불멸의 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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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불멸의 나는 무엇인가? (영원한 생명, 청정한 마음, 무한능력, 영원한 행복)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불교철학
· ISBN : 9791157784653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0-11-25

책 소개

진리는 말이나 설명으로 알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반드시 깨달음으로서만 성취할 수 있는 공부이다. 이 책을 읽고 마음에 양식으로 삼아 좀 더 선(禪)하고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허공과 같은 마음이 본래 나이고 본래 절대인이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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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제주 출생, 법명은 덕명(德明) 그는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고급 장교로 예편 후 대기업, 중소기업, 무역회사 경영, 그리고 정치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면서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두루 맛보고 희로애락의 소용돌이 속에서 파란만장한 생을 살아왔다. 그는 무상(無常)한 인생의 참 의미를 찾으려고 항상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의심을 품고 살던 중 2003년 불교에 입문, 선(禪) 공부에 매진하였다. 2009년 벽에 걸린 시계 소리를 듣던 중 마음의 문이 열리면서 의문을 풀게 되었다. 산중 도인 무비 스님과 청경 스님으로부터 공부 점검을 받음. 저서로서는 『마음 깨치면 극락이다』(201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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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에는 눈감은 봉사로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눈에 보이는 물질과 색과 돈과 명예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에 본래의 진실 생명과 무량공덕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몸에 병 걸리고 죽음이 눈앞에 오면 두려움과 고통과 괴로움 속을 헤매면서 살고 있다. 또한 물질과 육신과 돈과 사랑과 권세 때문에 그것들의 노예가 되어 자기 자신의 본래의 무량공덕생명(無限功德生命)의 진면목(眞面目)을 도적질 당하며 이용당하여 어리석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두려움과 대립과 미움, 원망과 분노의 생활의 연속이다. 이제 우리는 부처 하나님의 법을 배우고 아는 자로서 명교사, 포교사, 전법사가 되어서 세상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제하여야 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난과 병고와 재난과 장애로부터 그들을 구하고 해방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