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기근 풍요 도덕

기근 풍요 도덕

피터 싱어 (지은이), 정환희 (옮긴이)
필로소픽
14,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780원 -4% 2,500원
430원
15,850원 >
13,050원 -10% 3,000원
0원
16,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기근 풍요 도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근 풍요 도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윤리학/도덕철학
· ISBN : 9791157833603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12-02

책 소개

사람들 간의 물리적 거리가 도덕적 의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이 책의 반직관적인 주장은 윤리학의 큰 논쟁거리가 되었지만, 많은 이들의 삶을 바꿨다. 실제로 피터 싱어는 오래전부터 자신의 소득 40%를 기부하여 그의 철학을 실천으로 옮겨왔으며, 한 대학생은 이 책을 읽고 모르는 사람에게 신장을 기부했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움직였을까?

목차

서문 ― 빌·멀린다 게이츠
머리말

 기근, 풍요, 도덕
 세계 기근에 대한 피터 싱어의 해결책
 억만장자는 무엇을 해야 하고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저자소개

피터 싱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살아있는 철학자” -《뉴요커》 프린스턴대 생명윤리학 석좌교수. 1946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영국, 미국, 호주에서 가르친 후 1999년부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생명윤리학을 가르쳤다. 세계의 석학 반열에 오른 실천윤리학 권위자로 동물 복지부터 세계 빈곤까지 도덕성에 관한 대중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철학자이다. 1975년에 쓴 첫 책 『동물 해방(Animal Liberation)』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이 책은 《타임》지가 1923년 잡지 창간 이래로 출간된 가장 중요한 논픽션 100권을 뽑은 “All-Time 논픽션”에 올랐다. 그가 1972년에 쓴 “기근, 풍요, 도덕(Famine, Affluence and Morality)”은 가장 널리 재인쇄된 철학 에세이 중 하나이다. 공리주의와 실천윤리, 동물복지에 관한 여러 책을 집필하였고 옥스퍼드대학출판부의 ‘Very Short Introductions(매우 짧은 서문)’ 시리즈에서 『마르크스』, 『헤겔』, 카타지나 드 라자리-라덱과 함께 쓴 『공리주의』까지 세 권의 책을 썼다. 그가 쓴 50권 이상의 저서는 전 세계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사회활동가들의 근거가 되어준 한편, 많은 국가의 제도와 법률에 반영되며 전 세계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리주의와 글로벌 불평등 문제를 다룬 피터 싱어의 철학적 주장은 “효율적 이타주의” 운동으로 이어졌다. 싱어는 또 글로벌 자선 활동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책 제목과 동일한 단체 The Life You Can Save를 설립했는데, 이에 영감을 얻어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멀린다 게이츠가 시작한 자선 캠페인인 기부 서약(Giving Pledge)이 시작되었다. 2005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2012년에는 호주의 ‘국가 최고시민훈장(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을 받았다. 2021년 인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상가에게 수여하는 베르그루엔 상을 수상하고, 2023년에는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와 함께 BBVA 재단 인문학 및 사회 과학 분야 지식 프론티어 상을 공동 수상했다.
펼치기
정환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윤리교육과에서 공부했다. 주요 논문으로 「『論語』 ‘子夏之門人小子’장에 대한 朱熹의 사유전환」, 「통찰: 활연관통(豁然貫通)의 현대적 해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유교와 여성—오리엔탈리즘적 페미니즘을 넘어서』, 『주희 철학사상의 불교적 뿌리』, 『기근, 풍요, 도덕』이 있다.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현재 서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로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만약 우리가 도덕적으로 중요성이 비슷한 다른 것을 희생하지 않고도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우리는 도덕적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 원칙이 완화된 형태로라도 실행된다면 우리의 삶과 우리의 사회, 우리의 세계는 근본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_〈기근, 풍요, 도덕〉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칭찬받을 수 있지만, 자선을 행하지 않는 사람이 비난받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기근 구호에 기부하는 대신 새 옷이나 새 차에 돈을 쓰는 것에 대해 조금도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사실 그들은 대안을 떠올리지도 않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보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_〈기근, 풍요, 도덕〉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은 역효과를 낳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어깨를 으쓱하면서 도덕morality이라는 개념은 성인聖人이라면 몰라도 자신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하게 될 위험이 있지 않을까요? 나는 가까운 미래나 그보다는 조금 더 먼 미래에도 부유한 미국인들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이 통상적인 세상을 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_〈세계적 기근에 대한 피터 싱어의 해결책〉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