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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경영을 공부할 것인가

어떻게 경영을 공부할 것인가

(케이스 스터디로 경영을 훈련하라)

신승훈 (지은이)
  |  
한빛비즈
2016-06-2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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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경영을 공부할 것인가

책 정보

· 제목 : 어떻게 경영을 공부할 것인가 (케이스 스터디로 경영을 훈련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57841301
· 쪽수 : 328쪽

책 소개

저자는 대학시절부터 케이스 스터디 클럽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통해 어디서 케이스 스터디 재료를 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케이스 스터디를 학습할지, 또 스터디 모임이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고 있다.

목차

머리말

CHAPTER 1 어떻게 경영을 공부하고 있는가

우리가 마주한 불편한 현실
철밥통은 사라지고 있다│경영, 스스로를 지키는 힘

학교에서의 경영 공부
메커니즘 이해가 결여된 경영 공부│실무 경험 없이 하는 경영 공부│취업준비를 위한 경영 공부

직장에서의 경영 공부
시스템은 경영이 아니다│정말 다시 학원으로 돌아갈 것인가

창업을 통한 경영 공부
창업가를 기다려주지 않는 세상│사장이기에 어려운 것들

효과적인 경영 공부란 무엇인가
전체적인 그림을 보라│응용을 통해 배워라│피드백을 통해 점검하라

CHAPTER 2 왜 케이스 스터디인가

케이스 스터디란 무엇인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케이스 스터디│경영학 케이스 스터디

케이스 스터디의 종류
내게 필요한 케이스 스터디를 선택하라│추정게임│의사결정 인터뷰│집중형 케이스 스터디│종합형 케이스 스터디

CHAPTER 3 케이스 스터디는 어떻게 경영능력을 길러주는가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우리는 컴퓨터가 아니다│김 부장의 고민│뇌에 지령을 내려라

복잡함을 단순화하는 능력
단순화는 의사결정을 도와준다│어떻게 고민할 것인가

핵심 이슈를 찾아내는 능력
중요한 것은 ‘모든’ 이슈가 아니다│핵심 이슈 없이는 케이스 분석도 없다

논리를 구축하는 능력
논리적 사고는 전략의 수정을 용이하게 한다│피드백을 통해 검증하고 훈련하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코딩보다 어려운 커뮤니케이션│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성장한 커뮤니케이션

CHAPTER 4 쉽게 배우는 케이스 스터디 첫걸음

스키밍으로 윤곽을 잡아라
‘서문-결미-소제목-본문’ 순서로 읽어라│선택형 케이스│제안형 케이스│실패평가형 케이스│성공평가형 케이스

분석 전략을 수립하라
문제를 해결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라│문제의 범위, 대안의 범위를 줄여라│의사결정을 위해 어떤 기준을 사용할 것인가

본문에서 사실을 찾고 검증하라
케이스 본문에는 어떤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을까│정량적 정보 이용하기│정성적 정보 이용하기

의사결정에 대해 토론하라
토론은 케이스 스터디의 핵심이다│의사결정이 가져올 최종 성과에 집중한다│대안들의 전체와 부분집합을 확인한다│결론을 이루는 가정들을 검토한다

CHAPTER 5 성공적인 스터디 운영의 비밀

스터디 팀 만들기
팀의 규모│팀 멤버의 조합

운영 수칙 만들기
Where: 스터디에 적합한 장소는 어디인가│When: 스터디에 적절한 시간은 언제인가│What: 어떤 재료로 스터디를 해야 하는가│How: 어떻게 스터디 모임을 운영해야 하는가

매너리즘을 피하는 방법
매너리즘은 성장통이다│토론 방법에 변화를 주어라│외부의 도움을 활용하라│이론을 활용하라

직장에서 활용하는 케이스 스터디
케이스 스터디는 비용 대비 효과가 높다│케이스 스터디의 한계는 실무로 극복할 수 있다

저자소개

신승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회계와 SCM을 복수전공하여 최우등졸업(Summa Cum Laude)했다. 당시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Whitman Scholar로 지정되었다. 동부제철과 GE의 마케팅전략팀, 영업팀, 필드마케팅팀 등을 거치며 전략 및 지원 업무와 현장 업무를 두루 경험하였고, 매년 기대성과를 초과달성하는 행운을 누렸다. 저자는 학부 시절부터 CASE STUDY CLUB을 창설하여 수업에서는 제한적이었던 경영공부의 응용을 캠퍼스 내에 확산시켰으며, 이런 경험을 통해 학교 대표로 미국 ‘내셔널 케이스 스터디 컴페티션’에 참가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도 직장인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직장생활과 케이스 스터디를 지속적으로 병행할 정도로 케이스 스터디의 강점에 큰 믿음을 갖고 있다.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성공한다’ 식의 조언으로 가득한 일방 경영서적들과 달리, 저자는 오히려 경영은 책으로 해답을 찾을 수 없음을 강조한다. ‘경영은 기술이다’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는 공부와 함께 배운 것을 자주 사용하는 훈련을 강조한다. 경영공부에는 해답보다 훈련이 더 중요하며, 케이스 스터디가 이 훈련에 가장 적합하면서도 보편적이라고 생각한다. 해답이 아닌 훈련을 강조하는 저자는 현재도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진 다른 사람들과 모여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하며 케이스 스터디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 있다. E-mail : businessperpective8@gmail.com Facebook : www.facebook.com/groups/study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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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CHAPTER 1. 어떻게 경영을 공부하고 있는가
메커니즘 이해가 결여된 경영 공부 中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과연 무엇을 공부했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다양한 수업을 들었고 과제들도 열심히 만들어 제출했는데, 딱히 인상에 남는 내용은 없네요. 결과적으로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느냐고 묻는다면 특정 지식보다는 팀원들이 함께 과제를 만들면서 협력하는 법과 발표 방법 같은 걸 배운 것 같아요. 당연히 회계도 배우고 마케팅도 배우고 다양한 과목을 배웠죠. 그런데 지금 저한테 바로 마케팅을 하라고 하거나 재무제표를 분석하라고 하면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우리끼리는 다 아는 것 같아요. 어차피 업무에 필요한 중요한 것들은 다 회사에 들어와서 배우니 전공이 직장생활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요.”
-대기업 계열 종합상사에서 근무하는 A의 인터뷰

주변의 경영학과 졸업생들에게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느냐고 한번 물어보라. “회사를 경영하는 법을 배웠다”는 명확한 대답은 의외로 듣기 어려울 것이다. 반면 어떤 과목을 공부했는지 물어보면 경제학부터 경영전략, 재무관리, 회계학, 운영관리, 국제경영, 인사관리 등 줄줄이 나올 것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야 한다는 이유로 외국인 교수를 초빙해 글로벌 경영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특정 산업 및 기술의 발전이 부각되며 빅데이터 경영, 헬스케어 경영 등 비전통적인 과목이 추가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과목을 늘리는 것이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지는 의문이 든다. 현재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은 과목의 개설 여부가 아닌 과목 간의 연결성 부족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즉 경영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은 더 많은 과목을 수강하는 것보다 각 과목이 어떻게 연결되어 경영이라는 큰 그림을 이루는지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경영의 세부 항목을 공부하기에 앞서 경영의 메커니즘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CHAPTER 2. 왜 케이스 스터디인가
경영학 케이스 스터디 中


경영학은 다른 학문 분야들에 비해 케이스 스터디를 도입한 시점은 늦었을지 몰라도 전파 속도는 어느 분야 못지않게 빠르다. 요즘 경영대학원에서 수업을 하며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예를 들어 경영학 케이스 스터디로 가장 유명한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는 수업 대부분을 케이스 스터디 방법으로 진행하며, 2년간 약 500개가 넘는 케이스를 분석한다고 한다. 반면 ‘서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스탠퍼드경영대학원은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교육 방법을 채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위의 그림에서 보듯 스탠퍼드에서도 전체 커리큘럼의 상당 부분을 케이스 스터디 방식이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부 과정에서도 경영학 프로그램이 확산되면서 케이스 스터디는 경영대학원의 전유물이 아닌 경영학의 일반적인 교육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물론 학부생의 경우 직장 경험이 없기 때문엣 대학원 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학부 과정의 케이스 스터디는 다소 짧고 단순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수업에서 배운 각각의 경영 기법들을 바로 응용해보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런 방법은 경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들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학부생들의 문제의 작은 조각들부터 조금씩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케이스 스터디가 반드시 강의실 내에서만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로레알, 제이피모건체이스 등 대기업들이 대학 교수들과 함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케이스를 만든 뒤, 학생들의 분석 및 제안 능력을 겨루는 컴페티션을 개최하기도 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 K>의 참가자들처럼 팀을 이루어 케이스를 분석한 후 주최 기업의 임원들 앞에서 제안 발표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실감 넘치는 케이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움을 얻고, 기업은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는 동시에 똑똑한 잠재적 신입사원들을 미리 발굴할 수 있다.

CHAPTER 5. 성공적인 스터디 운영의 비밀
what: 어떤 재료로 스터디를 해야 하는가 中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종합형 케이스 스터디의 경우 재료는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이다. 가장 유명하고 보편적인 재료는 바로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영문 케이스이다. 인터넷에서 "Harvard Business Case"를 검색해 HBR홈페이지에 들어간 뒤 ‘Case' 항목을 찾아 들어가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다. 여기서 판매하는 케이스들은 실제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수업 자료로 사용하는 것들이다. 따라서 케이스를 구입하기 전에 먼저 인터넷에서 후기, 리포트 등을 검색하면 해당 케이스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 케이스에 한화로 7000원 정도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정도의 사전 검색은 충분히 필요한 투자라고 본다.
또 다른 소스로는 800여 곳의 교육기관들을 멤버로 보유한 비영리단체 케이스센터(thdcacecentre.org)를 추천한다.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출판된 케이스들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MIT, 런던경영대학원 등 다른 대학에서 출판된 케이스들도 찾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한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다. 그 밖에도 해피캠퍼스 등 유로 리포트 판매 사이트나 국내 경영전문지 등을 참고하면 국문으로 쓰인 케이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어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지에 대해서는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 하지만 케이스 소스를 너무 자주 바꾸기보다는 같은 포맷의 케이스를 유지하기를 권하고 싶다. 팀의 멤버들이 아직 토론 감각을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케이스의 포맷을 자주 바꾸게 되면, 체계적인 토론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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