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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웅의 AI 강의

박태웅의 AI 강의

(챗GPT의 실체부터 AI의 진화와 미래까지 인간의 뇌를 초월하는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

박태웅 (지은이)
  |  
한빛비즈
2023-06-20
  |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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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웅의 AI 강의

책 정보

· 제목 : 박태웅의 AI 강의 (챗GPT의 실체부터 AI의 진화와 미래까지 인간의 뇌를 초월하는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인공지능/빅데이터
· ISBN : 9791157846764
· 쪽수 : 240쪽

책 소개

인공지능의 다양한 측면을 두루 보고, 그것이 가진 함의와 품고 있는 위험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짚어내고 있다. 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 그리고 미래를 종합적으로 알려준다.

목차

머리말

1강 놀라움과 두려움 사이에서 등장하다: 챗GPT의 탄생
몬테카를로 알고리듬
고양이 사진을 가려내라
인공지능, 잠재된 패턴을 찾다
챗GPT의 정체
어려운 일은 잘하고, 쉬운 일은 못한다
할루시네이션, 멀쩡한 거짓말
견고하지 않은 인공지능
GPT-4

2강 우리는 왜 챗GPT에 열광하게 되었나?: 느닷없이 나타나는 능력, 인공일반지능(AGI)
우리는 왜 챗GPT에 열광하게 되었나?
생각의 연결고리 혹은 단계적 추론
다른 해석들
GPT-4는 인공일반지능의 시작이다
GPT에게 지능이 있을까?
왜 인공지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면서 충격적으로 멍청한가
말하기와 생각하기는 다르다
그것은 완전히 다른 형태의 지능이다
사람과 기계를 자연어로 이어주는 사상 최초의 유저 인터페이스
Welcome to OpenAI Universe!

3강 열려버린 판도라의 상자: AI의 확산, 그리고 필연적으로 도래할 충격들
Open AI?
마이크로소프트, AI 윤리팀 해고
‘백화제방’의 시간이 시작되다
우리에겐 해자가 없다
게리 마커스의 다섯 가지 걱정
Don’t Look Up? 올려다보지 말라고?
오리지널의 실종
자연 독점
오염된 데이터, 오염된 결과
잘못된 학습, 차별의 재생산
잊힐 권리와 지적재산권 침해
미드저니 때문에… 모든 걸 잃었어요

4강 몸에 대한 실험, 마음에 대한 실험: 미디어는 메시지다
몸에 대한 실험, 마음에 대한 실험
미디어는 메시지다: 새 미디어가 부를 거대한 변화
알고리듬 하나로 망가진 한국 언론
인공지능, 신이 될 것인가? 사탄이 될 것인가?

5강 인류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향하여
공론화: 독일의 녹서와 백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하여
로마 교황청, 인공지능 윤리를 요청하다
유럽연합의 인공지능법
미국 알고리듬 책무법안 2022
한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정의를 내리지 않는 사회
대한민국 정부가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

맺음말: 가장 거대한 도전 앞에서

저자소개

박태웅 (감수)    정보 더보기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KTH, 엠파스 등 IT 분야에서 오래 일했다. 2021년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저서로 《눈 떠보니 선진국》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말하자면 지금의 인공지능은 ‘어려운 일은 쉽게 하고 쉬운 일은 어렵게’ 합니다. 잠재된 패턴이 없는 곳, 그러니까 확률이 필요하지 않은 분야에서는 어처구니없이 약합니다. 챗GPT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거의 모든 문서를 학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이 말은 웹에 없는 정보에는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령 다섯 자리 이상의 더하기, 빼기의 모든 셈 결과가 웹에 다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123,456,789+56,789와 같은 셈의 결과들이 모조리 인터넷에 올라와 있을 리는 없으니, 챗GPT는 이런 셈을 잘하지 못합니다.
_ <1강 놀라움과 두려움 사이에서 등장하다> 중에서


앞에서 챗GPT는 트랜스포머 모델을 이용해 주어진 말들의 다음에 나올 가장 그럴듯한 단어를 찾는다고 했지요. 챗GPT가 볼 때는 이건 너무나 그럴듯한 답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챗GPT는 참인지 거짓인지를 답하는 것을 배운 게 아닙니다. 트랜스포머 모델을 써서 ‘가장 그럴듯한 말’을 내놓도록 학습을 했지요. 챗GPT는 거짓말을 할 때도 기가 막히게 그럴듯하게 하는 겁니다. 모차르트의 첼로 협주곡에 대해 물으면 쾨헬 넘버(모차르트의 곡 에다 연대기 순으로 번호를 붙인 것)까지 붙여서 다섯 곡을 내놓기도 합니다. 모차르트의 첼로 협주곡은 실제로 남아 있는 게 없지만 챗GPT는 쾨헬 넘버까지 붙여서 답을 합니다. 그래야 그럴듯하기 때문입니다. 뭔가 허언증 환자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_ <1강 놀라움과 두려움 사이에서 등장하다> 중에서


거대 인공지능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규모의 법칙’입니다. 컴퓨팅 파워를 늘릴수록, 학습 데이터 양이 많을수록, 매개변수가 클수록 거대언어모델 인공지능의 성능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셋이 함께 커질 때 성능 향상이 더 잘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모델 간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규모를 키우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챗GPT의 출현을 알리는 〈타임〉의 표지 제목이 “인공지능 군비경쟁이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다”였던 것입니다. 군비경쟁을 하듯 규모를 키우는 시도들이 앞다투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챗GPT가 무려 1,750억 개의 매개변수, 5조 개의 문서, 1만 개의 A100 GPU로 학습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_ <2강 우리는 왜 챗GPT에 열광하게 되었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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