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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정복자

삼국지 정복자

(사람을 쓰고 버리는 삼국지 용인술과 전략 전술 해부학)

신동운 (엮은이)
  |  
스타북스
2015-12-1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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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정복자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 정복자 (사람을 쓰고 버리는 삼국지 용인술과 전략 전술 해부학)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91157951109
· 쪽수 : 304쪽

책 소개

이 책은 삼국지를 현대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게 새로운 해석이 들어 있다. '손자병법'의 심리전도 함께 있으며 동양의 명저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를 바꾼 굵직한 전쟁과 장군들의 전략 전술도 담겨 있다.

목차

머리글 고전을 다양하게 읽는 시도가 중요하다
배경 읽기 난세의 영웅들이 살아가는 법

1부 싸움은 무력이 전부가 아니다

01 싸움은 무력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조조의 둔전병 제도가 불러온 승리 | 어리석은 동탁의 실수 | 조조의 경제 경영 | 손권의 유연한 사고방식
02 무력 투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동탁의 비참한 최후 | 세계 여러 나라 장수의 예
03 군사의 규모와 보급의 관계
오는 어떻게 대군의 동원이 가능했을까 | 동원의 성공과 실패 | 삼국시대의 보급 | 군의 편성과 전장의 변화
04 보급선을 중요하게 여겨라
제갈공명은 왜 진령산맥을 넘었을까 | 지형에 따른 보급 문제 | 병참이 길어지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05 이해관계를 위한 일시적 동맹
동맹 정책을 주도한 손권의 전략 | 적벽대전의 주역
06 적절한 휴전 시기를 선택해야 한다
오가 대승리를 거둔 이유 | 잘못된 휴전으로 패배한 나폴레옹
07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정보 수집의 중요성
유비는 정보 수집을 게을리했기 때문에 패했다 | 정보전의 어려움과 위험성

2부 자기 자신을 알고 적을 알라

01 싸움에는 모략이 필요하다
모략에 빠지지 말되, 이용하라 | 모략으로 나라를 얻은 유비 | 유럽 근대사의 모략들
02 심리 작전에서 중요한 공성의 계
유비가 평소 행하는 심리전의 비밀 | 심리전의 중요성
03 역사 속 암살들
명장은 사소한 데서 죽지 않는다 | 히틀러의 신중함
04 유교 정신이 쿠데타에 끼친 영향
쿠데타의 성공과 실패 | 근대의 쿠데타 | 사마중달의 정권 장악
05 승리를 쉽게 거머쥐는 자
자신의 전력을 아는 자가 승리한다 | 자기 전력 분석이 필요하다
06 조직을 파멸로 몰아가는 내분
참혹한 패배를 만든 원(袁) 형제의 내분 | 내분이 확대되면 내전으로 번진다
07 전장의 선택
유리한 전개로 이끌기 위한 조건 | 국제관계 속 요충지의 변화

3부 전장의 선택과 보급로의 중요성

01 섣불리 원정하지 말라
원정에는 커다란 위험이 따른다 | 승패는 실수 여부에 달려 있다
02 열세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선제공격을 조심하라 | 교착 상태를 어떻게 타개해야 하는가
03 적의 연락선을 노려라
명장들의 전략을 쳐부순 보급로 끊기 | 보급 문제는 어디에나 있다
04 군대의 전략
원소가 범한 치명적 실패 | 퇴각에도 방법이 있다
05 날씨를 이용할 수 있을까
기후를 살펴 작전을 세워라 | 비를 조심하라
06 항복의 평가
관우의 용기 있는 결단 | 어이없는 항복의 예들
07 야전에서 적과 맞서 싸우는 전략
전장의 선택이 중요하다 | 공명이 북벌에서 저지른 실수

4부 적절한 시기와 능력 있는 인재를 구하라

01 공성전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인내의 공성전으로 승리를 거둬라 | 삼국의 이해가 얽힌 공성전
02 바다를 장악하는 자가 패권을 쥔다
수상전에 따라 천하가 갈린다
03 기습의 중요성
유비가 택했어야 할 기습 전법 | 기습으로 흐름을 바꾸다
04 추격전의 전법
추격전에서 주의해야 할 점 | 적을 함부로 쫓지 말아라
05 미끼 작전의 활용
미끼 작전의 성공 조건
06 능력을 보고 인재를 구한다
출신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인재 등용법 | 나폴레옹의 유연한 인재 등용
07 용병의 역사
외국인 용병을 이용한 전쟁들 | 스위스인 용병의 용맹함 | 프랑스 외인부대의 배경

5부 군율의 중요성과 군주의 마지막 과제

01 군율은 너무 엄격하지도 허술하지도 않아야 한다
군기가 허술해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 우유부단한 나폴레옹의 실수
02 참모의 중요성
장과 참모의 관계 | 유선과 제갈공명의 비극
03 문무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
관우를 격파한 여몽의 책략 | 교양을 쌓는 일이 필요하다
04 장들의 명언
강자들에게서 배우는 명언
05『손자병법』을 배워야 한다
명장들의 활약에 담긴 비결
06 후계자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
군주의 마지막이자 최대의 고민 |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차이

저자소개

신동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학풍’이라는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교 내에 시사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신화적인 인물이다. 최근에는 동양의 고전과 서양의 대표적 사상가들을 결합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쉽게 전달하고자 하며, 동양 고전이 새롭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어 관련 저서 및 역서로 『신동운 영어강의록』 『영어의연구』 『영어뇌 만들기』 『삼위일체 영어 캠프』 『40대가 다시 읽는 청춘 영시』 등이 있다. 인문서로는 『동물농장』 『햄릿』 『하멜표류기』 『손자병법 삼십육계』 『365일 촌철살인의 지혜 - 고사성어』 『365일 보편타당한 지혜 - 사서오경』 『링컨의 기도』 『상상력의 마법 : 다빈치처럼 두뇌 사용하기』 등을 짓고 편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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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직에 학문이나 파벌이 뿌리 깊게 존재하고 있으면 극적 발전은 이루기 어렵다. 선배나 상사의 안색을 살피면서 하는 일치고 변변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타인을 의식해 발표하거나 활용하지 못한다. 성장하지 않는 조직의 전형이다.
그러면 삼국시대의 군주들은 어떻게 인재를 등용했을까.
인재가 가장 풍부한 오의 손권은 일찍이 세상을 뜬 형 손책이 남긴 유언을 훌륭하게 실행에 옮겼다.
“현자를 등용해 그 재능을 중요하게 여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게” 함으로써 오를 경영하도록 깨우쳤으므로 그 후 손권의 삶의 양식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형은 동생 손권이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 높은 재능이 있음을 알고 그리 말한 것이다. 손권은 형의 친구인 주유, 이미 중책을 맡고 있었던 장소 등, 일찍부터 오에 충성을 다한 사람들 이외에 새롭게 유능한 인사를 등용했다. 노숙, 여몽, 장흠, 육손 등이 그들이다. 전란으로 황폐한 북방의 인재를 비롯해서 중국 대륙 전토에서 앞을 다투듯이 유능한 인재가 모여들었다.
-능력을 보고 인재를 구한다 中

손권은 적벽이나 이릉에서 수상과 육상의 야간 전투를 교묘하게 이용해 역사에 남는 대승리를 거두었다. 추격전에 대활약을 한 부대가 산월이나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 부대였다면 실로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대만에서 파이완족 사람들은 험준한 산길을 맨발로 걸으면서도 가벼운 고갯길을 걷는 듯이 한다. 어두워져도 태연함을 잃지 않는다. 문명 지역에 사는 사람보다 산길을 걷는 속도가 훨씬 빠르며 야간의 가시 능력도 뛰어나다. 이는 그들의 월등한 능력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오의 야간 전투를 떠맡아 중국 남부에서 베트남의 병사가 배를 조종한다면 장강에 대적할 자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삼국의 균형을 생각하면 기병의 위, 산악전의 촉, 수군과 야전의 오라는 뚜렷한 모습이 드러난다. 어리석은 군주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삼국 사이의 군사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었다.
-외국인 용병을 이용한 전쟁들 中

“병법은 승로(乘勞)”란 말이 있다.
이 말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상대가 지친 틈을 타서 공략하는 것이다. 이 전법은 오의 참모 총장인 주유와 육손 두 사람이 써서 성공을 거두었다. 전자는 208년에 적벽에서 후자는 222년에 이릉에서 제각기 위의 조조와 촉의 유비를 상대로 해서 훌륭하게 승리했다.
“시무(時務)를 아는 자는 준걸(俊傑)에 있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충분히 통용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시무란 시세(時世)의 급무가 무엇인지 시기를 잘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아는 자는 뛰어난 선비이다.
현대로 바꾸어 보면 세상은 크게 변화하는데 자신의 안위밖에 보지 못하는 각종 단체나 정당의 존재가 국가의 장래를 위태롭게 한다. 즉 거기에는 준걸의 선비가 전혀 없음을 1800년 전의 말로 공명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
-장들의 명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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