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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의 시인 윤동주, 백석 세트 - 전2권

시인들의 시인 윤동주, 백석 세트 - 전2권

(나타샤와 사슴의 시인,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백석 (지은이)
스타북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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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의 시인 윤동주, 백석 세트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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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인들의 시인 윤동주, 백석 세트 - 전2권 (나타샤와 사슴의 시인,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957064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3-09-05

책 소개

국민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시인들이 존경하는 시인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목차

윤동주 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프롤로그

서시(序詩)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자화상(自畵像) | 소년(少年) | 눈 오는 지도(地圖) | 돌아와 보는 밤 | 병원(病院) | 새로운 길 | 간판(看板)없는 거리 | 태초(太初)의 아침 | 또 태초(太初)의 아침 | 새벽이 올 때까지 | 무서운 시간(時間) | 십자가(十字架) | 바람이 불어 | 슬픈 족속(族屬) | 눈감고 간다 | 또 다른 고향 | 길 | 별 헤는 밤

2. 흰 그림자
흰 그림자 | 사랑스런 추억(追憶) | 흐르는 거리 | 쉽게 씌어진 시(詩) | 봄

3. 밤
밤 | 유언(遺言) |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 위로(慰勞) | 간(肝) | 산골물 | 참회록(懺悔錄)

4. 팔복
팔복(八福) | 못 자는 밤 | 달같이 | 고추 밭 | 사랑의 전당(殿堂) | 이적(異蹟) | 비오는 밤 | 창(窓) | 바다 | 비로봉(毘盧峰) | 산협(山峽)의 오후(午後) | 명상(瞑想) | 소낙비 | 한난계(寒暖計) | 풍경(風景) | 달밤 | 장 | 황혼(黃昏)이 바다가 되어 | 아침 | 빨래 | 꿈은 깨어지고 | 산림(山林) | 이런 날 | 산상(山上) | 양지(陽地)쪽 | 닭 | 가슴 1 | 가슴 3 | 비둘기 | 황혼(黃昏) | 남(南)쪽 하늘 | 창공(蒼空) | 거리에서 | 삶과 죽음 | 초 한 대

5. 산울림
산울림 | 해바라기 얼굴 | 귀뜨라미와 나와 | 애기의 새벽 | 햇빛·바람 | 반디불 | 둘 다 | 거짓부리 | 눈 | 참새 | 버선본 | 편지 | 봄 | 무얼 먹고 사나 | 굴뚝 | 햇비 | 빗자루 | 기왓장 내외 | 오줌싸개 지도 | 병아리 | 조개껍질 | 겨울

6. 식권
식권(食券) | 종달새 | 이별(離別) | 모란봉(牡丹峰)에서 | 오후(午後)의 구장(球場) | 곡간(谷間) | 그 여자(女子) | 비애(悲哀) | 코스모스 | 장미(薔薇) 병들어 | 공상(空想) | 내일은 없다 | 호주머니 | 개 | 고향집 | 가을밤 | 비행기 | 나무 | 사과 | 눈 | 닭 | 할아버지 | 만돌이

7. 산문
투르게네프의 언덕 | 달을 쏘다 | 별똥 떨어진 데 | 화원(花園)에 꽃이 핀다 | 종시(終始)

8. 나중에 발굴된 시
가슴 2 | 창구멍 | 개 2 | 울적 | 야행 | 비ㅅ뒤 | 어머니 | 가로수

9. 서문·후기·발문
서(序) - 정지용
창밖에 있거든 두다리라 - 유영
발문(跋文) - 강처중
후기(後記) - 정병욱
선백(先伯)의 생애 - 윤일주
암흑기 하늘의 별 - 백철
윤동주의 시 - 박두진
동주 형의 추억 - 문익환
인간 윤동주 - 장덕순
추기(追記) - 윤일주
3판을 내면서 - 정병욱

윤동주 연보

백석 전 시집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서문

1. 사슴
1 얼룩소 새끼의 영각
가즈랑집 | 여우난골족 | 고방 | 모닥불 | 고야 | 오리 망아지 토끼

2 돌덜구의 물
초동일 | 하답 | 주막 | 적경 | 미명계 | 성외 | 추일산조 | 광원 | 흰밤

3 노루
청시 | 산비 | 쓸쓸한 길 | 자류 | 머루밤 | 여승 | 수라 | 비 | 노루

4 국수당 넘어
절간의 소 이야기 | 통영 | 오금덩이라는 곳 | 시기의 바다 | 정주성 | 창의문외 | 정문촌 | 여우난골 | 삼방

2. 그 외 해방 이전의 시
산지 | 나와 지렝이 | 통영 —남행시초 | 오리 | 연자간 | 황일 | 탕약 | 이두국주가도 | 창원도 —남행시초 1 | 통영 —남행시초 2 | 고성가도 —남행시초 3 | 삼천포 —남행시초 4 | 함주시초 | ─ 북관 | ─ 노루 | ─ 고사 | ─ 선우사 | ─ 산곡 | 바다 | 추야일경 | 산중음 | ─ 산숙 | ─ 향악 | ─ 야반 | ─ 백화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석양 | 고향 | 절망 | 외갓집 | 개 | 내가 생각하는 것은 |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 물닭의 소리 | ─ 삼호 | ─ 물계리 | ─ 대산동 | ─ 남향 | ─ 야우소회 | ─ 꼴두기 | 가무래기의 낙 | 멧새소리 | 박각시 오는 저녁 | 넘언집 범 같은 노큰마니 | 동뇨부 | 안동 | 함남도안 | 구장로 —서행시초 1 | 북신 —서행시초 2 | 팔원 —서행시초 3 | 월림장 —서행시초 4 | 목구 | 수박씨, 호박씨 | 북방에서 —정현웅에게 | 허준 | 『호박꽃 초롱』 서시 | 귀농 | 국수 | 흰 바람벽이 있어 | 촌에서 온 아이 | 조당에서 | 두보나 이백같이 | 당나귀

3. 해방 이후의 시
산 | 적막강산 |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 칠월백중 |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 감자 | 계월향 사당 | 등고지 | 제3인공위성 | 이른 봄 | 공무려인숙 | 갓나물 | 공동식당 | 축복 | 하늘 아래 첫 종축 기지에서 | 돈사의 불 | 눈 | 전별 | 탑이 서는 거리 | 손’벽을 침은 | 돌아온 사람 | 석탄이 하는 말 | 강철 장수 | 사회주의 바다 | 조국의 바다여

백석 연보

저자소개

백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白石, 1912~1996)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가장 토속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더니스트로 평가받는 백석은, 191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오산학교와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 학원 영어사범과를 졸업했다. 1934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했고, 1935년 『조광』 창간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8월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城」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함흥 영생고보 영어교사, 『여성』지 편집 주간, 만주국 국무원 경제부 직원, 만주 안둥 세관 직원 등으로 일하면서 시를 썼다. 1945년 해방을 맞아 고향 정주로 돌아왔고, 1947년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외국문학분과 위원이 되어 이때부터 러시아 문학 번역에 매진했다. 이 외에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문학신문』 편집위원, 『아동문학』과 『조쏘문화』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1957년 발표한 일련의 동시로 격렬한 비판을 받게 되면서 이후 창작과 번역 등 대부분의 문학적 활동을 중단했다. 1959년 양강도 삼수군 관평리의 국영협동조합 축산반에서 양을 치는 일을 맡으면서 청소년들에게 시 창작을 지도하고 농촌 체험을 담은 시들을 발표했으나, 1962년 북한 문화계에 복고주의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창작 활동을 접었다. 1996년 삼수군 관평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시집으로 『사슴』(1936)이 있으며, 대표 작품으로 「여우난골족」,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등이 있다. 북한에서 나즘 히크메트의 시 외에도 푸슈킨, 레르몬토프, 이사콥스키, 니콜라이 티호노프, 드미트리 굴리아 등의 시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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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다른 책 >
윤동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 사이의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명동소학교, 은진중학교를 거쳐 평양의 숭실중학교로 편입하였으나 신사참배 거부 사건으로 폐교 조치되자, 광명중학교를 졸업하고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쿄(立敎)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다가 교토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로 편입하였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연길에서 발행되던 『가톨릭소년』에 여러 편의 동시를 발표하고 그 외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에도 시를 발표하였으며, 문예지 『새명동』 발간에도 참여하였다. 대학 시절 틈틈이 쓴 시 19편을 골라 시집을 발간하고자 하였으나 그의 신변을 염려한 스승과 벗들의 만류로 뜻을 보류하였다. 1943년 독립운동을 모의한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1945년 2월 16일 광복을 여섯 달 앞두고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하여 고향 용정에 묻혔다. 일제의 생체 실험 주사에 따른 희생으로 추정될 뿐 지금까지도 그의 죽음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1948년 유고 31편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간행되었고, 1968년에는 연세대학교 내에 그의 시비(詩碑)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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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종점을 시점으로 바꾼다.
내가 내린 곳이 나의 종점이오. 내가 타는 곳이 나의 시점이 되는 까닭이다. 이 짧은 순간 많은 사람들 속에 나를 묻는 것인데 나는 이네들에게 너무나 피상적이 된다. 나의 휴머니티를 이네들에게 발휘해낸다는 재주가 없다. 이네들의 기쁨과 슬픔과 아픈 데를 나로서는 측량한다는 수가 없는 까닭이다. 너무 막연하다. 사람이란 횟수가 잦은 데와 양이 많은 데는 너무나 쉽게 피상적이 되나보다. 그럴수록 자기 하나 간수하기에 분망하나보다.
씨그날을 밟고 기차는 왱— 떠난다. 고향으로 향한 차도 아니건만 공연히 가슴은 설렌다. 우리 기차는 느릿느릿 가다 숨차면 가(假)정거장에서도 선다.
- ‘종시(終始)’ 중에서


“무슨 뜻인지 모르나 마지막 외마디소리를 지르고 운명했지요. 짐작컨대 그 소리가 마치 조선독립만세를 부르는 듯 느껴지더군요.”
이 말은 동주의 최후를 감시하던 일본인 간수가 그의 시체를 찾으러 갔던 그 유족에게 전하여 준 말이다. 그 비통한 외마디소리! 일본 간수야 그 뜻을 알리만두 저도 소리에 느낀 바 있었나 보다. 동주 감옥에서 외마디소리로써 아조 가 버리니 그 나이 스물아홉, 바로 해방되던 해다. 몽규도 그 며칠 뒤 따라 옥사하니 그도 재사(才士)였느니라. 그들의 유골은 지금 간도에서 길이 잠들었고 이제 그 친구들의 손을 빌어 동주의 시는 한 책이 되어 길이 세상에 전하여 지려 한다.
- ‘강처중, 발문(跋文)’ 중에서


『2월 16일 동주 사망 시체 가져가라』
이런 전보 한 장을 던져 주고 29년간을 시(詩)와 고국(故國)만을 그리며 고독을 견디었던 사형(舍兄) 윤동주를 일제는 빼앗아가고 말았으니, 이는 1945년 일제가 망하기 바로 6개월 전 일이었습니다.
1910년대의 북간도 명동(明東)—그곳은 새로 이룬 흙냄새가 무럭무럭 나던 곳이요, 조국을 잃고 노기에 찬 지사(志士)들이 모이던 곳이요, 학교와 교회가 새로 이루어지고, 어른과 아이들에게 한결같이 열(熱)과 의욕에 넘친 모든 기상을 용솟음치게 하던 곳이었습니다.
- ‘윤일주, 선백(先伯)의 생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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