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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58463618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1-09-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면역력, 일상 속에 답이 있다
치료 사례 모음 면역력 중심 보완 통합 치료의 결과
제1장 면역과 바이러스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진짜 이유
병을 이기는 몸, 자가 면역에 주목하라
자율신경계가 면역을 높인다
스트레스 반응을 이해하라
백신보다 중요한 팬데믹 시대의 면역 습관
제2장 삶의 영역에서 면역의 힘을 끌어내다
생활 습관 리셋
약이 되고 백신이 되는 가정 면역력
사회 면역력을 키우면 스트레스 조절이 가능
백신을 투여한 이후
제3장 해부학적 면역력, 이렇게 챙긴다!
규칙적으로 산다는 것 _ 신체 면역력 ①
팬데믹 시대의 운동법 _ 신체 면역력 ②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가 _ 영양 면역력 ①
나를 살리는 자연식 _ 영양 면역력 ②
제4장 감정 면역력, 이렇게 챙긴다!
관계를 돌아보다 _ 감정 면역력 ①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_ 감정 면역력 ②
잘 웃고 잘 울어야 건강하다 _ 감정 면역력 ③
부록 팬데믹 시대의 면역 관리 (노인편)
면역 취약 계층을 위한 면역 강의
집단 면역이 더 중요한 요양 시설
마치는 글 암세포와 싸우듯 바이러스와 대항하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체에는 면역력이 있다. 신체 내부에 면역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거나 병원균과 대항할 항체가 넉넉하면 감염 질환*에 잘 걸리지 않고, 설령 암을 앓고 있다 해도 극복이 조금 유리한 상태가 된다. 반대로 면역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상재균의 공격으로도 쉽게 무력화될 뿐 아니라 외부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 공격도 막아낼 수 없다.
팬데믹 시대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습관을 바꾸는 것이 곧 면역력을 높이는 일이다. 잘 씻어서 세균의 침투를 막는 일부터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수면의 질을 관리하고 금연, 금주, 적절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면 면역 세포는 충분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한 가지 더, 나는 환자들에게 감정 면역력을 키우는 습관도 함께 강조한다.
나이가 들면 장 면역이 건강을 유지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 장내세균은 크게 유익균(발효균), 유해균(부패균), 중간균(기회 감염균) 세 종류가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장내세균 중 유해균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후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가 자극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