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언니들이 찾은 명화 속 숨은 이야기

언니들이 찾은 명화 속 숨은 이야기

차슬이, 장현지, 김수민, 모지은, 황지현, 김수진, 편예영, 주민주, 조하은, 김예빈, 김채나, 박상은, 우다현, 이수경, 문지현, 김민지, 안예진, 한예서 (지은이)
학이사(이상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3,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언니들이 찾은 명화 속 숨은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언니들이 찾은 명화 속 숨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영어
· ISBN : 9791158541699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9-01-11

책 소개

소리도 움직임도 촉감도 없는 말 그대로 그림뿐인 명화를 정지된 한 장면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상상해 동화로 쓴 책이다. 그것도 한글로 쓴 이야기를 영어로 번역까지 했다.

목차

한 송이 우리 반/김채나
My Class Is a Bunch of Grapes

열두 번째 양/김수민
The Twelfth Lamb

행복한 돌멩이/박상은
The Happy Stone

바다로 가는 길/차슬이
The Way to Sea

말하는 꽃들의 들판/편예영
A Field of Talking Flowers

달빛 미소/이수경
A Moonlight Smile

우의 상상/장현지
Woo's Imagination

수수께끼/황지현
Mystery

내 꿈은 발레리나/조하은
My Dream is to be a Ballerina

아기별의 여행/김예빈
The Baby Star’s Travel

신이 준 선물/우다현
The Gift from God

보이지 않는/김민지
Invisible

어우러져 아름다운 세상/문지현
The Beautiful World in Harmony

빙빙 맴도는 차차/모지은
Round and Round Chacha

키가 작아 슬픈 용용이/주민주
A Sad Little Yongyong

눈부시게 빛나는 발레/한예서
블루보넷 꽃의 전설/김수진

저자소개

차슬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부는 못 해도 괜찮아! 결론은 행복한 게 최고! 모두를 행복의 구덩이로 빠뜨리고 싶은 해피 바이러스 낭랑 17세
펼치기
장현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F.I.T 2년 차면 풍월을 읊는 게 아니고 독특한 발상과 아이디어가 기본 아니겠어? F.I.T 동아리에 들어온 지도 벌써 2년. 만년 동아리 부원이지만 아직도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화수분이라구>ㅁ<
펼치기
김수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내 생애 처음 만들어 보는 동화책. 1학 년의 열정과 패기를 가득 담았다! 열두 번째 양이 울타리를 넘는 순간 뻥 뚫리는 속! 기가 막히게 재밌는 이야기! 지금 바로 읽어보세요! 이후 유명한 작가가 된다는데.
펼치기
모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을 그리는 모지은입니다. 혈액형은 B형, 별 자리는 물병자리입니다. 좋아하는 동물은 거북이고,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거북이도 있습니다.
펼치기
황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동적인 것에 쉽게 눈물을 흘리는 감성적인 예비 작가. 동화에도 감동을 넣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내가 접수하겠어.
펼치기
김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녕 나는 복자 여자 고등학교 1학년 수진이야. 너희들의 친절한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지^^ 내가 쓴 이야기 & 그림 모두 즐겁게 감상해줬으면 좋겠어.
펼치기
편예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너희는 뭘 할 때 가장 즐거워? 나는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해! 이 책을 보면서 너도 즐거웠으면 좋겠어~
펼치기
주민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직 교복도 입기 전이었던 열 살 쯤에 저는 책을 내고 싶다고 생각 을 했었어요. 아마 책을 읽을 때의 즐거운 느낌을 직접 남에게 주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8년이 지나 저는 지금 교복을 입고 이렇게 책을 쓰고 있네요. 즐겁게 읽기를 바랄게요. 안녕!
펼치기
조하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는 남들 앞에선 강한 척 하지만 알고 보면 눈물 많고 감성적인 17세 소녀야.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와 책, 노래를 좋아해!
펼치기
김예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FIT의 기장.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선 두려울 것 없다!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단다!”
펼치기
김채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들 좋아하는 동화 하나 쯤은 있지! 이 책은 명화 속 동화라고 해 야 되나?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라! 그럼 너희도 푹 빠져 버릴 걸!
펼치기
박상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난 글을 쓰는 것을 정말 좋아해! 관찰력 하나는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너희들의 생각을 키워줄 동화 한 편을 준비했어! 기적 같은 동화, 같이 읽어보지 않을래?
펼치기
우다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녕, 나는 우다다다다 우다현이야. 2학년이지만 동화는 처음인 새내기야~ 써 본 글은 없지만 쓸 글은 많은 예비 작가야~ 나와 함께 앨리스가 있는 동네로 가보자!!
펼치기
이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한한 상상력으로 별빛과 같은 감동과 마음을 반짝이는 동화를 펼쳐보겠습니다! 모두에게 선물할 수 있는 동화를 쓸 이수경입니다. 그럼 고고씽.
펼치기
문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녕! 내 꿈은 유치원 교사야. 나는 호기심이 많고 글쓰기를 좋아해. 내 동화를 읽으며 내가 담은 메시지에 같이 귀 기울여 볼래?
펼치기
김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항상 피곤에 빠져있지만 그래도 즐거워! 책을 좋아하는 사차원 작가!
펼치기
안예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난 지금 이 순간에도 저 푸른 바다 깊은 곳에서는 인어들이 헤엄치며 살고 있고 ‘비비디 바비디 부’를 외우는 요술 할머니가 누군가를 도와주고 있다고 믿어. 언제까지나 동화 속에서 살고 싶은 내가 너희들에게 내 세상을 조금 알려줄게!
펼치기
한예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녕, 이 동화책에서 그림과 글을 맡은 1학년 한예서라고 해! 우리 모두 동화책을 다 읽기 전까지 방심하지 말고 가즈아~!
펼치기

책속에서

딩동댕-동
오늘도 시끌벅적한 하루가 시작됐어요. 친구들은 학교에 오자마자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나는 아니에요. 학교에 오래오래 있고 싶어요. 내가 학교를 좋아하는 이유는 세 가지도 넘어요.
첫 번째는 제 친구들이에요. 가끔 장난을 많이 치기도 하지만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궁금하게 만들어요.
두 번째는 우리 선생님이에요. 선생님께서는 저희에게 마법을 부리세요. 항상 웃음이 나오게 하는 마법!
며칠 전에 무슨 있었냐면요, 선생님이 엄청 큰 포대자루를 들고 오신 거예요. 아이들이 그 포대자루에 대해 여쭈어보자 선생님께서 말하셨어요.
“이건 선생님의 요술주머니란다.”
선생님이 포대자루를 열자마자 여러 색깔의 풍선들이 하나씩 나왔어요. 금세 교실은 풍선으로 가득 찼어요. 포대 자루 안에서 풍선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거든요. 풍선 을 좋아하는 우리를 위해 선생님이 준비하신 거예요. 우리 반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반이 되었지요. 그 후로 선생님 이 포대자루를 들고 오시는 날은 자루에서 무엇이 나올지 기대하게 돼요.
마지막은 바로 미술시간이 있기 때문이에요. 제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지요. 화요일, 오늘 이 바로 미술시간이 있는 날이에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선생님을 바라보았어요.
“오늘의 미술 주제는 없단다.”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어요.
“너희들이 원하는 그림을 마음껏 그려보렴. 다 그린 후에 친구들에게 자신의 그림을 소개해 볼 시간도 가질 거야.”
이번 미술시간은 정말로 마음에 들었어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다른 친구들은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나는 옆에 있는 친구들과 다르게 빠른 속도로 손을 움직였어요.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좋은 생각이 났거든요.
하얀 도화지 위에 큼지막한 포도송이를 그렸어요. 포도를 왜 그렸냐고요? 우리들과 선생님이에요. 아이들에게 둘러 싸여 있는 선생님을 보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포도송이 같았어요. 맞아요. 선생님 주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이들은 포도알이에요. 옆 친구에게 그림을 보여주며 물어보았어요.
“내가 뭘 그렸는지 알아?”
“포도잖아.”
옆에 있는 친구가 바로 대답했어요. 역시나 여기 이 왕포도가 선생님으로는 안 보이나 봐요. 이렇게 나만 알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요.
그림을 마무리할 때 즈음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제 슬슬 발표 준비를 해 보자.”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려고 하면 괜히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드디어 내 차례가 됐어요. 친구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았어요. 저는 눈을 질끈 감고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이 그림을 딱 보면 포도처럼 보이지요? 맞아요. 보랏빛이 도는 맛있는 포도예요. 하지만 제가 이 포도를 그린 이유는 따로 있어요. 저는 이 포도를 보면 우리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생각나요.”

Dang-Dang!
A noisy day has begun. My friends say they want to go home as soon as they arrived at school, but I don’t. I want to stay at school for a long time. There are more than three reasons why I like school.
The first are my friends. Sometimes my friends play a lot, but they make me wonder what will happen today.
Second is my teacher. My teacher does magic to us. A magic that always makes us laugh!
Do you know what happened a few days ago? The teacher came with a really big sack. When the kids
asked her about it, the teacher said.
“This is my magic pocket.”
As soon as the teacher opened the sack, balloons of different colors came out. Soon the classroom was full of balloons. I never thought a balloon would come out of the sack. The teacher prepared the balloons for us. My classroom became the prettiest one in the world. From then on, when my teacher brings the sack, we can’t wait to see what will come out from it.
The last one is art class. It's a precious time to bring up the story in my mind. Tuesdays, in other words, today is the day I have art class. I looked at my teacher with excitement.
“There is no particular theme today.”
Students looked at the teacher in wonder.
“Draw a picture you want. You will also have time to introduce your paintings to your friends after you finish coloring it.”
I really like this art class. I can have my own way. Other friends seemed to have many worries about what to draw.
But I moved my hands at a fast pace unlike my friends. A good idea popped up in my head even before the teacher is done giving the instructions.
I drew large grapes on a white canvas. Why did I draw grapes? It represents us and our teacher. I saw my teacher surrounded by students and it looked like a bunch of grapes. Yes, the kids hanging around the teacher are grain of grapes. I asked my friend, showing my picture.
“Can you tell what I tried to draw?”
“They’re grapes.”
The friend answered right away. I guess this gigantic grape doesn't look like my teacher. I love drawing things that no one can tell what it is. By the time I finished painting, my teacher said.
“Now, let's get ready for the presentation.”
If I try to make a presentation in front of my friends, I feel like I'm going to burst out in tears. It's finally my turn. My friends looked at me with limpid eyes. I started talking with my eyes closed.
“If you look at this picture, it looks like grapes, right? Yes, They are delicious purple grapes. But there's another reason why I drew these grapes. The grapes remind me of my teacher and classmates.”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