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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살아 본 세상

혼자서 살아 본 세상

(박덕매 시인 작품전집)

박덕매 (지은이)
청어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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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살아 본 세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혼자서 살아 본 세상 (박덕매 시인 작품전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8607012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19-12-30

책 소개

50여 년 문단 활동을 통해 한국 여성 시류에 큰 족적을 남긴 박덕매 시인의 모든 것을 담은 기념비적 유고집. 시인은 자의적 결정으로 혼자서 살아 본 세상.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단지, 억울했다고 말했다. 이것이 혼자 사는 그대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이다.

목차

혼자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 14

시선(詩選)
2016년
무거운 것 내려놓고 • 18 | * 아랫물가로 • 19 | 햇빛은 평등의 위치 • 20 | * 클로버 • 21 | * 불굴(不屈) - 윌리엄 어네스트 헨리 • 22

2013년
하얀 눈 • 24 | 반짝이는 것 • 25
2012년
생각 • 26

2011년
문(門) • 28 | 눈을 뜬다 • 29

2010년
창밖에 햇빛 되어라 • 30 | 침묵(沈默) • 31

2009년
사람들 • 32

2008년
삼우제 날의 첫술 • 34

1992년
그림 • 35 | 햇빛에서 • 36

1991년
즉흥 삼제(三題) 1 그 장단이야 누구나 • 38 | 즉흥 삼제(三題) 2 이슬비 • 39 | 즉흥 삼제(三題) 3 사랑에게 • 40 | 마흔 살 서정(抒情) • 42 | 시골 • 44 | 우리의 노래 • 46

1990년
말하는 보살 • 48 | 아름다움(초본) • 49 | 아름다움 • 50 | 살 • 51 | 해탈(解脫) • 52 | - 긁적인 시, 열두 번째 • 53 | 1989년 그 이름을 • 55 | 깃발 • 57 | 물소리(초본) • 59 | 물소리는 • 60 | 맑은 바람 • 61 | 보살 • 62 | 비구니 • 63 | 사랑 • 64 | 생활 • 65 | 오랜만에 • 66 | 여름 • 68 | 허물 • 69 | - 긁적인 시, 열한 번째 • 71

1988년
곧은 것 • 76 | 섬 • 78 | 여유(餘裕) 있는 일요일(日曜日)에서 • 80

1987년
산 1 • 81 | 산 2 • 82 | 언제나 햇빛 • 84 | 정적(靜寂)이 아닐 때 • 86 | 어느 하루 • 88 | 별 • 89 | - 긁적인 시, 열 번째 • 90

1986년
나무 한 그루 • 97 | - 긁적인 시, 아홉 번째 • 98

1985년
향나무 • 102 | 나그네의 길을 향해서 • 104 | 바람과 불 • 106 | - 긁적인 시, 여덟 번째 • 108

1984년
겨울 • 110 | 들판 • 111 | 잔잔한 호수에 • 113 | 숲 • 114 | 세월 • 115 | 어디엔가 남아 있다(초본) - 즉흥환상 • 116 | 어디엔가 남아 있다 • 117 | - 긁적인 시, 일곱 번째 • 118

1983년
가무(歌舞) • 119 | 바람의 시(詩) • 120 | 산(山)의 진실(眞實) • 121 | 음악(音樂)소리 • 123 | 풀잎에 서다 • 124 | 하늘 • 125 | - 긁적인 시, 여섯 번째 • 127

1982년
아침 • 129 | 가을은 풍성한 외로움을 키운다 • 130

1981년
하느님과 촛불(초본) • 132 | 하느님과 촛불 • 134 | 촛불 • 136 | 폭풍(暴風) 뒤 • 137

1980년
믿는 것 • 138 | - 긁적인 시, 다섯 번째 • 140

1979년
돌 • 142 | 반짝이는 별 • 143 | 제목 없음 • 144 | - 긁적인 시, 네 번째 • 145 | 1978년 가을 • 149 | 노래 • 150 | 대추나무 사랑 • 152 | 창(窓, 초본) • 154 | 창(窓) • 156

1977년
풀잎의 위력(偉力) • 158

1975년
달 • 159

1974년
귀로(歸路) • 160 | 신록(新祿) • 161 | 여자의 눈물 • 162 | - 긁적인 시, 세 번째 • 163

1973년
망향(望鄕) • 166 | 힘의 노래 • 167 | - 긁적인 시, 두 번째 • 168

1971년
마음과의 만남 • 169 | 이야기 • 170 | - 긁적인 시, 첫 번째 • 172

1970년
까치·까마귀 • 173 | 냇물소리 • 175 | 돌의 아침 • 176 | 무엇이 나를 희생(犧牲)하고 있을 때 • 178

1969년
추경(秋景) • 179

1968년
왕(王) • 181 | 자화상(自畵像) • 184 | 꽃을(초본) - 한동안 • 186 | * 꽃 - 김춘수 • 187

1967년
취(醉)한 날 • 188 | 가난한 소리에서 • 189

1966년
잔상(殘像) • 191 | 나 • 193 | 불망(不忘)의 시(詩) • 195 | 정신일기(情神日記) • 197

1965년
거울 • 199 | 거울 속 • 200 | 같은 내용(內容)의 시(詩) - 산문(散文), - 과거(過去) • 201 | 고독(孤獨) • 204 | 기쁨의 노래 • 206 | 광화문(光化門) • 208 | 빈인(貧因) • 209 | 여명(黎明) • 210 | 여유(餘裕) • 211 | 지금 이 시간(時間)에 • 214 | 절망(絶望)하는 시간(時間)을 • 215 | 첫사랑(First Love) • 217

1964년
고운 세상을 • 219 | 대화(對話)하는 동안(초본) - 朴선생과 • 220 | 대화(對話)하는 동안 - 朴선생과 • 223 | 세월(歲月) Ⅰ • 226 | 세월(歲月) Ⅱ - 단상(斷想) • 227 | 어떤 詩 Ⅰ - 그 소리 • 228 | 어떤 詩 Ⅱ • 229 | 새벽(초본) - 그 소리 • 230 | 새벽 • 231

1963년
고전적 휴일(古典的 休日) • 232 | 기원(祈願) Ⅰ • 234 | 기원(祈願) Ⅱ • 235 | 꽃과 입상(立像) • 237 | 비(雨) • 239 | 주어(主語) • 241 | 출발(出發) • 242

1962년
종소리(데뷔작품) • 244 | * 종소리 - 박남수 • 246 | 편지 • 247

시평(詩評)
1. 한하운의 「삶」 - 추천 시 • 250
2. 「종소리」 - 김해성(金海星) • 252
3. 「종소리」 - 유근조(柳謹助) • 254
4. 『지금 이 시간』 서문(序文) - 김광섭(金珖燮)(「지금 이 시간에」, 「고독」, 「절망하는 시간을」) • 256
5. 박덕매 시집 『지금 이 시간』(「고독」, 「종소리」, 「세월Ⅰ」) - 안도섭(安道燮) • 262
6. 박덕매 시집 『지금 이 시간』(「고독」, 「지금 이 시간에」, 「무엇이 나를 희생하고 있을 때」) - 구중서(具仲書) • 266
7. 「첫사랑」 - 박덕매(朴德梅) • 270
8. 「단상(斷想)」 - 박덕매(朴德梅) • 272
9. 「지금 이 시간(時間)에」 - 박덕매(朴德梅) • 274
10. 「기쁨의 노래」 - 박덕매(朴德梅) • 276
11. 「무엇이 나를 희생(犧牲)하고 있을 때」 - 박덕매(朴德梅) • 278
12. 「망향(望鄕)」 - 박덕매(朴德梅) • 280
13. 「달」 - 박덕매(朴德梅) • 282
14. 「대추나무 사랑」 - 구중서(具仲書) • 284
15. 「촛불」 - 이근배(李根培) • 285
16. 「향나무」 - 일화(逸話) • 287
17. 「나무 한 그루」 - 일화(逸話) • 291
18. 도시문명에 대한 자각성(「정적(靜寂)이 아닐 때」) - 김해성(金海星) • 293
19. 「사랑에게」 - 한국현대시문학연구소 • 295
20. 「마흔 살 서정(抒情)」 - 일화(逸話) • 297
21. 「삼우제 날의 첫술」 - 일화(逸話) • 300
22. 「햇빛은 평등의 위치」 - 일화(逸話) • 302
23. 「무거운 것 내려놓고」 - 일화(逸話) • 304
* 지금 이 순간 • 307

전기(傳記)
1. 꿈의 천재(1960년대) - 정공채 • 310
2. 1960년대 동인지의 전성시대(全盛時代) - 김해성 • 311
3. 최 아무개 탤런트 어머님의 가게에서(1965년) - 이재인 • 312
4. 시작(始作) 노우트 • 313
5. 여류시(女流詩) 6집 후기(後記) • 314
6. 시집 『지금 이 시간』 후기(後記) • 315
7. 시집 『지금 이 시간』 발문(跋文) - 이일기 • 317
8. 어느 날 파고다공원(탑골공원)에서(1970년 12월) • 320
9. 박덕매 시집 출간(1970년 12월 28일) • 321
10. 1971년 겨울 박완서 출판기념회에서 • 322
11. 포토그라피 서울클럽(1975년 5월) • 322
12. 『동서문학』 근무 중에 • 323
13. 구의동 집에서(1979년) • 324
14. 『한국여성독립운동사』 펴내(1980년 8월 9일자 한국일보) • 325
15. 저녁 • 326
16. 포부(抱負) • 327
17. 시단(詩壇)의 신선한 바람으로 - 김재홍 • 328
18. 제31회 토요일 오후(土曜日 午後)와 시(詩)(1983년 12월 31일) • 342
19. 역사(歷史) 속의 한국여인(韓國女人)(1984년 1월 25일자 서울신문) • 343
20. 새해에는 • 344
21. 시작(詩作) 노트(1985년) - 한 우물 파기 • 345
22. 한국여류문학인회 창립 20주년 기념 전국 문학강연회 • 346
23. 무소유(無所有)와 나의 문학(강연 내용) • 347
24. 백설분분한 고궁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한 아름다운 만남 - 강계순 • 364
25. 쉬는 밤(1987년 1월 12일 밤) • 369
26. 꿈을 꾸었다(1987년 3월 7일) • 370
27. 긁적인 글(1988년) • 371
28. 감성시인 박덕매의 영상에세이(1992년 3월호 세계여성) • 373
29. 짜장면 시켜 놓고(2000년) - 일화(逸話) • 377
30. 휴먼클럽 상반기 모임(2008년) - 오하룡 • 379
31. 휴먼클럽의 비어가는 자리(2011년) - 오하룡 • 381
32. 땅 문서 - 일화(逸話) • 382
33. 냉면 가위(2014년) - 일화(逸話) • 384
34. 호출(2017년) - 일화(逸話) • 385
35. 보물찾기(2018년) - 일화(逸話) • 400
* 우린 하나의 운명체 • 401

수필(隨筆)
1964년
어렵다 • 406 | 과정(過程)을 위하여 • 408

1965년
슬픔 • 411

1966년
난 네게 줄 것이 없다 • 414

1968년
낙서 • 421

1969년
짝사랑 • 426

1970년
산중일기(山中日記) • 433

1972년
빵 이름 달달 외지요 • 435 | 임자년 통일 노력, 나는 이렇게 본다 • 438

1973년
밤의 혜택(惠澤) • 443 | 불신시대(不信時代)란 것 • 445 | 복장(服裝)과 멋 • 449 | 허영심(虛榮心) • 453

1975년
필사적 노력(努力)으로 • 455

1976년
여정(旅程)에서 돌아옴 • 458

1977년
고향으로 가는 길 • 461 | 쟁취(爭取)와 방법(方法) • 464

1978년
공초(空超)를 말한다 - 고승(高僧) 오상순(吳相淳) • 469 | 의상 • 480

1979년
절에 가면 마음이 고요해지는 이유 • 484

1980년
『한국여성독립운동사』 생존자 탐방 후기 • 488

1981년
몰래 훔쳐 마셨던 OB의 그 감칠맛! • 492 | 친구 • 498 | 평범(平凡)한 어머니의 불심(佛心) - 여성 불자가 본 어머니상 • 501

1982년
마음의 편력(遍歷) • 505 | 방(房)은 세계지도 • 520 | 사람의 장기(長技) • 523

1983년
겨울새의 회상(回想) • 526 | 소리 없이 떠나는 가을 • 530 | 음악적인 생활 • 535

1984년
물과 정적(靜寂) • 537 | 사랑하는 연습 • 540 | 종교, 파아란 하늘로 • 543

1985년
나의 명함 • 547 | 문학에의 길 • 549 | 채식(菜食) • 550

1986년
세밑을 지나는 동심(童心) • 552 | 나의 문학관(오로지 시를 쓸 따름이다) • 556

1987년
가난이 죄가 아니라는 이야기 • 559 | 가을 단상(斷想) • 562 | 노래 • 567 | 술의 매력(아니 깬들 어떠리) • 572 | 시간의 철학 • 577

1989년
시(詩)를 도(道)로 생각하며 • 580

1990년
술벗이란 귀중하다 • 583

1992년
새처럼 하늘에 날아라 • 593 | 여성이여, 얼굴 화장을 지우지 말라 • 609

1993년
독서와 갈증해소 • 612 | * 웃긴 얘기 • 616

연보(年譜) • 618
여류시(女流詩) • 620

저자소개

박덕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류시인. 서울 서대문 출생. 본관 밀양(密陽). 본명 영자(英子). 풍문여고 졸업. 1962년 「종소리」로 제7회 『자유문학』 신인상 시부(詩部)에 당선되었다. 『자유문학』 『문학춘추』 『대종교보(大宗敎報)』 『직업여성』 『세계 속의 한국』 등 신문·잡지사에서 여기자(女記者)로 근무하면서 시작(詩作)활동을 했다. 『여류시(女流詩)』 『신문학(新文學)』 동인(同人). 『월간(月刊) 화랑도』 『세계 속의 한국』 취재부장, 『직업여성』 문화부장, 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 여류문학인회 임원, 국제펜클럽회원 등을 지내며 한평생 혼자서 살았다. [경향] 독신의 삶을 통해 가난과 고독 그리고 절망에 찬 현실을 긍정의 자세로 받아들여 ‘가난의 시(詩)’를 일체의 허식 없이 순백(純白)하게 표현, 기쁨(幸福)을 찾아 강렬한 삶의 의지(意志)를 보여준다. [작품] 「무거운 것 내려놓고」 「삼우제날의 첫술」 「촛불」 「기쁨의 노래」 「대화하는 동안」 「지금 이 시간에」 「고독」 「고전적 휴일」 「종소리」 등 [시집] 『지금 이 시간(時間)』(1970년, 청암출판사) [저술] 『한국여성독립운동사』(1980년, 공동저자, 3·1여성동지회) *시인의 필명(筆名) ‘덕매(德梅)’는 공초(空超) 오상순(吳相淳) 선생이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시인을 만나면 ‘떡메(흰떡을 만들기 위해 찐 쌀을 치는 메)’ 생각이 난다면서 붙여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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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박덕매 시인이 있어
나는 행복했습니다.

……

이제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 그대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혼자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첫째, 나를 위한 장례식(葬禮式)은 없다.
내가 죽는 순간(瞬間) 내 몸은 무연고자(無緣故者) 처분(處分)을 받고 버려져 안치실에 방치(放置) 되었다가 의과대학 해부용(解剖用)으로 쓰이거나, 박제(剝製)되어 ‘인체의 신비전’ 등 전시실 표본으로 사용될 것이다. 그러니 형제·자매 믿지 말고, 일찌감치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참여해 두는 것이 현명(賢明)하다.

둘째, 매달 한 번 이상 찾아오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
가족과 같이 가까운 친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갑자기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 가까운 친구가 없다면, 늙어갈 수록 더욱 찾아오는 사람이 없을 것이므로 나중엔 혼자 사는 것을 크게 후회할 수도 있다.

셋째, 정년이 없는 일거리가 있어야 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면허를 취득하던가, 상점(商店)을 내던가 하여 계속 무엇엔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 만약 정년퇴직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망막(茫漠)할 경우는 곰곰이 다시 생각해야 한다.

넷째, 노후 재산관리를 미리 해 놓아야 한다.
내 집 마련은 필수이고, 충분한 노후자금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만약 내 집도 없는 경우에는 65세 이전에 가진 것을 정리해서 생활보호대상자가 되도록 한다.

다섯째, 건강해야 한다.
아프면 두세 배 더 서럽다. 건강하지 못하면 혼자 살 자격도 없음을 명심하자. 혹시라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에 걸리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다.

여섯째, 선천적으로 깔끔한 성격이어야 한다.
늙어갈수록 감각이 무디고, 행동은 느려진다. 무엇을 어디에 두었는지도 모를 때가 많아진다. 따라서 정리정돈이 습관화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생각이 점점 희미해지고, 손이 떨려서 간단한 서류작업도 어려워질 것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일곱째, 주변사람과 다투는 일이 없어야 한다.
늙어갈수록 남과 다투어 봐야 나만 이상한 사람 되기 십상이다.

여덟째, 정신상태가 온전해야 한다.
나의 삶은 순전히 내가 선택한 것이어야 한다. 내가 혼자 사는 것이 과거의 어떤 경험이나 기억에서 연유한 것이라면 그럴수록 더욱 혼자서 살면 안 된다.

아홉째, 종교 활동을 성실히 해야 한다.
종교 활동만 잘 하면 혼자 사는데 있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신앙(信仰) 없이는 혼자서 끝까지 살아가기가 매우 어렵다. 지금부터라도 신앙생활을 성실히 하자. 이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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