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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네더로 가는 지옥문

마인크래프트 : 네더로 가는 지옥문

무르 래퍼티 (지은이), 손영인 (옮긴이)
제제의숲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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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네더로 가는 지옥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인크래프트 : 네더로 가는 지옥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5873155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9-11-25

책 소개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처음부터 끝까지 마인크래프트 게임 내에서 이야기가 완전히 전개된다. 오버월드에 살던 아이들이 우연히 발견한 일기장의 주인을 찾기 위해 차원문을 통해 네더로 가서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1부
1장 차라리 버섯소를 키우는 게 낫겠어
2장 아빠한테 고맙다고 하지 못했어
3장 삶이 용암을 준다면 용암 주스를 만들자
4장 용암을 던질 수는 없어
5장 막대기 하나, 곡괭이 하나, 그리고 모험
6장 반짝이는 것과 가벼워지는 것의 차이
7장 분명, 펑
8장 분명, 망하다
9장 늑대에게 이것은 게임일 뿐
10장 승자에게는 썩은 고기를
11장 잠긴 방은 검보다 세다
12장 이름 없는 마법사
13장 거짓말과 수프
14장 성급히 행동하지 말아야 할 때

2부
15장 건축의 대가, 실패한 마법사
16장 이름 없는 투구
17장 뒷주머니에 넣은 책꽂이
18장 결국 소용없는 기술은 아니었어

3부
19장 잘못된 길
20장 바빠도 예절을 지키는 맥스
21장 계속되는 요새 탐험

4부
22장 할머니의 일기장
23장 저주받은 갑옷의 새로운 사용처
24장 부츠가 된 앨리슨
25장 체육 시간에 육상을 열심히 할걸
26장 저주받은 갑옷도 쓸모 있어
27장 가스트 눈물은 늑대 간식이 아니야

저자소개

무르 래퍼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유명 팟캐스터이자 작가입니다. <I Should Be Writing>, <The Angry Robot Podcast>, <Escape Pod> 등 여러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며 미국 SF 팟캐스트 역사의 산증인으로 불립니다. 2008년 팟캐스트를 통해 단편 소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2017년 발표한 두 번째 장편 소설 《식스웨이크 Six Wakes》는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 필립 L, 딕상 등 여러 SF 문학상에 최종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남편, 딸, 개 두 마리와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살면서 팟캐스트 <Ditch Diggers>, <I Should Be Writing>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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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글밥 아카데미 출판 및 영상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좋은 책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는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 《마인크래프트: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마인크래프트: 엔더월드의 최후》, 《마인크래프트: 네더로 가는 지옥문》,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과의 대결》,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 《어덜팅》, 《나의 오늘을 기억해 준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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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골 하나가 맥스를 겨냥하며 활을 당겼다. 맥스는 목표물 말고는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재빨리 다른 화살을 시위에 메겨 날렸다.
화살은 해골의 눈구멍에 맞았고 해골은 화살을 날리지 못한 채 쓰러졌다. 앨리슨은 신나서 환호성을 질렀다. 앨리슨이 맥스와 함께 살게 된 이후 가장 들뜬 모습이었다. 이제 남은 화살은 하나였다. 맥스는 씩 웃으며 마지막 해골을 겨누었다.
그런데 이 해골은 맥스와 앨리슨 쪽을 겨냥하지 않았다. 해골은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었다. 맥스와 앨리슨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 듯했다. 맥스는 긴장한 채 줄을 팽팽히 당기며 저녁 식사 시간에 마지막 해골을 해치운 이야기를 자랑할 준비를 했다. 무슨 말을 할지도 이미 머릿속에 있었다.
“맥스! 도대체 뭐 하는 짓이니?”
엄마가 돌아왔다.
마지막 화살은 엉뚱한 쪽으로 날아가 둘이 모든 것을 망쳐 놓은 언덕에 꽂혔다.
- ‘1부 4장 용암을 던질 수는 없어’ 중에서


차원문이 내는 보라색 빛은 주변을 비현실적으로 비추었다. 앨리슨은 여전히 이 빛을 보며 감동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직 자기 집을 파괴한 몬스터와 같은 종류의 몬스터가 나타난 걸 모르는 게 분명했다. 크리퍼는 더 크게 쉬익 소리를 내며 다리 세 걔를 움직이며 다가왔다.
맥스는 앨리슨의 손을 붙잡았다.
“네 말이 맞아. 정말 놀라워.”
앨리슨이 감탄했다.
“앨리슨, 우리 뛰어야 해.”
맥스가 조용히 말했다.
“이제 막 불을 붙였는 걸! 그런데 너너 문을 제대로 보지도 않았잖아…….”
앨리슨은 몸을 돌려 맥스가 뭘 쳐다보는지 확인했고 공포에 질려 숨을 멈췄다.
크리퍼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더 큰 소리를 했다. 앨리슨의 목 깊은 곳에서 날카로운 비명이 나왔다. 손에 들고 있던 부시를 땅에 떨어뜨렸다.
“앨리슨, 생각이 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해?”
맥스는 점점 다가오는 괴물에게 던질 것을 찾으러 두리번거렸다. 크리퍼의 몸이 떨리며 부풀었다. 맥스는 그들에게 남은 단 하나의 선택이 떠올랐다. 맥스는 앨리슨을 잡아당기며 차원문 안으로 뛰어들었다. 모든 것이 보라색으로 변했을 때, 멀리서 크리퍼의 폭발을 알리는 폭발음이 들렸다.
- ‘1부 7장 분명, 펑’ 중에서


“이제는 여기가 내 집이야. 내겐 버니 바이터가 있고, 집도 있고, 버섯 농장도 있어.”
“말도 안 돼. 여긴 네더야. 아무도 이곳에 살지 않잖아!”
맥스가 말했다.
“난 아무것도 없어! 내가 갖고 있던 유일한 것은 가족이었어. 오버월드에서 날 기다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난 여기서 살아남는 법을 알아. 그러니 떠날 이유가 없잖아?”
프레야가 외쳤다.
마침내 맥스의 관점으로 생각을 바꾼 앨리슨은 창밖을 가리키며 프레야를 쳐다봤다.
“여길 떠날 이유가 없다고? 아니, 수백만 개나 있어! 물은 곧 다 떨어질 거야! 밖엔 불길에 휩싸인 호수뿐이고! 닭이랑 좀비 피그맨 몹은 어떻고! 네가 사는 집 안에 있는 방에도 못 들어간다면서. 문을 열면 널 죽이려는 몹이 나타날지 모르니까!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남은 평생을 버섯이랑 몬스터들이 죽으면서 남기는 것들만 먹으면서 살겠다고? 제정신이야?”
- ‘1부 10장 승자에게는 썩은 고기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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