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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마인크래프트 :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제이슨 프라이 (지은이), 손영인 (옮긴이)
  |  
제제의숲
2020-12-14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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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책 정보

· 제목 : 마인크래프트 :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58731892
· 쪽수 : 344쪽

책 소개

전 세계 1억 2000명 유저를 보유한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모장(MOJANG) 스튜디오가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들과 손을 잡고 공식 마인크래프트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마인크래프트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게임보다 더 스펙터클한 모험 이야기다.

목차

1장 바닷가 어느 집
2장 평범했던 마지막 날
3장 방문객
4장 화재와 잔해
5장 미지의 세계로
6장 ‘불행의 바다’로
7장 궁지에 몰리다
8장 건축 프로젝트
9장 바다가 준 선물
10장 다시 바다로
11장 위험한 여행
12장 밤의 감시자들
13장 새로운 방향으로
14장 카라반
15장 텀블스 항구
16장 흥미로운 세 명의 인물
17장 광산 안으로
18장 이상한 인물들
19장 불운의 광산
20장 사고
21장 스텍스, 다시 시작하다
22장 어둠 속에 숨어 있는 괴물들
23장 탐험
24장 챔피언에게 가는 길
25장 챔피언, 드디어 만나다
26장 파탄노스에서 마주친 위험
27장 카람헤스에서 만난 사람
28장 산꼭대기로
29장 푸지 템프로의 포로
30장 산꼭대기 요새의 남자
31장 결투
32장 해안 두 곳

저자소개

제이슨 프라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Star Wars: The Last Jedi》 를 비롯하여 머나먼 은하계를 배경으로 한 마흔 편이 넘는 장편 소설과 단편 소설을 발표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제국의 부하들 Servants of the Empire》 4부작과 청소년용 스페이스 판타지 소설 시리즈 《목성 해적들 The Jupiter Pirates》 들이 있습니다. 미국 브루클린에서 아내와 아들, 그리고 약 일 톤 가까이 되는 스타워즈 관련 제품과 함께 살고 있으며, (슬프게도) 고양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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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글밥 아카데미 출판 및 영상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좋은 책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는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 《마인크래프트: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마인크래프트: 엔더월드의 최후》, 《마인크래프트: 네더로 가는 지옥문》,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과의 대결》,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 《어덜팅》, 《나의 오늘을 기억해 준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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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대체 왜?
스텍스는 간신히 물었다.
“다들 매번 알고 싶어 하더군.”
푸지는 이렇게 말하고는 어깨를 으쓱였다.
“웃기는 일이지.”
스텍스는 답을 기다리며 계속해서 푸지를 쳐다봤다. 하지만 푸지가 해 준 답은 그게 전부였다.
- ‘4장 화재와 잔해’ 중에서


번개가 하늘을 쪼개자 드라운드의 텅 빈 초록색 눈이 보였다. 번개 빛은 드라운드의 소름 끼치는 생김새를 아주 자세히 드러냈다. 회색과 초록색이 섞인 색으로, 입 주변의 살은 축 처져 있었다. 섬뜩한 소시지처럼 생긴, 물에 퉁퉁 불은 손가락에는 톱니처럼 들쭉날쭉한 검은색 손톱이 달려 있었다.
드라운드도 스텍스를 보았다. 드라운드가 꾸르륵거릴 때마다 작은 방울이 입술 사이로 넘쳐 나왔고 짙은 색 액체가 턱을 따라 흘러내렸다. 그리고 머리 위에서 천둥소리가 울리자 두 팔을 치켜들고 스텍스를 향해 비틀거리며 다가왔다.
스텍스는 공포로 몸이 얼어붙었지만, 축축한 신음을 듣고는 펄쩍 뛰었다. 이 드라운드는 목구멍에서 부글거리며 솟아오르는 물소리가 들릴 만큼 스텍스의 뒤에 가까이 있었다.
- ‘7장 궁지에 몰리다’ 중에서


어둠 속에서 무언가가 번쩍이더니 보랏빛을 냈다. 스텍스는 삼지창이라고 생각했지만 빛은 그의 앞에서부터 이어지는 광선이었다. 스텍스를 따라 광선도 방향을 바꿨고 스텍스의 가슴에 꽂혔다. 스텍스는 어리둥절해하며 광선을 내려다보았다.
광선은 노란색으로 변했고 스텍스는 고통에 울부짖었다. 살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는 몸을 숙인 채 노를 저어 뜨거운 빛으로부터 멀어졌다.
이제 스텍스는 초록색 해저 유적 위에서 그들이 내뿜는 유령 같은 빛을 뒤집어쓴 채 있었다. 매혹적이었던 아래 풍경은 오싹하게 바뀌어 있었다. 커다란 물고기 같은 뾰족뾰족한 생명체들이 스텍스 밑에서 헤엄치며 하나뿐인 눈으로 그를 매정하게 올려다보았다. 회색 피부의 드라운드들이 입을 동그랗게 벌리고 검은 입속을 드러낸 책 수면으로 올라오는 것도 보였다.
- ‘12장 밤의 감시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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