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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맺어준 우정

전쟁이 맺어준 우정

카얼 파워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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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맺어준 우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쟁이 맺어준 우정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5877227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2-15

책 소개

전쟁 속에서 이루어진 복음을 위한 준비된 만남.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으로 만난 20대 미국 청년 군인과 10대 한국인 하우스보이의 우정과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편지를 모은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서문

1.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소중한 친구이자 형제인 빌리에게
2. 그리스도의 보혈이 어둠을 뚫었을 때 소망의 꽃이 활짝 피었다
3. 네가 배웠던 것을 이제 사용해야 한다
4. 시간의 정원에서 가장 향기로운 꽃은 너와 나의 어머니이다
5. 이 작은 시골집은 언제나 너의 집이다
6. 둘이던 그들은 한 몸을 이루고 한 마음 곧 한 운명이 될 것이다
7. 트루디에게
8. 어제의 기쁜 만남
9. 오늘의 쓸쓸한 헤어짐
10. 오 영혼아, 요단강에 가까이 갈수록 너는 곧 구원자의 소명을 들을 것이다
11.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나의 하나님께

카얼 파워스(Carl L. Powers)를 그리며

저자소개

카얼 파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버지니아 단테 출신으로 한국 전쟁 중에 미군으로 복무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각 졸업하고 입대한 후 1950년 여름 24사단의 일원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파병되었다. 22세의 청년 카얼은 전쟁터에서 만난 한 소년을 미국으로 데려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그 소년이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과정을 마칠 때까지 헌신적으로 도왔다. 이후 자신도 대학 과정을 마치고 어빙턴초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는 어린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은퇴한 이후에도 학교에서 자원봉사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꿈을 심어주는 일을 놓지 않았다. 가족들의 추억이 가득한 조금은 불편한 산속의 작은 집을 지키며 살다 2013년 9월 천국으로 이사 가셨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만난 소중한 친구이고, 선하고 품위 있는 것을 존중하는 모습이 햇살같이 인상적이었고, 모든 상황에서 사랑과 겸손이 보석같이 빛나는 김장환(빌리)에게, 8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했고 그리스도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우리 우정에 대해 내가 갖고 있던 생각을 짧은 글로 나누고 자 한다.
비록 우리 사이에 거대한 바다가 있다 해도 이 모든 글을 관통하여 흐르는 나의 기도는 앞으로도 꾸준히 자라갈 우리 우정의 시작일 뿐이다.

“전쟁” 중에 우리는 만났고
“평화” 가운데 헤어졌다.
그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으셨다.


1958년 5월, 대학 졸업장을 받는 너를 보면서, 나의 생각은 어느 새 오래전 옛추억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저 젊은이가 한국에서 미군들의 더러워진 물건들을 닦아주고 물을 날라주던 그 소년이란 말인가? 저 젊은이가 내가 경산 사과밭에서 영어를 가르치려 했던 그 소년이란 말인가? 지프차가 그를 태워 데려갈 때, “안녕, 파워스. 미국에서 만날 수 있을까?”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 헤어졌던 소년이 바로 이 친구란 말인가? 아니다! 저기 있는 젊은이는 그때 그 소년이 아니다.
그는 이제 지성을 가진 한 젊은 청년, 지식으로 확장되고 그리스도로 단단해진 따뜻한 가슴과 명민한 생각을 가진 젊은이인 것이다.
한 남자! 불과 수 년 전까지만 해도 너는 태평한 아이였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너는 신체적으로도 많이 달라졌지만 영적으로도 큰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어린 소년으로의 너와 남자로서의 너 사이에 영원한 진리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없는 소년과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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