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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쿤츠 (지은이), 유소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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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위스퍼링 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58791278
· 쪽수 : 560쪽
· 출판일 : 2019-12-30

책 소개

나노테크놀로지로 세상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엘리트 집단에 맞선 FBI 요원 ‘제인 호크’ 시리즈의 신작으로, FBI 불량 요원이자 미국 최고 수배자가 되어 거대한 음모의 중심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27세 여주인공의 활약상을 보여준다.

목차

PART ONE 호크의 방식
PART TWO 다형성 바이러스
PART THREE 로드 트립
PART FOUR 아이언 퍼니스
PART FIVE 제인을 찾아라
PART SIX 9층

저자소개

딘 쿤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 80여 개국 5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과 함께 서스펜스 소설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14권의 하드커버와 16권의 페이퍼백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미국 언론에서는 그를 일컬어 “스티븐 킹이 소설계의 롤링 스톤스라면, 딘 쿤츠는 비틀스다!”라 극찬했고, 롤링 스톤스는 “미국의 가장 유명한 서스펜스 소설가”라 경의를 표했다. 194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유년 시절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알코올중독자 아버지를 피해 주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소설을 습작하며 시간을 보냈다. 시펀스버그주립대학 영문과에 진학한 후에는 애틀랜틱 먼슬리 매거진이 주최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글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졸업 후 청소년 상담 지도사, 영어 교사, 록 밴드의 드러머, 식품창고 직원 등으로 일하며 밤과 주말을 이용해 집필 활동을 계속해왔다. 주로 SF 소설을 쓰는 무명 소설가였던 딘 쿤츠는 1973년 《인공두뇌(Demon Seed)》와 1975년 필명으로 발표한 《Invasion》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필명으로 《The Key to Midnight》, 《펀하우스(The Funhouse)》, 《어둠 속의 속삭임(Whispers)》 등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연달아 발표했고, 1986년 본격적으로 본명인 ‘딘 쿤츠’라는 이름으로만 책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라이벌인 스티븐 킹과 달리, 한동안 작품의 영상화를 거절해왔던 딘 쿤츠는 비록 영화나 드라마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늘날까지 매해 2천만 부 이상이 꾸준히 팔리고 있는 명실공히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대중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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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전담으로 번역했으며,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하트잭』 『시체농장』 등의 범죄 스릴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에 존 르카레의 『나이트매니저』 딘 쿤츠의 『사일런트 코너』 앤 클리브스의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 닐 게이먼 『닐 게이먼을 만든 생각』 엠마 도노휴의 『룸』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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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사이 종종 그랬듯, 거울 안의 얼굴은 그녀가 예상했던 것과 달랐다. 지난 넉 달 동안 그 모든 일을 겪어오면서, 그녀는 풍상에 시달리고 공포와 슬픔, 걱정에 찌들어버렸다. 그러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적갈색으로 염색했다는 점만 제외하면, 겉모습은 이 일이 시작되기 전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생기 있고 눈동자는 맑은, 젊음 넘치는 27세 여성. 남편이 죽고 하나뿐인 아이가 위험에 처해 숨어 있는데도, 얼굴이나 눈빛에 상실과 근심의 흔적이 전혀 비치지 않는다는 것은 뭔가 잘못된 일 같았다.
커다란 토트백 안에는 금발의 기다란 가발도 들어 있었다. 그녀는 가발을 머리에 맞추고 고정시킨 뒤 빗으로 빗고 하나로 묶어 핀으로 고정시켰다. 로고나 구호가 적히지 않은 야구모자도 썼다. 요 며칠간 뉴스에서 계속 보도된 탓에 텔레비전 스타 못지않게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이 되었지만, 청바지, 스웨터, 어깨걸이와 권총을 숨기도록 재단된 스포츠코트를 입으니 그저 평범한 여자로 보였다.


“[…] 그들이 제시하는 결정적인 숫자는 21만 명이에요. 한 세대는 25년이고. 그러니 컴퓨터에 따라, 매년 위험인물 8천4백 명을 제거하면 모두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을 죽인다는 겁니까?”
“이미 죽였다니까요, 많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사람을 죽인다, 그게 그렇게 믿기 힘든가요? 인류 역사만큼 오래된 개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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