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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91158888909
· 쪽수 : 33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이혼은 ‘마침표’일까, ‘느낌표’일까?
1부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랑과 법의 거리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면
부부는 연극 중입니다
잃어버린 돈을 찾아서
종잇조각에 불과한 각서?
사랑도 계약이 필요할까?
TIP 1 | 인생 최악의 배우자 TOP 10
운명적 재회를 꿈꾸다
영원한 수수께끼, 부부의 세계
꽃뱀과 제비를 퇴치하려면
식물인간이 보내온 이혼소장
TIP 2 | 인생 최고의 배우자 TOP 10
2부 사람은 떠나고 남은 것은 깨어진 거울뿐
치명적 매력 소유자, 치명적 배우자 되다
엄마가 좋아, 아내가 좋아?
시어머니와 장모, 누가 더 셀까?
남편이 다른 남자를 사랑합니다!
TIP 3 | 막장으로 가는 길
수렁에 빠진 남편, 건질까 말까?
부부의 침상은 소중하다
지옥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피는 물보다 진할까?
TIP 4 | 나를 지켜 주는 건 오직 증거뿐
3부 끝을 시작으로 만들기 위한 밀고 당기기
어느 날 갑자기 이혼소장이 날아왔다
원수 아닌 친구로 남는 법
‘졸혼’이 이혼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남자 없이 출산한다면?
아이의 성을 바꿔 버린다고?
TIP 5 | 재산분할의 모든 것
우리 당분간만 이혼합시다
행운도 재산분할의 대상일까?
빚도 사이좋게 공평하게
부부 공동명의, 당연하지 않을까?
우리가 잘 몰랐던 이혼의 경제학
TIP 6 |부부간 실질적 평등을 위하여‘, 부부평등법
에필로그 | 이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합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혼하면 무슨 죄라도 지은 것처럼 자책하며 눈치를 살피고, 주변에서도 결혼할 때처럼 축하는커녕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냅니다. 그렇다고 이혼이 반드시 비극 서사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혼은 더 이상의 불행을 막고 자신을 지키는 최후의 방법입니다.
“변호사님 제가 이혼해야 할까요?”라고 묻는 의뢰인에게는 카운슬러가 되어야 하고, “결혼생활이 너무 불행해서 죽고 싶어요!”라고 호소하는 의뢰인에게는 정신과 의사가 되어야 합니다. 또 “너무 억울하고 열 받아서 미치겠어요!”라며 발끈하는 의뢰인에게는 마음의 화를 진정시키는 소방관 역할도 해내야 합니다. 의뢰인이 힘들게 털어놓는 온갖 감정의 응어리를 들어 주며 능히 견디려면 웬만한 각오와 정신력 가지고는 이혼전문변호사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