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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육사시집

초판본 육사시집 (미니북)

(1956년 범조사 오리지널 표지디자인)

이육사 (지은이)
  |  
더스토리
2017-04-07
  |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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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초판본 육사시집

책 정보

· 제목 : 초판본 육사시집 (미니북) (1956년 범조사 오리지널 표지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9035371
· 쪽수 : 200쪽

책 소개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1956년 범조사 판본의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1956년 <육사시집>에 실리지 않은 시와 수필, 평문을 추가하여 이육사의 작품 대부분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차

서(序) ―청마

황혼 / 청포도 / 노정기 / 연보 / 절정 / 아편 / 나의 뮤-즈 / 교목 / 아미 /
자야곡(子夜曲) / 호수 / 소년에게 / 강 건너 간 노래 / 파초(芭蕉) /반묘(斑猫) / 독백 /
일식 / 해후(邂逅) / 광야 / 꽃 / 편복 / 산사기 /

발(跋) ―동영

말 / 춘수삼제(春愁三題) / 실제 /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 해조사(海潮詞) / 초가 / 소공원(小公園) / 남한산성 / 광인의 태양 / 서풍(西風) / 서울 / 근하 석정 선생 육순(六旬) / 엽서 ─최정희님께 보낸 엽서 / 바다의 마음 / 산(山) / 화제(畵題) / 잃어진 고향 / 만등동산(晩登東山) / 주난흥여(酒暖興餘) / 횡액(橫厄) / 청란몽 / 연인기 / 계절의 표정 / 나의 대용품 현주, 냉광 / 전조기 / 연륜 / 무희의 봄을 찾아서 ─박외선(朴外仙) 양 방문기 / 질투의 반군성 / 계절의 오행 / 은하수 / 창공에 그리는 마음 / 윤곤강의 시에 대하여

작가 소개
작가 연보

저자소개

이육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5월 18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촌리 881번지에서 이가호와 허길 사이에 6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본명은 원록(源祿)이다. 본관은 진성(眞城)으로 퇴계 이황의 14대손이다. 그의 형제 중 다섯째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다가 월북 이후 1950년대 초 숙청당한 이원조다. 어릴 때 조부 이중직에게서 한학을 배웠다. 1919년에 신학문을 접한 보문의숙을 졸업했다. 1925년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고 1926년 베이징으로 가서 베이징대학 상과에 입학해 7개월간 다녔다. 1927년 귀국했으나 장진홍(張鎭弘)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었다. 일본 경찰이 장진홍이란 인물은 물론 단서조차 잡지 못하자,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인물들을 잡아들여 고문으로 진범을 조작해 법정에 세웠다. 이 과정에서 육사를 비롯해 원기·원일·원조 등 4형제가 함께 검거되었다. 원기를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은 미결수 상태로 1년 반을 넘겼다. 그때의 수인번호 264에서 따서 호를 ‘육사’라고 지었다. 1930년 1월 3일 첫 시 <말>을 조선일보에 이활(李活)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하면서 시단에 나왔다. 1935년 정인보 댁에서 시인 신석초를 만나 친교를 나눴다. 같은 해 다산 정약용 서세 99주기 기념 ≪다산문집(茶山文集)≫ 간행에 참여했다. 그리고 신조선사(新朝鮮社)의 ≪신조선(新朝鮮)≫ 편집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시를 발표했다. 1940년 4월에 베이징으로 가서 충칭과 옌안행 및 국내 무기 반입 계획을 세웠다. 같은 해 7월 모친과 맏형 소상에 참여하러 귀국했다가 붙잡혀 베이징으로 압송되었다. 이때 베이징 주재 일본총영사관 경찰에 구금된 것으로 추정된다. 1944년 1월 16일 새벽, 베이징 네이이구(內一區) 동창후퉁(東廠胡同) 1호에서 옥사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 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 〈절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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