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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과학쌤의 불편한 과학 수업

불친절한 과학쌤의 불편한 과학 수업

콱쌤 (지은이)
푸른들녘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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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과학쌤의 불편한 과학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친절한 과학쌤의 불편한 과학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59259197
· 쪽수 : 476쪽
· 출판일 : 2025-01-17

책 소개

25년간 오롯이 중학생만을 가르쳐 온, 명실공히 중등 과학계의 전설 ‘콱쌤’이 학생들과의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을 유쾌하고 친절하게, 머릿속에 콕 박히도록 풀어냈다.

목차

저자의 말
시작하기
Ⅰ-1. 과학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이 도대체 뭐야?
Ⅰ-2.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은 또 뭔데?!
Ⅰ-3. 열~이열~
Ⅰ-4. 물질의 상태 변화보다 내 마음의 변화가 더 무섭다
Ⅰ-5. 힘의 작용이 뭐 어떻다고?
Ⅰ-6. 기체의 성질보다 내 성질이 더 드럽거든!
Ⅰ-7. 태양계를 내가 왜 알아야 돼?
쉬어가기
Ⅱ-1. 물질의 특성에 대해 내가 왜 알아야 해?
Ⅱ-2. 지권의 변화 하든 말든
Ⅱ-3. 빛과 파동은 둘이 무슨 관계야?
Ⅱ-4. 물질의 구성은 뭐야? 물질의 특성 동생이야?
Ⅱ-5. 식물과 에너지에 대해 진정 알아야만 하는 건가!
Ⅱ-6. 동물과 에너지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겠군!
Ⅱ-7. 전기와 자기 보고 싶다 우리 자기
Ⅱ-8. 별과 우주는 조금 궁금하긴 해
파고들기
Ⅲ-1. 화학 반응의 규칙성 규칙이란 말이 나온 순간 하기 싫다!
Ⅲ-2. 날씨와 기후변화는 걱정이 조금 되긴 해
Ⅲ-3. 수권과 해수의 순환으로 태평양에 쓰레기섬이 만들어졌지?
Ⅲ-4. 운동과 에너지 또 에너지? 지겨워~
Ⅲ-5. 자극과 반응 오호! 재밌겠는데?
Ⅲ-6. 생식과 유전 과학이 조금 재미있어지려 하는군
Ⅲ-7. 재해·재난과 안전 갈수록 사고가 많아지는 것 같아 무서워~
Ⅲ-8. 과학과 나의 미래는 아무 상관 없는데?
칭찬하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콱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5년 동안 중학교에서 과학 가르쳤고, 이제 26년 차 준비 중인 현역 과학쌤이다. 전국 청소년 과학 탐구대회 대상도 지도해 봤고, 과학 동아 리! 영재반 지도! 과학 축전! 과학 관련해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봤다. 솔직히, 학생들 표정만 봐도 “오늘 수업 재미없겠구나.” 이런 거 다 보인다. 그런데도 과학 싫어하는 애들까지 고개 들고 나를 보게 만 드는 수업은 아직도 연구 중이다. 왜냐? 과학은 싫어도, 내 수업은 싫어하지 않게 만들어야 하니까!
펼치기

책속에서

쌤이 옛날에 신문 기사에서 봤는데 (어디서 봤는지는 묻지 마. 기억에 없어!) 어른들이 학교 다닐 때 싫어했던 과목 1위가 뭐게? 수학이 아니라 과학이야. 두둥!! 이게 무슨 뜻이냐? 결국, 어른들도 과학을 싫어했단 뜻이지. 자기들도 싫어해 놓고 왜 나보고 열심히 하라는 거야? 그렇지?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 공부를 시키는 이유가 있겠지? 그게 뭘까? 문제는 우리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물체와 현상들이 과학으로 설명된다는 사실이야. 그래서 과학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대처 방법은 달라질 수밖에 없어. 예를 들어, 아파트 고층에 사는 아이가 건전지를 들고 놀다가 창밖으로 던졌다는 이야기 가끔 들어봤지? ‘과알못’인 아이라면 건전지를 작고 가볍다고만 생각할 거야. 높은 곳에서 던지는 경우 바닥에 도착할 때 속도가 엄청 빨라진다는 건 상상조차 못 하지. 그걸 지나가던 사람이 맞았다고 생각해 봐.잘못하다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 거야!_<시작하기> 중에서


대류는 입자가 직접 이동하여 열을 전달하는 거야. 이때 뜨거워진 입자는 어디로 이동? 그래, 위로. 차가운 입자는? 아래로. 이걸 알면 너희 집 냉난방기를 어디에 설치해야 할지 알겠지? 이거 모르고 설치하면 “왜 에어컨을 틀었는데 안 시원하지?”, “히터를 틀었는데 왜 안 따뜻하지?” 할 거야. 에어컨이 시원한 공기를 토해 내면 위로 갈까, 아래로 내려갈까? 그렇지! 내려가겠지? 그럼 에어컨을 바닥에 설치해 놓으면 어떻게 될까? 그래, 바닥만 시원하고 위쪽은 여전히 덥겠지? 그럼 에어컨은 어디에 설치한다? 딩동댕! 위쪽! 히터는? 히터가 따뜻한 공기를 토해 내면 위로 가겠지? 히터를 위쪽에 설치하면 위만 따뜻하고 아래쪽은 계속 차갑겠지? 그래서 집 안에 에어컨은 되도록 위, 히터는 되도록 아래쪽에 설치하는 게 좋아. 마지막으로 복사로 가 볼까? 복사는 열을 이동시켜 줄 입자가 없을 때 유용한 방법이야. 열이 이동할 때 전도나 대류는 입자들이 대신 전달해 주는 거야. 그런데 태양과 지구 사이의 우주 공간처럼 태양의 열을 지구까지 전달해 줄 물질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할까? 다행히도 열이 혼자서도 이동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 열이 입자의 운동 없이 직접 이동하는 걸 복사라고 해. 전도, 대류, 복사 헷갈리지? 간단하게 너희를 입자라고 하고, 공을 열이라고 해 볼게. 전도는 너희는 가만히 있고 공을 바로 옆 친구에게 차례로 전달하는 방법, 대류는 공을 가진 사람이 들고 마지막 사람에게 직접 가져다 주는 방법, 복사는 사람이 가만있고 공만 던져서 마지막 사람에게 전해 주는 방법이야. 어때? 좀 이해가 돼?_<기체의 성질보다 내 성질이 더 드럽거든!> 중에서


풍선과 사인펜 하나 준비해. 풍선에 바람 넣기 전에 풍선 표면에 사인펜으로 점을 몇 개 찍어. 점 옆에 숫자도 1부터 적어 넣고. 그런 다음 풍선을 불어. 불고 나서 보면 점 사이의 거리가 어떻게 돼? 당연히 멀어지지? 여기서 질문 하나 더! 점과 점 사이가 모두 멀어졌지? 과학자들이 우주를 관측하다 이걸 발견한 거야. 우주에 있는 별과 별 사이가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이건 무슨 말일까? 점과 점 사이가 멀어지려면 풍선이 커져야 하듯이, 별과 별 사이가 멀어지려면 별이 들어있는 우주가 커지고 있다는 뜻이잖아?
두둥! 과학자들의 말로는 우주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해. 이걸 듣고 어떤 과학자는 거꾸로 생각한 거야. 우주가 계속 커지고 있다면 과거로 거슬러 가면 점점 작아지겠지? 작아지다 작아지다 결국~ 두둥! 한 점으로 다 모이겠지? 우주의 시작은 모든 게 모인 한 점이었고, 이 점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 점점 팽창하면서 지금처럼 만들어졌다고 설명한 거야. 이걸 대폭발 우주론 또는 빅뱅 우주론이라고 해. 빅뱅이라는 그룹이 있지? 가요계에 빅뱅을 일으켰잖아. 역시 이름이 중요해…._<별과 우주는 조금 궁금하긴 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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