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토록 매혹적인 공룡

그토록 매혹적인 공룡

(우리는 왜 멸종된 공룡에 열광하는가)

보리아 색스 (지은이), 권현민, 채유경 (옮긴이), 전진석 (감수)
  |  
북스힐
2021-10-20
  |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0,000원 -0% 0원 1,000원 19,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그토록 매혹적인 공룡

책 정보

· 제목 : 그토록 매혹적인 공룡 (우리는 왜 멸종된 공룡에 열광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91159713750
· 쪽수 : 272쪽

책 소개

우리가 공룡의 흔적을 발견한 이후 우리의 삶에 공룡이 어떤 모습으로 함께해 왔는지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 벤저민 워터하우스 호킨스의 모형 등 공룡이라는 거대한 생명체에 경의를 표해온 작품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목차

1 용의 뼈
뼈 | 뼈의 집
2 용은 어떻게 공룡이 되었나
심원한 시간의 발견 | 덧없음 | 실낙원 | 경외심과 경이감 | 숭고함
3 거구 씨와 난폭 씨
메갈로사우루스와 이구아노돈 |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 알로사우루스와 바로사우루스 | 공룡의 피 | 포식자 혹은 먹잇감?
4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쥬라기 공원까지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룡 | 뼈 전쟁 | 카네기의 디플로도쿠스 | 디노랜드 | 하이테크 공룡
5 공룡 르네상스
공룡의 우월성 | 역동과 우세 | 단속평형설 | 오늘날의 공룡 연구 |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6 근대성의 토템
근대 문화 | 우리의 신화적 조상 | 디노매니아의 미래
7 멸종
멸종의 이론 | 이크티오사우루스 교수 | 인간 예외주의 | 부활 | 고지라 | 멸종의 비유 | 마지막 공룡
8 공룡 중심의 세계
왜 공룡일까? | 공룡이 없다면 인간은

감사의 글
그림 및 사진에 대한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추천 도서
찾아보기

저자소개

보리아 색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머시칼리지의 대학원과 싱싱 및 타코닉 교도소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까마귀의 도시: 런던의 기이한 역사와 탑과 유명한 까마귀(City of Ravens: The Extraordinary History of London, its Tower and its Famous Ravens)』, 『제3제국의 동물들(Animals in the Third Reich)』, 『상상의 동물들(Imaginary Animals)』, ‘동물’ 시리즈의 『까마귀(Crow)』와 『도마뱀(Lizard)』 등이 있다.
펼치기
보리아 색스의 다른 책 >
권현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고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역서로는 ‘심리학으로 말하다’ 시리즈의 『신뢰』와 『패션』, 『세리프의 기원』 등이 있다.
펼치기
채유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다. 문화·예술 및 마케팅, 경제·법률 관련 번역을 주로 하고 있다. 역서로는 『세리프의 기원』, 『서양 활자의 역사 2』가 있다.
펼치기
전진석 (감수)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생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와 계명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미국의 주요 자연사박물관 탐사활동과 생명의 역사에 관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반에 공룡이 발견되고 오래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공룡과 일종의 감정적인 관계를 맺기 시작했는데, 그 감정은 어떤 점에서는 인간이 개나 고양이 등 살아있는 동물에 대해 느끼는 유대감만큼 복잡하고 양가적이며 다면적이고 친밀했다. 이 관계는 대중과 유명인의 관계처럼 주로 공상 속에서 맺어졌지만 진정성은 결코 그보다 덜하지 않았다. 공룡은 전시회, 놀이 공원, 소설, 장난감, 영화, 만화, 로고와 그 밖의 대중문화 관련 상품에 등장해 왔다.
(1. 용의 뼈)


거대하고, 원시적이며, 여러 조류와 포유류의 특징을 가진 도마뱀 같은 생명체인 공룡은 태곳적부터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공룡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문명’이라고 부르는 것이 처음 시작되었던 무렵까지 거슬러 올라가 여러 모습이 혼재된 괴물이 등장하는 전설을 파헤쳤다. 이런 연구는 악령, 괴물, 반신반인과 (유럽인의 입장에서) 이국땅에 다녀온 탐험가들이 말하는 생물들의 도해에 많이 의존했다. 고생물학이 유망한 분야로 떠오른 덕분에 이 괴물들은 새로운 이름을 얻었고 먼 과거의 어느 기간에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어떤 면에서는 고생물학의 영향으로 크게 변한 것이 없었다. 공룡은 항상 본질적으로 용이었고, 부정적으로 등장하는 법이 없었다. 동양의 용은 비를 부르는 존재이자 원시 에너지의 상징이다. 연금술에서 용은 변신할 수 있는 힘을 상징했다. 용은 웨일스의 상징이고, 많은 귀족 가문의 문장(紋章)에도 들어간다. 공룡의 모습은 먼 곳을 다녀온 여행자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거대한 뱀을 비롯한 다른 상상의 동물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다. 이런 모습은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이미 꽤 흔했으며 대영 제국이 팽창하면서도 변함없이 지속되었다.
(2. 용은 어떻게 공룡이 되었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