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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홍콩/대만/마카오여행 > 홍콩/대만/마카오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60021370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 천의 얼굴을 가진 매력 만점 타이완
1부. 꽃보다 타이완, 내 생애 첫 여행
01. 타이완 기본 정보
02. 타이완 여행 준비
여권 만들기 및 비자 만들기 | 항공권 구입하기 | 숙소 예약하기 | 환전하기 | 해외 인터넷 데이터 로밍 | 여행자 보험 | 면세점 이용하기 | 여행 짐 꾸리기 | 유용한 타이완 여행 정보 관련 사이트
03. 꽃보다 타이완 떠나볼까?
출국 절차 | 입국 절차
04. 꽃보다 타이완 교통 정보
타이베이 지하철 MRT 이용하기 | 타이완 철도 이용하기 | 타이완 버스 이용하기 | 타이완 택시 이용하기
아주 특별한 타이완 01. 찍는 재미가 쏠쏠, 스탬프 투어
아주 특별한 타이완 02. 타이베이 2층 관광버스
05 꽃보다 타이완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2부. 꽃보다 타이완, 5박 6일간의 여행기
1장. 첫째 날, 올드 타이베이를 걷다
01 시간이 멈춘 곳, 보피랴오 리스제
보피랴오 리스제, 어떻게 가야 할까? | 보피랴오 리스제, 어떻게 돌아보지?
02 살며 사랑하며 기도하라, 룽산쓰
룽산쓰, 어떻게 가야 할까? | 룽산쓰, 어떻게 돌아보지?
03 타이완 사람처럼 먹는 첫 식사, 샤오웨이 식당
샤오웨이 식당, 어떻게 가야 할까? | 샤오웨이 식당, 어떻게 주문하지?
04 24시간 잠들지 않는 서점, 청핀수뎬
청핀수뎬, 어떻게 가야 할까? | 청핀수뎬, 어떻게 돌아보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100년을 이어온 타이완 시장 빙수집, 룽더우빙궈
2장. 둘째 날, 올드 앤 뉴의 매력 가득한 타이베이
01. 5천 년 역사의 보물을 품은 곳, 구궁보우위안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관람 후 스린역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 |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돌아보지?
02. 건륭황제의 서재, 싼시탕
03. 옛 양조장이 빚은 아날로그 감성,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 어떻게 가야 할까? |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 어떻게 돌아보지?
04. 담배공장의 화려한 변신, 송산원추앙위안취
송산원추앙위안취, 어떻게 가야 할까? | 송산원추앙위안취, 어떻게 돌아보지?
05. 타이베이 최고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관징타이
타이베이 101관징타이, 어떻게 가야 할까? | 타이베이 101관징타이, 어떻게 돌아보지?
한걸음 더 01. 도심 위를 걷는 특별한 기분, 스카이 워크
한걸음 더 02. 타이베이 101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세상, 쓰쓰난춘
한걸음 더 03. 도시 변두리 철거촌의 재탄생, 바오창옌 국제예술촌
06 타이완 요리의 진수, 신예
신예, 어떻게 즐겨볼까?
아주 특별한 타이완 01. 타이베이의 상징, 위안산다판뎬
아주 특별한 타이완 02. 꽃할배들이 반한 망고빙수, 아이스몬스터 중샤오점
3장. 셋째 날, 대자연의 경이와 신비를 만나는 하루
01.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든 최고의 풍경, 타이루거 협곡
타이루거 협곡, 어떻게 가야 할까? | 타이루거 협곡, 어떻게 돌아보지?
02 입맛대로 골라먹는 푸드코트, 브리즈센터
브리즈센터, 어떻게 가야 할까? | 브리즈센터, 어떻게 주문하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01. 북두칠성을 원해? 치싱탄
아주 특별한 타이완 02. 한 폭의 그림 같은 곳, 쑹위안볘관
아주 특별한 타이완 03. 출출할 때 최고의 간식, 청지마수
4장. 넷째 날,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타이베이
01. 타이완의 상징, 궈리중정지녠탕
궈리중정지녠탕, 어떻게 가야 할까? | 궈리중정지녠탕, 어떻게 돌아보지?
02. 느리게 걷고 싶은 그곳, 융캉제
융캉제, 어떻게 가야 할까? | 융캉제, 어떻게 돌아보지?
03. 세계 10대 레스토랑, 딘타이펑 신의점
딘타이펑 신의점, 어떻게 가야 할까? | 딘타이펑 신의점, 어떻게 주문하지?
04. 상하이 요리 전문점, 까오지
까오지, 어떻게 즐겨볼까?
05. 100년 역사가 깃든 단짜이몐, 두샤오웨
한걸음 더 01. 칭티엔제의 명소, 칭티엔치류
한걸음 더 02. 고즈넉함이 있는 곳, 둔황슈랑과 칭티엔차관
한걸음 더 03. 소박한 종이 디자인가게, 핀모어랑항
06. 뜨거운 온천물에 마음까지 힐링, 신베이터우
신베이터우, 어떻게 가야 할까? | 신베이터우, 어떻게 돌아보지?
07. 타이베이의 낭만이 흐르는 곳, 단수이
단수이, 어떻게 가야 할까? | 단수이, 어떻게 돌아보지?
한걸음 더 04. 단수이 라오제, 이건 꼭 먹어야 해!
08. 타이베이 제1의 야시장, 스린 야시장
스린 야시장, 어떻게 가야 할까? | 스린 야시장, 어떻게 돌아보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타이베이 최초의 곤돌라 타고 떠나는 여행, 마오콩
5장. 다섯째 날, 타이베이 근교 여행을 떠나다
01. 1천만 년의 시간 여행, 예류
예류, 어떻게 돌아보지?
02. 소원 실은 천등이 하늘을 난다, 스펀
스펀, 어떻게 돌아보지?
03. 수이진주의 숨은 보석, 진과스
진과스, 어떻게 돌아보지?
04. 골드러시의 비경을 간직하다, 수이난퉁
수이난퉁, 어떻게 돌아보지?
05. 골목길을 누비며 나만의 보물찾기, 주펀
주펀, 어떻게 돌아보지?
06. 타이완에서 맛보는 훠궈, 쥐 타이베이 헝양디엔점
쥐 타이베이 헝양디엔점, 어떻게 가야 할까? | 쥐 타이베이 헝양디엔점, 어떻게 주문하지?
아주 특별한 기차여행 01. 광산 철길 따라 푸동푸동(두근두근) 기차여행
아주 특별한 기차여행 02. 그 시절을 추억하고 싶다, 징통
아주 특별한 기차여행 03. 아기자기한 시골 간이역, 핑시
아주 특별한 기차여행 04. 탄광촌에 고양이가 사는 마을, 허우통
아주 특별한 타이완. 일석이조의 여행수단, 타이완 택시투어
6장. 마지막 날, 굿바이 타이베이!
01.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번화가, 시먼딩
시먼딩, 어떻게 돌아보지?
02. 숟가락으로 먹어야 하는 면, 아쭝몐셴
아쭝몐셴, 어떻게 가야 할까? | 아쭝몐셴, 어떻게 주문하지?
03. 뷔페식으로 즐기는 타이완 훠궈, 티엔와이티엔
04. 알고 보면 정말 쉽다, 타이베이처잔역
타이베이처잔역, 어떻게 가야 할까? | 타이베이처잔역, 어떻게 돌아보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01. 철도 기념품 가게, 타이베이제윈
아주 특별한 타이완 02. 나무로 만든 기념품, 프로그카페
아주 특별한 타이완 03. 타이완 원주민이 생산한 기념품, 타이완하오, 띠엔
3부. 꽃보다 타이완, 타이베이 카페 스토리
01. 스타벅스 콘셉트 스토어, 스타벅스 맹갑점
02. 유기농 차와 따듯한 음악, 촨먼즈차관
03. 복합 문화공간, 타이베이즈지아
04. 주걸륜이 운영하는 카페, MR. J 이파추팡
05. 타이베이 원조의 쩐주나이차가 있는 곳, 춘수이당
06. 와플이 맛있는 브런치카페, 멜란지카페 1호점
07. 100년 넘은 목조주택, 얼티아오통 뤼다오샤오예취
08. 타이완 최초 양약방이 찻집으로, ASW 티하우스
09. 100% 타이완 커피, 산커피
4부. 꽃보다 타이완, 그것이 알고 싶다
01. 타이완 영화 속 그곳
주펀을 스타로 만든 영화 | 그때 그 시절, 완화의 생생한 풍경 | 음표 따라 떠난 단수이 여행 | 달라도 너무 다른 느낌, 핑시셴
02. 매력 만점 타이완 편의점
편의점의 다양한 상품
03. 어디서 사면 좋을까? 펑리수
『난생 처음 타이완』 저자 심층 인터뷰
저자소개
책속에서
타이베이의 남서쪽 완화 지역에 위치한 룽산쓰역 부근은 지리적으로 단수이 강과 접해 있어 청나라 때부터 교역이 활발했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현재의 타이베이가 본격적으로 태동했다. 룽산쓰와 보피랴오 리스제 중 어느 곳을 먼저 관람해도 상관없지만 보피랴오 리스제가 오후 6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먼저 갈 것을 추천한다. 보피랴오 리스제는 청나라 이후부터 교역의 증가와 함께 모여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덧대고 덧대어진 곳이다. 시간의 흐름이 녹아든 건축물로 가득해 한눈에 보기에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역사적인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어 중장년층에게는 지난 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타이베이의 향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국 영화 <친구>와 흡사한 내용의 타이완 영화 <맹갑(艋舺, Monga)>의 촬영 장소로 올드 타이베이의 독특한 분위기가 알려지면서 출사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룽산쓰는 1738년에 건립된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절이지만 도교와 유교의 여러 신도 함께 모시고 있어 불교?도교?유교에 민간신앙이 함께 공존하는 독특한 공간이다. 중국의 한족이 타이완에 올 때 고향 절에 있는 향불을 가져와 신들에게 기도를 하던 것이 발전해 룽산쓰를 건립하게 되었다. 타이베이 사람들은 의제나 소송을 결정할 때 모두 룽산쓰의 신에게 물어볼 만큼 룽산쓰는 타이베이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각종 재해와 전쟁으로 훼손된 것을 1857년에 재건하면서 중국 전통 건축 양식과 타이완 건축 양식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웅장한 또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냈다. 룽산쓰는 중국의 고전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다. ‘회(回)’ 자 형태를 이루며 전전(前殿), 정전(正殿), 후전(後殿) 및 좌우 호용으로 3진 4합식의 궁전식 건축으로 지어졌다. 전전은 11개의 방으로 이루어졌으며 삼천 전, 용문청, 호문청으로 나뉜다. 삼천전 앞에는 타이완에서 유일한 동으로 만든 한 쌍의 용 조각이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