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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갈등에 서툴고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책)

이민식 (지은이)
메이트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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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갈등에 서툴고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책)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60022186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9-03-11

책 소개

갈등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처방전이자 인간관계 지침서다. 저자는 싸워야만 할 때는 잘 싸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상황에 따라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갈등상황은 매우 복잡하고 골치 아플 수밖에 없다.

목차

프롤로그_갈등에 서툴고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저자 심층 인터뷰

1부 사람 사이는 왜 힘들어질까?
1장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누구나 갈등의 덫에 빠질 수 있다 / 갈등 자체를 지나치게 크게 받아들인다 / 누구나 갈등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못 받아들인다 / 도덕적 판단, 선과 악의 프레임으로 본다 / 자책과 분노, 미움에 사로잡혀 헤어나지 못한다 / 심리주의적 접근, 마음의 문제로 본다 / 적합하지 않은 대응 방식에 매달린다 / 전략과 대응 레퍼토리가 빈약하다 / 복잡하고 골치 아파지는 것을 싫어한다

2장 무엇이 관계의 본질인가?
사람이 사는 법 / 도구(수단)를 사용하는 능력 / 목적과 수단, 방법의 관계 / 매개로서의 타인을 활용하는 방식 / 의미와 가치 / 수단에 집착하는 현상

3장 딜레마_독립은 환상이고 의존은 현실이다
독립은 환상이다, 우리 모두는 서로 의존한다 / 두 가지 전략과 딜레마 / 딜레마에 대한 해결책 / 힘을 사용하는 방식과 관계의 특성 / 기본은 협력, 상생과 윈윈

2부 갈등을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1장 이것이 갈등의 특징이다
갈등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불화 / 느낌을 무시하지 말라 / 차이가 아니라 대립이 갈등을 만든다 / 얻거나 잃는 결과가 있다

2장 문제와 행동, 이렇게 구분하자
문제와 행동은 다르다 / 갈등과 싸움은 다르다 / 무엇이든 갈등이 될 수 있다 / 일방적 갈등과 쌍방 갈등을 구분하라 / 진짜 갈등이 아닌 가짜 갈등

3장 갈등 문제는 생각보다 흔하게 생긴다
목표와 현실 인식의 문제 / 분배와 거래 / 관계를 설정하는 문제 / 서열과 지위, 힘겨루기 / 파벌 형성과 경쟁 / 힘겨루기 맥락에서 누구 말이 맞는지를 다투는 것 / 사람의 특성과 속성에 대한 정체성 문제 / 욕구와 가치, 의미의 차이

4장 갈등 다루기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나?
갈등 다루기와 문제해결의 차이 / 누구와 어떤 문제로 갈등하는지 명확히 파악하자 / 갈등 행동은 변화한다 / 갈등 다루기를 잘한다는 의미는? / 주요 전략과 대응 레퍼토리

3부 상생과 협력_ 관계와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
1장 무엇보다 대화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말하는 방식이 바뀌면 생각도 바뀔까? / 상생과 협력을 방해하는 열 가지 대화 방식 / 상생과 협력을 촉진하는 세 가지 대화 방식 / 공감적 경청의 중요성

2장 문제해결, 어떻게 할 것인가?
윈윈을 추구하는 창의적 접근 / 문제를 파악하고 소통한다 / 구체적인 해법을 만든다 / 실행과 피드백, 수정 보완 / 한 팀으로 작업하기 위해 유의할 점 / 문제해결 접근, 윈윈의 접근에도 단점이 있다

3장 그렇다면 타협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균형을 맞추는 것 / 분배 협상: 분배 원칙을 타협하기 / 분배 정의와 가치 / 거래 협상: 거래 조건을 타협하기 / 협상의 성격이 바뀌는 경우를 대비한다 / 타협의 장점 / 타협의 단점

4부 목표와 관계를 우선시하는 접근
1장 싸우더라도 잘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타고난 필수 기능 / 사람은 힘을 갖고 싶어한다 / 폭력에 대한 금기와 이중성 / 잘 싸우는 것도 중요하고 싸울 수 있는 것은 더 중요하다

2장 이기기 위한 책략은 무엇인가?
힘겨루기의 책략: 긍정 축소, 부정 확대 / 가장 위협적인 것은 도태와 배척 / 긍정 축소 책략에서 주의할 점 / 상대를 부적합한 사람으로 만들기 / 신뢰를 떨어뜨림 / 정체성을 공격 / 명분과 당위성을 내세워 강요 / 납득할 만한 근거와 설득력

3장 싸움의 유형과 규칙을 파악하자
직접 싸움: 노골적인 공격 / 간접 싸움: 냉전 / 싸움의 규칙 / 싸움의 장점 / 싸움의 단점

4장 양보, 갈등을 끝내고 우호적인 관계를 만드는 빠른 방법
이타주의와 신뢰에 대한 믿음 / 자신의 요구는 포기하고 상대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 / 힘 센 자의 횡포를 억제하는 가치 / 장기적 이득과 신용거래 / 패배를 수습하는 카드 / 양보할 때 유의할 점

5장 회피는 때로 가장 현명하고 효과적인 접근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하는 것 / 다양한 회피 행동 / 회피인지 아닌지 꼭 확인해봐야 하는 경우 / 회피의 장점 / 회피의 단점

5부 갈등에 강해지는 비결 네 가지
1장 갈등을 긍정적인 변화의 기회로 받아들인다
적대적 프레임에서 벗어나라 /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한다 / 관계를 재설정한다 / 가벼운 마음과 용기, 자아의 힘을 기른다

2장 문제보다 그것을 다루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갈등 행동 레퍼토리를 다양하게 / 언제 어떤 대응이 알맞을까? / 대응 행동을 선택할 때의 딜레마 / 복합적인 대응 / 가장 효과적인 조합은 무엇일까?

3장 감정을 다루는 힘을 제대로 기르려면?
감정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 / 쫄지 말고 서둘지 마라 / 자신의 분노를 공감한다 / 스트레스가 꼭 나쁜 것은 아니다

4장 가까운 관계에서의 갈등, 이렇게 대응하자
가족적이라는 말의 함정 / 가족과의 갈등이 더 어려운 이유 / 가까운 관계에서의 갈등은 다른 원칙이 필요하다 / 보호를 위해 통제하는 것

에필로그_자신에게 유리한 삶을 만든다는 것

저자소개

이민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임상심리 수련 과정을 마쳤고 한국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 전문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공인 인지행동치료 전문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학부 시절 심리극 디렉터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심리적 문제의 치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대학원에서 처음 개인 심리상담 실습을 시작한 이후 30년 넘게 현장에서 심리상담자로 일했다. 우리나라 초창기에 개업한 심리상담기관 중 하나인 서울인지치료상담센터의 멤버로 참여한 이후 동료 전문가들과 마음사랑상담센터를 함께 만들고 운영했다. 현재는 심리평가도구 출판 및 컨설팅 업체인 (주)마음사랑의 대표이사로 활동중이다.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상담과 인지행동치료를 가르쳤다. 10여 년 동안 정부기관, 기업, 교사를 대상으로 의사소통과 갈등 해결에 대한 강연 및 워크숍의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금은 상담 현장에서 물러나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전문가들에 대한 교육 및 자문,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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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갈등이 생기면 큰일이 난 것처럼 심하게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 갈등 자체를 지나치게 크게 받아들이면 심리적 압박이 커져서 오히려 대응을 못하게 된다. 물론 갈등을 즐기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불화를 별것 아닌 일로 여길 수는 없다. 특히 자신에게 중요한 인간관계는 가볍게 취급할 수 없다. 어느 정도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당장이라도 모든 것이 크게 잘못될 것처럼 과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어떤 일을 최악의 상황으로 비약해서 생각하는 것을 ‘파국적 사고’라고 한다. ‘파국적 사고’에 사로잡히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서두르게 된다. 판단도 흐려지고 실수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가장 흔한 실수는 상황에 맞지 않게 과장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강경 대응을 한다든가, 앞질러서 양보한다든가. 그런 성급한 대응들이 오히려 갈등을 더 키우고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자책에 빠지거나 분노와 적개심에 불타오르는 상태에서는 문제를 똑바로 파악하고 현명한 대응을 하기 어렵다. 우리는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그때 그 상황에서 나름대로 최선의 예측을 하는 수밖에 없다. 예측이 틀리는 일은 매우 흔하다. 예측이 틀렸으면 새로운 상황을 받아들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자책은 금물이다. 특히 갈등이 생길 상황을 미연에 막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갈등이란 것 자체가 누가 일방적으로 혼자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마치 자신의 책임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자기도취다. 자신이 그렇게 대단하고 전지전능한 사람이란 말인가? 내가 잘못했거나 상대가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누구나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협력도 하고 힘겨루기도 하며 살아간다. 서로 잘 맞아떨어지면 잘 지내고, 그러지 않으면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갈등으로 인해 관계가 꼬이면 상황을 다시 잘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돌파하는 길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털어놓는 많은 갈등 사례를 상담하면서 깨닫게 된 것이 있다. 모든 인간관계는 각자 무언가를 얻는 것이 있기에 성립한다는 것이다. 예외는 없다. 만약 한쪽이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고 얻기만 하는 관계라면 처음부터 성립될 수가 없다. 누군가 타인에게 전적으로 주는 행위를 하는 이유는 스스로 얻는 의미나 만족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할 때 바라는 것은 그 사람이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하는 것이다. 자식을 돌보고 기를 때는 미래에 자식이 무사히 성장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다. 독립이라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우리 모두는 타인으로부터 자유롭거나 독립되어 있을 수 없다. 타인이라는 매개를 통해 무엇을 얻으면서 사는 것은 인간의 숙명이다. 다만 마치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기 힘으로 무언가를 해내는 것처럼 착시가 일어날 뿐이다. 어떤 관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서로에게 무엇인가를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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