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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0050967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1-01-0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코로나19 알아보기
1. 코로나19란?
2. 코로나19가 팬데믹이 된 이유
3. 위생과 방역
4. 비대면
제2부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1. 사물 인터넷
2. 5G 시대
3. 사이버 스페이스와 비대면 교육
4. 4차 산업혁명과 물류 유통
제3부 뉴노멀 시대의 핵심 기술
1. 인공지능
2. 로봇
3. 자율 주행 자동차
4. 핵융합과 인공 태양
제4부 포스트 코로나 유망 기술 25
1. 헬스 케어, 디지털 의료 시스템
2. 온라인 교육
3. 교통
4. 물류
5. 제조
6. 환경
7. 문화
8. 정보 보안
참고 자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비대면 즉, 언택트(untact)는 코로나19 때문에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이 출발하기 전에도 이미 세계 거의 전 지역에서 활용되던 기술로, 코로나19로 가속화되었을 뿐이다. 아마도 가장 친숙한 언택트는 인터넷(동영상) 강의와 온라인·모바일 쇼핑 등 이커머스(e-commerce)일 것이다. 정보 통신 기술(ICT)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타인과 직접 만나기보다는 혼자 기기의 표시(디스플레이 등)를 통해 일을 해결하는 데 익숙해졌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의 활성화로 생산, 판매,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사람을 대체할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발생한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 감소다.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비대면이 정착된 뒤에는 사람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도 있다. 따라서 앞으로 변할 미래를 사전에 숙지하고 이에 대응할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물론 모바일 디바이스와 네트워크만으로 사물 인터넷이 구성되는 것은 아니다.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데는 단순히 도로와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불충분하고 주유소, 카페, 숙소 같은 편의 시설이 필요하다. 사물 인터넷도 시스템, 소프트웨어, 각종 도구가 필요하다.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의 교차점에서 각 테크놀로지가 서로에게 반영되어야 사물 인터넷은 비로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러 가지 테크놀로지가 합쳐지면 궁극적으로 강력하고 폭넓은 교차점이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사물 인터넷은 단순히 디바이스가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에 머무르지 않고 네트워크와 디바이스가 포용하는 생태계가 생성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