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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0073645
· 쪽수 : 4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0073645
· 쪽수 : 416쪽
책 소개
전 세계 100만 부 판매되었으며, 27개국 번역 출간된 뉴욕 타임스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세계적인 한국계 인기 로맨스 작가 제니 한의 로맨틱 코미디 소설로, 전 세계에 '피터 신드롬' '한국식 요거트 열풍'을 불러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고 화제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원작 시리즈이다.
목차
프롤로그 --------- 007
1장~72장 -------- 009
감사의 말 -------- 413
리뷰
독서*
★★★★☆(8)
([마이리뷰]청춘.. 좋구나...)
자세히
푸른고*
★★★★★(10)
([마이리뷰]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자세히
진*
★★★★★(10)
([마이리뷰]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자세히
오*
★★★★★(10)
([마이리뷰]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자세히
inh****
★★★★★(10)
([마이리뷰]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자세히
빙*
★★★★★(10)
([마이리뷰]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자세히
col*****
★★★★☆(8)
([마이리뷰]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자세히
예*
★★★★★(10)
([마이리뷰]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자세히
토토엄*
★★★★★(10)
([마이리뷰]나도 모르게 부쳐진 편지.. 발이..)
자세히
책속에서
아주 정확히 말하면 이것들은 연애편지가 아니다. 더 이상 사랑하고 싶지 않을 때 쓰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작별 편지이다. 이렇게 편지를 쓰고 나면 나는 더 이상 나를 온통 집어삼킬 것 같은 사랑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 시리얼을 먹으면서 ‘그 애도 시리얼보다 바나나를 더 좋아할까?’ 궁금해하지 않아도 된다. 사랑 노래가 나와도 그 애에게 불러주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흥얼흥얼 따라 하면 된다. 사랑이 소유 같은 거라면 내 편지는 일종의 푸닥거리다.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들. 적어도 의도는 그렇다.
우리는 ‘송씨네 세 자매’다. 원래는 우리 엄마 ‘이브 송’까지 포함해 ‘네 자매’였다. 아빠는 엄마를 ‘에비’라고 불렀고, 우리는 ‘엄마’,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브’라고 불렀다. ‘송’은 엄마의 성이고, 우리 성은 ‘커비’다. 하지만 우리가 ‘커비 자매’가 아니라 ‘송 자매’인 것은 엄마가 늘 자신은 죽을 때까지 ‘송씨네 딸’이라고 했고, 그렇다면 우리도 모두 그래야 한다고 언니가 말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미들네임에 ‘송’이 들어갔고, 어쨌거나 다 ‘커비’보다는 ‘송’, 그러니까 백인보다는 한국인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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