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91160074567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9-12-3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서론
1. 칠흑 같은 공간 속으로
2. 정체성 회복을 위한 투쟁
*오렌지 와인, 앰버 와인, 침용된 와인, 아니면 스킨 콘택트 와인?
프리울리와 슬로베니아
1987년 6월
3. 파괴와 박해
4. 프리울리의 1차 와인 양조 혁명
5. 프리울리의 2차 와인 양조 혁명
6. 슬로베니아의 새 물결
*다른 침용 기법들
*19세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오렌지 와인
*오렌지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라디콘 ‘리볼라 지알라’ / 그라브너 ‘리볼라 지알라’
*인기 있는 오렌지 와인용 품종들
조지아
2000년 5월
7. 러시안 베어와 기업가들
8. 농민과 그들의 항아리
*크베브리 제조 기술
*카케티의 크베브리 와인 양조 방식
대서양을 넘어서
2009년 5월
9. 나는 진기한 오렌지
10. 싫어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는 법
11. 이것은 화이트 와인이 아니다
*오렌지 와인 숙성하기 / 오렌지 와인 고르기 / 오렌지 와인의 난제와 결함
*서빙 방법과 어울리는 음식
후기
추천할 만한 생산자들
사진 출처
감사의 말
포도 품종들에 관하여
참고문헌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타닌 성분은 오렌지 와인에서 아주 중요한데, 레드 와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입안을 상쾌하게 하고 과일 향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색깔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것이, 모든 페놀성 화합물이 와인이 산화되지 않도록 돕는다. 오렌지 와인의 종류는 정말 스킨 콘택트가 됐는지 거의 알아볼 수 없는 것에서부터, 입안에 타닌을 입히는 것도 모자라 씹히는 질감마저 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다.”
"프리울리와 슬로베니아의 와인 양조자들은 산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오래된 비밀 무기를 갖고 있었다. 수 세대를 거쳐 전해 내려온 유서 깊은 그 방식은 바로 긴 껍질 침용이었다. 백포도를 껍질과 일주일 이상 침용하면 더 풍부한 맛과 향을 추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닌감과 구조감이 생겨 훨씬 더 탄탄한 와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