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6010035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9-10-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우리가 몰랐던 문제 해결의 재발견
01. 문제를 보는 창의적 접근 방식
02. 창의성을 제대로 판단하려면?
03. 문제가 생기는 원인
04. 목표가 변하면 문제가 바뀐다
05. 해결할 필요 없는 문제도 있다
06. 문제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방법
2장. 진짜 문제를 찾기 위한 5가지 방법
01. 정중앙을 노려라
02. ‘왜’가 아닌 ‘무엇’에 집중하라
03.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04. 문제가 일어난 근본 원인을 찾아라
05. 무엇이 문제를 만들었나?
3장. 발명 문제 만드는 방법
01. 어느 방향이 맞을까?
02. 발명 문제를 만들자
03. 이상적인 최종 결과를 상상하자
4장. 창의적 문제 해결의 원리
01. 시간과 공간을 함께 보자
02. 문제 주변에 활용할 자원이 있는가?
03. 목표 설정 방법AIM 프로세스
04. 40가지 발명 원리 적용하기
05. 분리할 수 있는가?
5장. 해결 검토하기
01.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자
02. 해결안을 적용하자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트리즈가 한국에 소개되면서 번역된 말은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이다. 여기서 약간의 오해가 생겼는데 아래 내용을 보고 생각해 보자. … 중략… ①번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이론이다. ②번은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이론이다. 해석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가 된다. 보통 많은 사람은 트리즈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론이라는 뜻의 ①번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트리즈는 발명 문제들, 창의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이론이다. 따라서 문제 해결에 앞서 문제를 발명 문제 또는 창의적 문제로 변환시킨 후에 해결하는 것이 트리즈의 접근 방식이다.
여행을 하다가 강을 만났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강을 건널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목표는 배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문제를 다시 한 번 살펴보자. 강 앞에 선 사람들이 원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로 강을 건너는 것이다. 원하는 결과는 강 건너편에 있다. 이것은 곧 배를 만드는 것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카메라 필름을 개발하는 업체의 고민은 필름 한 통에 들어가는 사진의 양이다. 실제로 24장, 36장이 최대치다. 100장을 찍을 수 있는 필름의 경우에는 필름통이 커져 카메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필름 회사는 얇은 필름 두께와 필름통의 최대 크기 계산에 몰두했다.
문제는 시대의 흐름이다. 기존의 방식대로 고민하는 동안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한 것이다. 변화하는 트렌드는 감지하지 못한 채 기존 필름 방식과 성능 개선에만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은 소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