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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91160150711
· 쪽수 : 160쪽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 05
옮긴이의 말 · 09
서문 · 12
지금은 새로운 복음화의 시기! · 17
계몽주의를 거쳐 온 가톨릭 · 38
언제나 쇄신을 꿈꾸어야 하는 교회 · 56
우리에게 좋은 영적인 열매는? · 73
성모님은 우리의 등대입니다 · 95
거룩한 사제의 길 · 118
미사 참례와 무엇을 대체할 수 있을까? · 137
주 · 155
책속에서
실제로 모든 것을 위기로 표현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위기’라는 말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를 우리 삶에 대한 하느님 심판이 다가옴이라고 풀이할 줄 아는 사람은 위기에 대처하는 법도 배운다. 위기 없는 삶은 거의 없다. 성인들도 위기 체험을 통해 거룩해졌다. 절망적이고 음울한 체험은 모든 위대한 신비가가 견뎌 내고 하느님의 자비를 바라면서 통과한 위기다.
― ‘지금은 새로운 복음화의 시기!’ 중에서
용기 있고 살아 있는 논증만이 바람직하지 않은 시대정신에 물든 자들에게 맞서도록 도움을 준다. 오늘날 이런 물음을 던지게 된다.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해도 되는가?” 그 답은 “아니요.”다. 무신론자에게 하느님은 하나의 잔존하는 위험이다. 그러나 신앙인에게 하느님은 실제로 유일한 무한 자원이시다.
― ‘계몽주의를 거쳐 온 가톨릭’ 중에서
성사를 더 이상 규칙적으로 받지 않거나 교회에서 아주 멀어진 이들에게 이러한 것이 신앙생활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 축복 같은 것 말이다. 차 축복을 통해 마음이 다시 종교적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 ‘언제나 쇄신을 꿈꾸어야 하는 교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