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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중의 왕

왕 중의 왕

(The King of Kings)

김미정 (지은이), 김환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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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중의 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왕 중의 왕 (The King of Kings)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91160160345
· 쪽수 : 146쪽
· 출판일 : 2018-04-24

책 소개

동화로 보는 부처님 일대기. 부처님 세계로 날아간 참이와 꽁이와 맹이도 부처님처럼 살아가려는 아이들이다. 성격이 전혀 다른 세 친구는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고 투정도 부리며 부처님의 긴 여정을 함께한다.

목차

마음 비행기 타고 부처님 세계로 떠나요
1. 하늘나라 도솔천
2. 거룩한 탄생
3. 아시타의 예언
4. 태자 싯다르타
5. 태자비 야소다라
6. 네 개의 문
7. 왕궁을 떠나다
8. 고행의 길
9. 수자타의 우유죽
10. 마왕을 물리치다
11. 붓다가 되다
12. 처음 진리를 알리다
13. 아라한은 길을 떠나라
14. 대나무 숲에 세운 절
15. 훌륭한 제자들
16. 왕 중의 왕
17. 지혜와 사랑의 가르침
18. 진리의 등불이 되어
항상 함께 계시는 부처님
이야기를 마치며
참고도서
글쓴이 약력

저자소개

김미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효성카톨릭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고 동양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공원 힐링로드 77선> <얘기꾼이 들려주는 우리 문화재 이야기> <오늘은 태안> <오늘은 태백>등 기획출판에 작가로 참여했다. 2015년 <불교문예>를 통해 동화작가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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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진 (그림)    정보 더보기
가천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일러스트, 카툰, 페인팅 등을 통해 전시와 패션회사와의 콜라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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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야기를 마치며
싯다르타 이야기를 끝내고 별을 보러 나갔습니다. 이리저리 한참을 살피다 동쪽 하늘에서 유난히 반짝이는 샛별을 발견했어요. 보리수 아래에서 붓다가 바라본 별! 2,600년 전 깨달음을 얻던 순간 떠 있었을 별이라 생각하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혹독한 고행을 견뎌내며 얻어낸 깨달음이었지요. 그 당시 인도에는 자이나교와 브라만교를 비롯해 다양한 종교사상가들이 서로 자신들의 교리가 진리라며 부르짖고 있었어요. 자연히 누가 진리를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 알 수 없던 혼란한 시기였지요. 부처님은 그 혼란을 잠재우고 ‘본래 우리가 부처’라는 위대한 선언을 했어요. 우리는 하늘 위 하늘 아래 가장 귀한 존재이며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음을 일깨워 준 것이에요. 이러한 평등사상은 카스트라는 신분제도에 얽매여 태어난 처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가르침이었어요.
부처님은 깨달은 것을 혼자 간직하지 않았어요. 깨달은 진리 모두다 세상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랐기 때문이에요. 불행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려 주었지요. 45년 동안이나 쉼 없이 굴러가는 수레바퀴처럼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펼쳤어요.
부처님의 가르침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어요. 그에 대한 존경심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그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는 사람들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어요.
부처님 세계로 날아갔던 참이와 꽁이와 맹이도 부처님처럼 살아가려는 아이들이에요. 성격이 전혀 다른 세 친구는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고 투정도 부리며 부처님의 긴 여정을 함께합니다. 고뇌에 빠진 싯다르타태자에게 풍등을 날려 보내고, 명상을 따라하고, 고행을 방해하는 개구쟁이들을 혼내기도 하죠. 싯다르타가 마침내 붓다가 되었을 때 춤을 추며 기뻐합니다. 참이가 이끄는 대로 따라다니기만 했던 꽁이와 맹이는 점점 참마음으로 부처님을 바라보게 되지요.
세 친구는 제 마음 속에서 살아 숨 쉬던 아이들입니다. 부처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었다가도 어느 때는 의심하고 공부를 게을리 하기도 했거든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호기심 많은 참이나 의심 많은 꽁이나 잠 많은 맹이가 있을지 모릅니다. 부처님은 이 아이들 모두 사랑하신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바르고 지혜롭게 살아가는지 항상 지켜보고 계시지요. 세상을 다 비추는 하늘에 뜬 달처럼 말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 비행기가 달빛을 가르며 날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2017년 1월부터 연재된 월간 <금강>의 ‘싯다르타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임연태 주간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불교문학에 각별한 애정으로 제자를 키우고 계시는 남지심 선생님과 ‘바띠’ 글벗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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