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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

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

정근두 (지은이)
  |  
KIATS(키아츠)
2016-10-31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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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

책 정보

· 제목 : 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60370386
· 쪽수 : 151쪽

책 소개

삭개오, 그는 2천 년 전에 팔레스틴 물류거점지인 여리고라는 곳에서 세관장이었다. 승승장구하는 출세 가도에서 갑자기 영적인 욕구를 느껴서 주께로 달려나간 삭개오의 이야기를 글자를 통해서 소책자 형식으로 전하는 책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1. 한 사람 ·· 18
2. 한 만남 ·· 54
3. 한 결단 ·· 80
4. 한 선언 ·· 118

저자 저서

저자소개

정근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해 설교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안내한다. 그의 설교는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하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깊이와 넓이는 쉽게 헤아리기 어렵다. 그만큼 그의 설교는 목회자로서의 따뜻한 감성과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해석이 한데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심령에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지식으로 충만케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1992년 출간된 누가복음 강해 시리즈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들을 추가하여 개정증보한 것(전 3권)으로, 의사이자 이방인이었던, 그러나 누구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넘치도록 경험한 사도 누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49년 경상남도 남해에서 출생했으며 10대 시절 목회자로의 부르심을 확신한 후 고려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소재한 포체프스트롬대학교 신학부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설교에 대한 연구로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1986년 귀국한 이래 두레교회, 탄포리교회를 개척하여 시무했으며, 1995-2019년에 울산교회를 담임하였다. 현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예수의 제자》, 《구원사의 서곡》(이상 두란노), 《읽는 설교 요한계시록》, 《읽는 설교 야고보서》(이상 죠이북스), 《영광의 소망 그리스도》(생명의말씀사), 《마틴 로이드 존스에게 배우는 설교》(복있는사람), 《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KIATS)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설교와 설교자》(복있는사람)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든 성경은 궁극적으로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4복음서의 주인공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디를 펼쳐도 예수님입니다. 이제 누가 주인공인지 살펴보는 것은 간단합니다. 누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지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9장 역시 예수님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삭개오 이야기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삭개오보다는 주님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행동과 말씀으로 일련의 과정을 계속하고 끝맺고 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의 자아 계시에 등장하는 한 조연에 불과합니다.


앞장에서 우리는 삭개오 한 사람을 통해서 무엇이 구원이 아닌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단지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이 구원을 입증하지 않습니다. 집사, 권사, 장로, 목사란 신분도 구원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축복이란 이름으로 늘어난 재산도 구원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종교적 열심 그 자체가 구원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대의명분을 위한 투쟁, 그것이 구원의 증표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은 이런 외형적인데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주님이 주시는 구원은 내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 구원은 “예수께서 누구신가 하여 보고자 하는” 그 내면의 욕구로부터 배태胚胎(일의 원인을 속으로 가짐)됩니다. 3절을 보십시오. 이 구원은 “보기 위하여 앞으로 달려가는”자에게서 실현됩니다. 이 구원은 보기 위해서라면 나무 위에라도 올라가는 자에게 성취됩니다.
여러분은 예수께서 누구신가 하여 알고자 하는 소원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에 주님을 알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이 있었습니까? 한 번 그 마음을 가졌던 분들은 그 생애의 나날이 이 소원으로, 이 하나의 소원으로 가득해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구원받은 신자의 건강한 모습입니다.


기독교인의 삶은 먼저 받아들이고 그다음 내어주는 삶입니다. 내어주는 삶, 여러분, 이것이 기독교와 모든 다른 종교를 구별 짓는 분수령입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이 먼저 주고 그 대가로 신에게 무언가를 받으려는 이익종교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내가 지성을 다하면 하늘이 감동해서 복을 준다고 믿습니다. 드리는 만큼 신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것은 인본주의 종교입니다. 그것은 세상 종교입니다.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먼저 받아들인 다음에 내어놓습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받아들인 것 때문에 그 즐거움과 감격 때문에, 그 사랑에 강권 받아 내어주는 종교입니다.
많은 사람이 교회 안에서 거꾸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교회당에 나오지만, 옛날 절에 다니는 것과 별다를 바 없이 살아갑니다. 교회는 정성을 들이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정성을 깨닫고 감동하는 곳입니다. 내가 정성을 들여서 10만 원 헌금을 하면 10만 원어치 축복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100만 원어치 공양드리면 100만 원어치 축복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세상의 일반적인 종교의 계산법입니다.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무엇이 부족하여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려 하시겠습니까. 그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먼저 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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