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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리더십이 필요해!

이젠 진짜 리더십이 필요해!

(십대를 위한 리더십 사용 설명서)

이남석 (지은이)
  |  
사계절
2018-09-12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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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리더십이 필요해!

책 정보

· 제목 : 이젠 진짜 리더십이 필요해! (십대를 위한 리더십 사용 설명서)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91160943887
· 쪽수 : 240쪽

책 소개

사계절 지식소설 17권. 청소년들이 리더십을 올바로 이해할 것을 제안하는 책이다. 중학교의 리더십 동아리를 배경으로 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을 이해하고 리더십의 여러 요소들을 공부하며 자신을 성장시켜가는 청소년들을 그려낸 지식소설이다.

목차

1. 의도하지 않은 시작
생각의 징검다리: 조별 과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 깜짝 미션
생각의 징검다리: 카리스마 리더십

3. 비전, 넌 뭐니?
생각의 징검다리: 비전 있는 리더로 서는 법

4. 리더십이 정말 필요할까?
생각의 징검다리: 리더십이 소용없는 상황

5. 최악의 리더는 바로 너야!
생각의 징검다리: 최악의 리더에서 벗어나기

6. 리더십 이전에 팔로어십?
생각의 징검다리: 이런 팔로어 꼭 있다

7. 윤리가 왜 필요해?
생각의 징검다리: 윤리적 리더십

8. 팔로어도 아니고 하인이 되라고?
생각의 징검다리: 서번트 리더십

9. 인드라 누이에게서 배우다
생각의 징검다리: 셀프 리더십

10. 회장 선거
작가 후기

저자소개

이남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엮는 하이브리드형 작가이자 심리학자입니다. 살아오면서 마주한 자신의 한계와 실수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분석해서 얻은 교훈을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며 직접 실행하는 도전을 좋아합니다. 도전 과정에서 새롭게 얻은 교훈과 여러 상담 상황에 적용해서 검증된 교훈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합니다. 그동안 사업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학습 애니메이션 기획자, 번역가, 도서 기획자,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다큐멘터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인지과학과 협동과정을 거쳐 WCU 인터랙션 사이언스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인지과학회 간사, 한림대학교·서강대학교 심리학 강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초빙 연구원, 교육과학기술부 WIST 정보운영실장 등을 거쳐 현재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과 서촌의 인문학 카페 ‘여기인가’ 공동 대표로 활동하며 심리학의 실제적 적용에 힘쓰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따분해》, 《이대로 어른이 되어도 괜찮을까요?》, 《무삭제 심리학》, 《뭘 해도 괜찮아》, 《사랑을 물어봐도 될까요》, 《자아 놀이 공원》, 《인지편향 사전》 등이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에 번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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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회장을 뽑는다고 해도 서로 잘 모르니 이미지 평가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1학기를 함께 지내면서 서로를 안 다음에 2학기 회장을 다시 뽑을 거예요. 2학기 회장은 여름 방학 때 있을 해외 연수부터 임무를 시작할 거예요. 리더십 공부를 한 다음에 제대로 회장을 뽑아 그 과정과 결과를 분석하는 것이 바로 1학기 동아리 수행 과제인 셈이에요.”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앞에 서 있는 학생들의 표정이 좀 펴졌다. 반면에 앉아 있는 학생들은 시간이 갈수록 표정이 더 어두워졌다. 칠판 앞에서 좀처럼 표정이 펴지지 않던 한 학생이 상기된 얼굴로 물었다.
“동아리의 회장은 당연히 3학년이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나이 많다고 리더가 되는 것이었나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를 봐도 나이 많다고 리더로 뽑히는 것은 아니지요?”


친하고 싶은 학생과 조별 과제를 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다. 조별 과제를 통해 상대방이 정말 친해져도 될 사람인지 확인도 할 수 있다. 만약 친해지지 않아도 될 정도라면 조별 과제만 하고 거리를 두면 된다. 조별 과제를 새로운 친구 관계를 쌓는 기회로 생각한다면, 그 친구와 더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게 돼서 결과물도 좋다.
조원들을 낯선 인물로 구성하면 좋은 점이 또 있다. 사람은 뻔한 영화보다는 반전이 있는 영화를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원래 친해지고 싶었던 대상보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조원에게서 친근함을 발견해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들 조별 토론으로 최악의 리더를 뽑느라 여념이 없었다. 저마다 경험한 사례를 이야기하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한숨과 분노와 공감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린은 선생님이 왜 여섯 명 정도가 좋은 조 구성이라고 했는지 절실하게 느껴졌다. 김아린 조는 조원이 많지 않아 다른 조에 비해 경험 사례가 적었던 것이다. 그런데 정작 어려움은 다른 곳에 있었다.
“최선을 뽑는 것도 힘들겠지만 최악을 뽑는 것도 쉽지 않네.”
저마다 다른 이유로 나쁜 리더가 많아서 가장 나쁜 것을 뽑는 것이 힘들었다. 그리고 리더십 요소와 비교해서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니 공부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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