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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의 복음

주 예수의 복음

(초기 교회는 예수 이야기를 어떻게 기록했는가?)

마이클 F. 버드 (지은이), 신지철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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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의 복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 예수의 복음 (초기 교회는 예수 이야기를 어떻게 기록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0140
· 쪽수 : 684쪽
· 출판일 : 2017-06-09

책 소개

Christianity Today 선정 “2015 Book Awards” 수상 도서. 국제 신약신학계의 차세대 주자인 마이클 버드가 신약성서 복음서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저작을 펴냈다. 복음서 문제는 신약성서 신학 뿐 아니라 기독교 신학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렵고 민감한 주제다.

목차

머리말
약어
제1장 서론: 예수에서 복음서로
제2장 예수 전승의 목적 및 보존
제3장 예수 전승의 형성 과정
제4장 복음서의 문학적 유전학: 공관복음서 문제 및 요한 문제
제5장 복음서의 장르 및 목표: 복음서란 무엇인가? 왜 복음서를 저술했는가?
제6장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중 복음: 왜 네 개의 복음서인가?
참고 문헌
인명 색인
성서 및 다른 고대 문헌 색인

저자소개

마이클 F. 버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 리들리대학의 부학장이고 강의도 맡고 있다. 신약성서와 신약신학에 대한 다수의 학술서와 대중서를 집필했다. A Bird-Eye View of Luke and Acts, Evangelical Theology, Jesus among the Gods를 냈고, 『신약성경과 그 세계(The New Testament in Its World)』(비아토르)를 톰 라이트와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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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트리어 대학교 고전문헌학부에서 수학했다.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고전 그리스어, 라틴어, 고전 히브리어를 연구했으며, 동 대학교 개신교 신학부에서 성령론 및 삼위일체론을 연구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아가페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스터디 바이블 『오픈 성경』과 『오픈 해설 찬송가』를 기획, 집필, 편집했다. 옮긴 책으로는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 BST 시리즈 『에스더』, 『에스라·학개』(이상 IVP), 『개혁교회 교의학』, 『주 예수의 복음』, 『하나님의 비밀』(이상 새물결플러스), 『복음서를 통해 본 예수』(솔로몬),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입문』, 『왜 우리는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사랑하는가』, 『누가복음 1, 2』, 『요한복음』(공역), 『ESV 스터디바이블』(공역, 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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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복음서는 예수 전승의 문학적인 구체화를 반영하고, 교육적인 내용과 더불어 예수에 대한 기독교의 설교를 보충하며, 구약성서에 대한 초기 기독교의 해석을 예시한다. 이 모든 것이 신학적인 색채를 띠고 있는 내러티브에 들어가 있다. 그 내러티브는 예수에 대한 메시지를 원근 각처에 있는 신앙 공동체에게 널리 전달하고자 고안된 것이다. 어느 시점에서 구전 복음은 예수의 사역에 대한 다소 불충분한 개요를 지닌 채 예수의 수난에 확고하게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데, 이 구전 복음에 예수의 어록과 그의 생애에 대한 일화들이 덧붙여졌고, 또 예수에 대한 교회의 묘사를 더 충실히 하려고 보충되었다. 마가가 한 일은 복음 선포와 예수에 대한 가르침을 하나의 기록된 설명으로 결합해서 이 과정을 어느 정도 표준화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마가는 우리가 “복음서”라고 부르는 문학 장르를 탄생시켰다
- 1장 “서론: 예수에서 복음서로” 중에서


예수 전승의 핵심 목적은 초기 교회의 신앙에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라는 케리그마로 정형화된 문구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지녔던 신앙의 내용 중에서 가장 기초적이며 가장 잘 입증된 것 가운데 하나다(살전 4:14; 고전 15:3-8; 고후 5:15; 롬 4:25). 하지만 신앙고백으로서 이 문구에는 십자가 처형을 받고 다시 살아난 주님으로 선포되는 그 인물이 과연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전제되거나, 적어도 제기된다. 예수의 수난과 하나님 아버지의 우편으로 높이 올림 받음은 예수의 지상 사역과 분리될 수 없다. 왜냐하면 예언자로서의 예수의 생애 및 메시아로서의 사명과 구속을 위한 죽음은 신약성서에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사무엘 뷔쉬코그(Samuel Byrskog)는 “케리그마, 곧 현존하는 주님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과거의 예수와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라고 쓰고 있다. 그러므로 초기 교회가 예수의 지상 생활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은 채, 배타적으로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초점을 맞추어 전적으로 케리그마적인 신앙을 지니고 있었다는 주장은 지나친 것이다. 예수 전승에 대한 서술이 없었다면, 예수의 구속적 죽음에 대한 케리그마는 처음부터 초기 교회에게 이해될 수 없었을 것이다.
- 2장 “예수 전승의 목적 및 보존” 중에서


우리는 공관복음서 안에서 세 복음서 사이의 문학적인 관계를 밝혀주는 명백한 자취를 간파할 수 있다. 복음서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은 다른 복음서에서 자료를 빌려왔다. 하지만 그 관계는 단순하지 않다. 그 관계는 지속적인 구전, 이차적인 구술 전달, 서로 평행을 이루는 전승, 아마도 보다 이른 시기와 후대의 판본들에 의해 복잡하다. 거의 확실해 보이는 것은 마가복음이 가장 먼저 저술되었다는 것과 나중에 누가와 마태가 마가복음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는 단지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는 마태와 누가가 마가복음 외에도 어떤 자료를 부분적으로 공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아마도 우리가 “Q”라고 부르는 문서와 다른 다양한 전승을 공유했을 것이다). 그리고 누가가 훗날 어느 시점에 마태복음의 요소를 자신의 복음서에 결합했을 것이다(즉 홀츠만-건드리 이론).
- 4장 “복음서의 문학적 유전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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