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교육
· ISBN : 9791161291697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서론: 칠십 인의 무리
1부: ‘왜’ 복음을 가르치는가?
1장 그리스도에게 집중된 교사
예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다
2장 하나님의 성적표
복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3장 ‘복음의 날’의 함정
교회 아이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하다
4장 아이들이 타고나는 마음
복음이 굳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5장 왕후의 침실에 들어온 어머니
복음이 성경의 주제가다
2부: ‘어떻게’ 복음을 가르칠 것인가?
6장 말하는 나귀와 예수님
구약성경으로 복음을 가르치라
7장 교회에서 가장 긴 목록
신약성경으로 복음을 가르치라
8장 복음을 가르쳐준 포도
수업 외의 요소에도 복음을 적용하라
9장 죄와 나쁜 노래와의 전쟁
삶의 모든 영역에 복음을 적용하라
10장 보일러실에서의 수업
기도로 복음을 살아내라
11장 타지 못한 스키
복음을 가장 큰 소망으로 삼으라
결론: 참된 사역자
부록: “하나님의 은혜를 가르치면 순종에 게을러진다”는 반론에 대한 열두 가지 대답
미주
색인: 성경공부 주제
책속에서
우리는 ‘좋은 소식’(복음) 대신 ‘좋은 조언’을 전해왔다. 조언이 아무리 훌륭해도 아이들은 결국 싫증을 낸다. 많은 아이가 교회를 떠날 것이며 나머지는 선하고 교인답게는 살되 그리스도를 향한 불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왜 복음을 거절하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그들이 복음의 기초를 충분히 배웠다고 넘겨짚었기 때문이다. 사실 아이들은 복음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었다.
_1장 그리스도에게 집중된 교사 중에서
첫째, 일 년에 몇 번 정도 ‘복음 제시’라는 것을 하는 날은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시간이 된다. 아이들도 부담을 느끼지만 로라가 보여주듯 교사도 부담을 느낀다. 그래서 목자들에게 복음을 전한 천사들처럼 복음을 기쁨으로 선포하지 못하고, 오히려 긴장감을 고조하는 어조를 사용한다. 마음을 기쁘게 해야 할 복음이 오히려 불편하게 한다.…매 수업이 ‘복음의 날’이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날을 불필요하게 만드는 접근법을 제시하려 한다.
_3장 ‘복음의 날’의 함정 중에서
아이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하도록 미리 설정되어 있다. 초기 설정이 이루어진 상태로 공장에서 배송된 전자제품처럼, 아이들도 복음을 믿지 않도록 미리 설정되어 있다. ‘자신의 종교적·도덕적 노력에 대한 믿음’이라는 초기 설정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대신한다. 그 믿음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복음을 가르쳐도 오해하기 쉬운 것이다.…이것을 제거하려면 의도적인노력이 필요하다. 우리의 일부가 될 때까지 복음을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 하는 것이다.
_4장 아이들이 타고나는 마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