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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포였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포였다

(생명과학자가 전하는 다정한 생로병사 이야기)

배수경 (지은이)
담앤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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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포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포였다 (생명과학자가 전하는 다정한 생로병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201591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6-09-16

책 소개

세포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다시 보자고 제안하는 책이다. 줄기세포가 무엇이든 될 가능성을 품고 있듯, 우리 역시 한 번 정해진 길이 삶의 전부는 아니다. 세포가 홀로 존재하지 않고 수십조 개가 관계 맺으며 살아가듯, 삶도 관계 속에서만 의미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작은 세포에서 시작된 큰 삶

1장. 생(生) 세포에서 시작된 생명
줄기세포- 가능성의 씨앗, 삶의 은유
유전자- 세포가 읽어 내는 삶의 언어
미생물- 보이지 않는 동반자, 함께 짓는 삶
생生과 수水- 흐름 위에서 시작된 생명

2장. 노(老) 노화와 변화의 과정
세포 노화- 쇠퇴와 회복 사이, 우리 삶을 비추는 거울
저작- 세포와 삶을 잇는 작은 힘
면역- 세포가 지켜 내는 보이지 않는 방패
노老와 풍風- 잡히지 않는 바람처럼 스며드는 세월

3장. 병(病) 질병과 고통의 얼굴
스트레스- 세포에서 시작되는 파동
염증- 세포가 보내는 불꽃 신호
통증- 세포가 보내는 경고 신호
병病과 화火- 꺼지지 않는 불씨, 타오르는 고통

4장. 사(死) 죽음과 소멸, 그리고 그 너머
세포사- 세포의 죽음, 생명을 잇다
암- 세포의 반란
퇴행성 뇌질환- 무너져가는 뇌세포
사死와 지地- 흙으로 돌아가는 시간, 존재의 귀속

에필로그 세포처럼, 살아가기
감사의 글
주
참고 문헌

저자소개

배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포를 연구하는 과학자이자, 삶을 읽어 내는 이야기꾼. 종이책 냄새를 좋아하며 취침 전 독서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부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물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 교토대학교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줄기세포·암세포·세포 노화 연구를 해 왔다. 전공과목 외에도 독서 관련 강의를 통해 과학과 인문을 연결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에서 과학적 통찰을 삶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글을 쓴다. 펴낸 책으로 『약의 역사(공저)』, 『생명과학자의 서재(공저)』, 『당신의 마음도 물처럼 흐르기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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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능성은 완전히 닫힌 것이 아니라 잠시 접혀 있을 뿐이다. 이미 분화한 세포의 운명도 생각보다 유연할 수 있듯, 우리 또한 언제든 내 안의 유연함을 다시 깨울 수 있는 존재들이다.

줄기세포의 세계가 증명하듯, 세포의 운명은 내부에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주변 환경이 주는 조건과 신호에 따라 매 순간 다르게 흘러간다. 이것이 바로 원인과 조건이 만나 결과를 이룬다는 연기(緣起)의 과정과 닮았다.

세포는 결코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수십조 개의 세포가 모여 몸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공동체를 이루고, 서로 의존하며 살아간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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