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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91162180945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0-03-09
책 소개
목차
1장_지동설을 받아들이기까지 왜 2천 년이나 걸렸을까?
과학 혁명의 시작을 알린 코페르니쿠스
망원경으로 지동설을 확신한 갈릴레오
/ 궁금 pick / 지동설을 주장한 다른 인물들
2장_보이지 않던 생물의 존재를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현미경으로 세포를 발견하다
미생물학의 아버지, 안톤 판 레이우엔훅
인류를 질병에서 구한 파스퇴르
/ 가상 인터뷰 / 뉴턴에 가려진 천재 과학자, 로버트 훅
3장_인류는 어떻게 전기를 쥐락펴락하게 되었을까?
전기를 모으는 신기한 병
전기를 인류의 손에 쥐여 준 볼타
마침내 만든 대형 발전기
/ 가상 인터뷰 / 세기의 라이벌, 에디슨과 테슬라
4장_인류는 어떻게 원자의 존재를 밝혀냈을까?
원소를 발견한 화학 천재 라부아지에
단단한 공 같은 원자
더 작은 입자들의 발견
원자 안에 든 무거운 원자핵
/ 궁금 pick / 원자는 무엇이고 원소는 무엇일까?
/ 궁금 pick / 화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금술
5장_두 얼굴의 방사선은 어떻게 모습을 드러냈을까?
우리 몸을 통과하는 신기한 빛
퀴리 부부의 라듐 발견
/ 궁금 pick / 방사능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죽음
6장_우리는 생명의 비밀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생명체 진화의 비밀을 밝힌 다윈
유전 법칙을 발견한 멘델
/ 궁금 pick / 멘델의 3가지 유전 법칙
DNA 구조를 밝힌 왓슨과 크릭
/ 가상 인터뷰 / DNA 구조 발견의 결정적 공로자, 로절린드 프랭클린
7장_만물은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 걸까?
물체의 운동 법칙을 밝힌 뉴턴
/ 궁금 pick / 뉴턴의 사과나무는 정말 있었을까?
현대 물리학의 기초를 세운 아인슈타인
작가의 말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사는 21세기에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것이 상식이지만,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당시에는 세상을 뒤집어 놓을 정도의 생각이었거든. 그때까지 사람들은 고대 그리스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쓴 《알마게스트》에 나오는 천동설(지구 중심설)을 찰떡같이 믿고 있었어. 이 책에 따르면 지구를 중심으로 달, 태양,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순서대로 완벽한 원을 그리며 돌고 있고, 그 바깥에는 유리막과 같은 천구가 있어서 거기에 별이 박혀 있다는 거야. 별 모양이 그려진 투명한 비치볼처럼 말이야.
파스퇴르는 여러 번의 실험을 거쳐 60℃ 정도의 열을 1시간 동안 가하면 세균을 없앨 수 있다는 걸 알아냈어. 이렇게 하면 포도주의 맛이나 향, 색 등은 변하지 않으면서 세균 때문에 변질되는 걸 막을 수 있었지. 이 방법을 ‘저온 살균법’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우유나 맥주를 만들 때, 맛은 지키면서 부패를 막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저온살균법을 영어로 ‘파스퇴리제이션(pasteurization)’이라고 하는데, 파스퇴르의 이름을 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