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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285052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9-12-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기 전에
1 위로가 되는 말, 비수가 되는 말
상대의 비난마저 축사처럼 받아들여라 17
칭찬은 희망의 지름길, 비난은 절망의 뒤안길 21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25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29
말은 행동의 거울이다 34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39
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 잘한다는 것은 별개다 43
말이 말을 만든다 48
어떤 문제든 터놓고 말하라 52
상대가 ‘정말 그렇구나’라고 느끼게 만든다 55
2 공감의 대화, 비공감의 대화
말은 한 사람의 입으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63
처음 본 사람도 오래 만난 사람처럼 67
죽마고우도 말 한마디에 갈라진다 72
말하기 전에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보라 77
한번 뱉은 말은 오래도록 남는다 81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87
말 잘하고 징역 가지 않는다 91
먼저 상대방의 말문을 트이게 하라 95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특권이다 99
맞장구를 치는 당신, 대화의 요리사다 104
3 사람을 구하는 말, 사람을 버리는 말
상대와 눈을 맞추어 공감을 표시한다 113
먼저 인사한다고 손해 날 것 없다 117
그 사람의 의미가 되고 싶거든 이름을 불러준다 121
부드러운 말로 설득하지 못하면 위엄 있는 말로도 설득하지 못한다 125
말허리를 자르지 말고 끼어들지 말라 131
말은 날개를 가지지만 생각하는 곳으로 날아가지 않는다 134
말도 행동이고 행동도 말의 일종이다 137
몸짓으로 표현하는 언어에도 힘이 있다 141
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 없다 147
목소리에 생기가 넘치고 낙천적인 느낌이 들도록 151
4 기분 좋게 하는 대화, 유쾌하게 만드는 대화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이자 몸의 미용제다 157
웃음은 전염되고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건강에 좋다 161
웃음도 학습, 웃음 노트를 만들어 기록하라 164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168
세 살 먹은 아이 말도 귀담아 들으랬다 172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 두부 사온다 176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180
마음 상하지 않게 친절한 말로 거절한다 183
거절이유를 설명하고 다른 것을 도울 수 있는지 묻는다 188
웃으면서 거절하고 웃으면서 거절당하자 192
5 결국 말로 사람을 얻는다
폭풍을 일으키는 것은 가장 조용한 말이다 199
비단이 대단히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은 없다 204
꽃 볼 때 그냥 보지 말고 꽃처럼 웃으면서 감상한다 208
말 실수하면 변명하지 말고 바로 사과한다 212
모두가 알아듣도록 간결하게 215
생각하지 않고 질문을 던지지 마라 219
듣기 좋은 말은 아직도 무료다 223
단 1분 만에 No 아닌 Yes를 이끌어내기 227
자기 의도를 전달하는 데도 사전 준비는 필수 232
시간을 잘 맞춘 침묵은 말보다 더 좋은 웅변이다 23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간결하게 말하는 능력을 가졌다면 대화의 고수가 될 수 있다. 말 잘하는 사람의 특기 중 최고다. 특히 그런 능력은 연설에서 대단한 효과를 발휘한다. 훌륭한 연설을 하고 싶다면 불필요한 미사여구를 생략해야 한다. 함축적으로 말함으로써 대화의 간결성을 살려야 한다. 특히 우리가 잘 아는 주제일 때는 더욱 그렇다. 무슨 대화를 나누더라도 내용을 간추려 핵심을 정리해 말해야 한다. 그러면 훨씬 효과를 얻는다. 쓸데없는 표현을 줄이고 핵심 내용을 잘라내야만 대화의 간결함을 느끼게 만든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언제 대화의 문을 노크해 열고 들어갔다가 언제 문을 닫고 나와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 <1 위로가 되는 말, 비수가 되는 말> 중에서
한 번 엎질러진 물은 그릇에 담을 수 없고, 한 번 입에서 나온 말 또한 주워 담을 수 없다. 실수의 말을 웃음으로 넘기는 때도 있으나 실수의 치명적인 독이 되어 상대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는 입에서 그냥 나오는 대로 지껄이면 안 된다. 말은 지껄이는 순간, 그 가치를 잃게 된다.
“새장에서 도망친 새는 붙잡을 수가 있으나, 입에서 나간 말은 붙잡을 수가 없다”고 《탈무드》에서도 말한다. 말하기 전에는 반드시 머릿속에 생각을 정리한 다음, 입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 한 치 혀를 잘못 사용하여 평생 후회하게 되는 일, 그런 일은 없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주워 담기 어려운 말실수로 공연한 화를 불러일으켜야 되겠는가.
- <1 위로가 되는 말, 비수가 되는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