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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교육보다 어려운 학부모를 말하다

[큰글자책] 교육보다 어려운 학부모를 말하다

심지연, 이다감, 이영인, 이영주, 정영화, 정은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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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교육보다 어려운 학부모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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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교육보다 어려운 학부모를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350110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4-01-11

목차

이 책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7

1장│교사의 눈으로 바라본 학부모의 모습들

학부모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해요 … 17
학부모와는 객관적인 사실로 대화하세요 … 24
내 자녀가 특별하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라도 같아요 … 30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도움반 학생의 부모님 … 36
밤늦게 연락하는 학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43
학부모도 성장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요 … 49
학부모는 초임 교사의 말을 신뢰하지 않기도 해요 … 56
선물이 마음의 짐이 될 때 … 61
학부모는 자녀의 말을 곧이곧대로 해석하기도 해요 … 67
무엇보다 학생 안전은 최우선되어야 … 73

2장│학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들여다본 교사의 고민들

학교폭력이라는 무서운 네 글자 … 81
너의 빈자리, 가슴 아픈 졸업식 … 87
나는 진심 교사이고 싶다 … 91
나는 아프지만 선생님은 괜찮아! … 99
내 아이가 중요하듯 다른 집 아이들도 소중해요 … 103
님아! 그 문을 나서지 마소서! … 110
패딩을 왜 나한테 찾아 달래요? … 115
모기 한 마리가 일으킨 소동 … 123
아동학대 속에서 아이가 진정 원한 것은? … 129

3장│교사의 진심이 통했던 순간들

교사의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아요 … 139
‘007’작전처럼 이루어진 제주도 여행기 … 146
너무나 원리원칙이어서 원형 탈모까지! … 152
아이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 … 158
내 아이라고 생각하면 답이 나와요 … 162
‘짱이’가 소설 속의 ‘엄석대’가 되는 것은 싫어요 … 167
함께하고픈 교사가 된다는 것 … 173
반가운 문자, 그리운 제자, 위대한 어머니 … 183

4장│무엇이 학생과 학부모를 신뢰하게 만드는가?

학생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교사 … 191
특별한 아이에게는 특별한 맞춤식 교육을 … 198
슬기로운 1학년 담임 생활 … 203
두 번째 부모가 된다는 건 … 211
교육 철학이 바로 선 교사 … 217
학생들의 삶과 연결되는 교육하기 … 224
수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 230
생사의 갈림길에서 함께 했던 기억들 … 236
책을 마치면서 … 243

저자소개

심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수에 비친 별빛』 지연샘 아침에 아이들과 기분 좋은 인사말을 나누며 ‘오늘은 또 어떻게 하면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아이들과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따뜻한 교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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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별빛 품은 달빛』 영주샘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 속의 용기 있는 노랑 애벌레처럼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 새로운 일에 망설임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지지하고 격려해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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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 솟으면 나오리』 영화샘 해마다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 때면 설렘과 두려움이 여전하다. 한 사람이 오는 건 그 사람의 삶 전체가 오는 것이라고 한다. 나를 닮아 가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마음을 닦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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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은하수를 건너온 별똥별』 은희샘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서 그들의 순수함을 보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 가고 있는 교사는 정말 행복한 직업이다. 아이들의 미래는 교사 생활이 투영된 거울과 같기에 더욱 책임감이 느껴지는 오늘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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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달 차면 기우리』 영인샘 촌스러운 시골 교사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지식의 메마름보다는 감정의 메마름을 더 많이 해소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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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교육이란 학부모와 교사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가면 말할 것도 없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학부모가 객관적이지 않다고 평가를 하기 전에, 학부모에게 학생의 부족한 부분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다음의 두 가지를 꼭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첫 번째는 ‘진심으로 학생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는가?’와 두 번째는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에 신뢰 관계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는가?’하는 것이다. 교육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하지만 학부모에게 하는 어떤 말들은 학부모를 예민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학부모와 교사사이에 충분한 신뢰 관계가 이루어진 후에 학부모님이 그것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대화 후에는 학부모에게도 학생에 대하여 충분히 관찰해 보고 생각해 볼 시간을 마련해 준 후에 다시 한 번 상담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1장. 교사의 눈으로 바라본 학부모의 모습들


교사는 객관적으로 학부모님께 학교생활을 전달한다고 해도 가끔 감정적일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학생이 평소에 잘못된 행동을 몇 번 했거나 친구들과 문제를 일으켰을 경우 그 학생이 미워 보일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가끔은 교사의 주관적인 내용이 전달될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어느 부모가 자식을 미워하겠어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식을 믿어 주고 싶겠죠. 그래서 교사나 학부모나 감정적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특히나 학생의 잘못을 전달하고자 할 때 절대로 교사의 개인 생각을 전달하면 안 됩니다. 학생의 잘못한 부분만 명쾌하게 전달한다면 학부모님들도 수긍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에게는 본인의 자녀가 우선입니다. 부모님의 속상한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 드리세요. 비난보다는 위로의 말씀과 앞으로 학생의 지도계획을 협의하고자 한다면 부모님도 흔쾌히 함께해 주실 겁니다.
- 1장. 교사의 눈으로 바라본 학부모의 모습들


학기 초 학교생활을 안내할 자료에 항상 쓰는 문구가 있다.
‘궁금하신 사항이나 상담할 일이 있으시면 수업이 끝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자나 전화 주세요.’
물론 상황에 따라서 퇴근하고도 밤 9시까지도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다. 감사하게도 올해 부모님들은 퇴근 후에 잘 연락하지 않으시기도 하거니와 하게 되더라도 늘 저녁 시간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하시기도 한다. 부모님과 교사 간 소통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소통에도 예의와 방법이 필요하다. 아직도 밤늦게 급하지도 않은 연락을 하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정중히 말씀을 드려 보는 건 어떨까?
- 1장. 교사의 눈으로 바라본 학부모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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