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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수를 셀 수 있을까?

물고기는 수를 셀 수 있을까?

(놀라운 동물들의 수학 능력)

브라이언 버터워스 (지은이), 고은영 (옮긴이)
동아엠앤비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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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수를 셀 수 있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고기는 수를 셀 수 있을까? (놀라운 동물들의 수학 능력)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91163638568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4-06-25

책 소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브라이언 버터워스 교수가 인간뿐만 아니라 심지어 물고기까지 모든 부류의 동물이 수(數)를 어떻게 인지하고 세는지 깊이 있게 들여다본 책이다. 동물들이 수를 셀 수 있다는 것을 밝힌 수많은 연구 결과를 총망라하였고, 동물의 수 인지 능력이 생존과 직결된다는 것을 실험으로 직접 보여준다.

목차

서문

1장 우주의 언어
2장 인간은 수를 셀 수 있을까?
3장 뼈, 돌 그리고 초기의 세는 단어들
4장 유인원과 원숭이는 수를 셀 수 있을까?
5장 크고 작은 포유류
6장 새는 수를 셀 수 있을까?
7장 양서류와 파충류는 수를 셀 수 있을까?
8장 물고기는 수를 셀 수 있을까?
9장 뇌가 클수록 더 똑똑할까?
10장 누가 수를 셀까?

감사의 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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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브라이언 버터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철학을 전공한 후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언어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UCL 인지신경과학연구소의 인지신경심리학 명예교수이자 영국학사원(the British Academy) 회원으로 수학적 재능과 장애에 관해 유전학적 그리고 신경과학적 연구를 수행하며 수 인지 신경과학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겼다. 대표 저서인 『수학적 뇌(The Mathematical Brain)』는 미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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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과학・수학 콘텐츠 전문 브랜드 동아사이언스에서 청소년을 위한 수학 잡지 《수학동아》 기자로 일했다. 신문사와 출판사를 거쳐, 수학 관련 글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수학처럼 군더더기 없는 글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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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는 “우주가 수학의 형태로 쓰여졌으며 그 언어에 익숙해지지 않는 한 우리는 우주를 읽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보다 800년 전에는 페르시아 수학자 알 콰리즈미(라틴어로 ’알고리즈미‘)(780~850)는 ’신은 모든 것을 수로 만들었다‘고 썼다. 196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유진 위그너(1902~1995)는 1960년대 ’자연과학에서 수학의 지나칠 정도의 효율성‘이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글을 썼다. 그는 ”수학에는 물질적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예측하고 묘사하는 데 있어 신비로운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 우주의 언어


우선 우리 인간은 수 단어들을 배워야 한다. 이 단어들은 수 세기, 어쩌면 수천 년에 걸쳐 발전해 온 문화적 도구이며(3장 참조) 일부 도구는 다른 도구보다 배우기가 더 어렵다. 예를 들어, 영어에는 ‘Trouble with teens’라는 말이 있다. 즉, 1one, 2two, 10ten, 3three을 안다고 어떻게 11eleven, 12twelve, 13thirteen, 20twenty, 30thirty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다른 유럽 언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프랑스어는 11onze, 12douze, 13treize, 14quatorze, 15quinze, 16seize이고, 스웨덴어에서 10은 tio인데 11은 elva, 12는 tolv, 13은 tretton이다. 중국어와 비교해보라. 1은 yī, 둘은 er, 셋은 san, 10은 shi, 11은 shiyī, 12는 shier, 20은 ershi, 21은 ershiyī이다. 그렇다면 이제 13, 31, 32, 33이 뭔지 당신이 써볼 차례다.
- 인간은 수를 셀 수 있을까?


우리는 가장 초기의 쓰기 시스템이 셈한 결과를 기록하는 데 사용되었음을 보았다. 산술 정보를 기록한 수메르 토큰과 잉카 키푸와 같은 고대의 비문자 시스템non-writing system도 있다.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인 그리고 어쩌면 호모 에렉투스까지, 선사시대의 구성원은 뼈, 돌 및 동굴 벽에 셈한 기록을 남겼다. 아주 초기의 인간은 세는 단어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 증거는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이미 수와 셈의 개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셈하고, 그 결과를 표현할 수 있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그리고 이는 우리 조상들이 셈의 메커니즘을 타고났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 뼈, 돌 그리고 초기의 세는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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