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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9116393065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03-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잘못을 고쳐 바른 사람이 되다, 개과천선 改過遷善
한자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다, 결초보은 結草報恩
큰 쓸모는 없으나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 계륵 鷄肋
정도에서 벗어난 학문으로 권세에 아부하다,
곡학아세 曲學阿世
친구 사이의 깊은 우정, 관포지교 管鮑之交
학식이나 재주가 부쩍 늘다, 괄목상대 刮目相對
모양과 생각을 본뜬 한자
평범한 무리 속에 섞여 있는 뛰어난 인물,
군계일학 群鷄一鶴
죽을 뻔하다가 살아나다, 기사회생 起死回生
쓸데없는 걱정, 기우 杞憂
둘 다 빼어나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난형난제 難兄難弟
뜻과 뜻이 합쳐져 생긴 한자
계획한 일이 틀어져 딱한 처지에 놓이다, 낭패 狼狽
늙었지만 씩씩하고 당당하다, 노익장 老益壯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선 多多益善
큰 인물은 천천히 완성된다, 대기만성 大器晩成
상관하지 않다, 도외시 度外視
의형제를 맺다, 도원결의 桃園結義
한자가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방법
학정에 시달리는 백성들의 고통, 도탄 塗炭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
맹모삼천지교 孟母三遷之敎
자식 없는 팔자가 최고, 무자식 상팔자 無子息 上八字
문 앞이 시장처럼 북적거리다, 문전성시 門前成市
한자의 특징
임시로 눈가림만 하는 계책, 미봉책 彌縫策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배수진 背水陣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백문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
특정한 나이를 가리키는 한자어
백 번 쏘아 백 번 맞히다, 백발백중 百發百中
어리석고 못난 사람, 불초 不肖
쓸데없는 군일을 해 일을 도리어 망치다, 사족 蛇足
비슷한 모양의 한자들
인재를 얻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다, 삼고초려 三顧草廬
인생의 행복이나 불행은 예측할 수 없다,
새옹지마 塞翁之馬
작은 것을 탐내다 큰 것을 잃다, 소탐대실 小貪大失
두 사람이 싸우는 동안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얻다,
어부지리 漁夫之利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오리무중 五里霧中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같다,
오십보백보 五十步百步
숫자가 들어가는 말
어중이떠중이, 오합지졸 烏合之卒
뜻을 이루기 위해 온갖 어려움과 괴로움을 참고 견디다,
와신상담 臥薪嘗膽
결함 없는 완전함, 완벽 完璧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뜻을 이룰 수 있다, 우공이산 愚公移山
한 번에 모조리 다 잡다, 일망타진 一網打盡
우물 안 개구리, 정중지와 井中之蛙
재미있는 네 글자 한자어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다, 조삼모사 朝三暮四
염치없고 뻔뻔스러운 사람, 철면피 鐵面皮
부부가 헤어지다, 파경 破鏡
걷잡을 수 없이 뻗어나가는 기세, 파죽지세 破竹之勢
일 보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사람, 함흥차사 咸興差使
한자를 익히는 첫걸음, 《천자문》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리다, 호가호위 狐假虎威
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시키다,
화룡점정 畵龍點睛
고사성어 더 살펴보기
사자성어 더 살펴보기
한자 색인
리뷰
책속에서
마침내 태자가 눈을 떴다.
“정신이 드느냐?”
왕이 태자에게 말했다. 그리고 진월인을 가리키며 이렇게 덧붙였다.
“진월인이 너를 기사회생시켰구나!”
기사회생起死回生. 죽을 뻔한 사람을 살려 냈다는 뜻이다. 한 달 후에 태자는 완전히 기력을 회복했고, 진월인은 명의로 더욱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대장부가 품은 뜻을 이루고자 한다면 궁당익견窮當益堅하고 노당익장老當益壯해야 합니다.”
마원이 즐겨 하던 말로, 대장부는 어려울수록 굳세어야 하고 늙을수록 씩씩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 이렇게 해서 전장으로 나가게 된 마원은 반란군을 진압하고 큰 공을 세웠다. 마원이 즐겨 쓰던 노당익장이라는 말은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이 못지않은 패기와 열정으로 어떤 일을 해낼 때 쓰는 고사성어가 되었다. 노익장老益壯은 이 노당익장의 줄임말이다.
미봉책과 같은 눈가림식의 대책을 한자로 임시방편(臨 임할 림, 時 때 시, 方 방법 방, 便 편할 편)이라고도 한다. 그때그때 편한 방법을 찾는다는 뜻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고 임시로 둘러맞추어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임시변통(臨 임할 림, 時 때 시, 變 변할 변, 通 통할 통)도 같은 뜻이다. 우리 속담으로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