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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644348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5-09-26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644348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5-09-26
책 소개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은 한국형 판타지 동화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
『루호』의 두 번째 이야기
“호랑이와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변신 호랑이의 귀환
한국형 판타지의 새로운 지평을 연 『루호』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으로 “옛이야기 속 호랑이를 생동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서사로 불러왔다”라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1권에서 인간 세상에 섞여 살아가던 변신 호랑이 ‘루호’는 사냥꾼 ‘강태’와 맞서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한다. 치열한 고민 끝에 루호는 마침내 “나는 호랑이답게 살아갈 거야.”라는 외침과 함께 친구들을 지켜 낸다. 이어지는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는 1권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루호가 생각하는 자기 정체성과 타인의 시선이 충돌하는 이야기다. 루호는 ‘호랑이란 결국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일까’라는 갈등 속에 깊은 외로움과 마주한다. 현실의 많은 어린이가 루호처럼 타인의 눈에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고민한다. 『루호 2』는 그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자기를 긍정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또한 판타지 장르의 재미와 흡인력 있는 서사로 독자가 깊이 몰입하게 한다. 『루호』의 뒷이야기를 기다려 왔던 독자에게는 반가운 선물이, 관계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어린이에게는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줄 작품이다.
“나는 너를 믿어. 그리고 나 자신도 믿기로 했어.”
서로 다른 모습 그대로, 우정을 지키는 굳센 포효!
『루호 2』는 호랑이 루호와 인간 친구 지아가 서로의 마음속 의문 때문에 멀어졌다가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1권에서 호랑이로서의 삶을 긍정한 루호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호랑이와 친구가 되기로 한 지아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 그러나 루호는 지아가 자신을 ‘사람을 해치는 호랑이’로 볼까 봐 두려워하고, 지아는 멀어지는 루호를 온전히 믿지 못한다. 『루호 2』의 중심에는 루호가 창귀가 된 아이 초고리를 만나 듣게 되는 과거 이야기가 있다. 루호와 지아처럼 변신 호랑이와 가족을 이루었던 초고리의 사연이 하나둘 펼쳐지며 “호랑이와 사람은 정말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루호의 의문은 더욱 깊어진다. 이는 인간에게 정을 품고 자신을 희생한 호랑이의 이야기를 담은 ‘김현감호’ 설화를 현대적으로 변용한 대목이다. 작품은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가 맺는 관계의 본질을 묻는다. 호랑이와 사람처럼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도 이해와 신뢰로 우정을 나눌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루호 2』는 친구 관계 속에서 오해와 갈등을 겪는 오늘의 어린이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옳은 선택을 하고, 그걸 지켜 나갈 수 있는 사람은 강하거든.”
타인의 시선을 넘어 ‘진짜 나’를 마주하는 용기
루호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 주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친구들의 의심을 사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인 산신 ‘금강’은 루호의 가장 약한 모습을 건드리며 루호를 고립시키려 한다. 하지만 루호는 친구들이 건네는 다정한 용기에 힘입어 지아의 눈에 비친 ‘나’를 두려워하던 모습을 극복한다. 사냥꾼에게 쫓기는 불쌍한 호랑이도, 다른 이들을 마구잡이로 해치는 무서운 호랑이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호랑이도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수많은 모습이 모여 ‘진짜 나’를 이룬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루호와 지아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흔들리기도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에 대한 확신에 이른다. 작가는 끝없는 질문과 답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있어야 자기 자신을 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루호 2』는 ‘나다움’을 고민하며 자기 정체성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일 용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
『루호』의 두 번째 이야기
“호랑이와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변신 호랑이의 귀환
한국형 판타지의 새로운 지평을 연 『루호』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으로 “옛이야기 속 호랑이를 생동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서사로 불러왔다”라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1권에서 인간 세상에 섞여 살아가던 변신 호랑이 ‘루호’는 사냥꾼 ‘강태’와 맞서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한다. 치열한 고민 끝에 루호는 마침내 “나는 호랑이답게 살아갈 거야.”라는 외침과 함께 친구들을 지켜 낸다. 이어지는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는 1권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루호가 생각하는 자기 정체성과 타인의 시선이 충돌하는 이야기다. 루호는 ‘호랑이란 결국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일까’라는 갈등 속에 깊은 외로움과 마주한다. 현실의 많은 어린이가 루호처럼 타인의 눈에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고민한다. 『루호 2』는 그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자기를 긍정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또한 판타지 장르의 재미와 흡인력 있는 서사로 독자가 깊이 몰입하게 한다. 『루호』의 뒷이야기를 기다려 왔던 독자에게는 반가운 선물이, 관계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어린이에게는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줄 작품이다.
“나는 너를 믿어. 그리고 나 자신도 믿기로 했어.”
서로 다른 모습 그대로, 우정을 지키는 굳센 포효!
『루호 2』는 호랑이 루호와 인간 친구 지아가 서로의 마음속 의문 때문에 멀어졌다가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1권에서 호랑이로서의 삶을 긍정한 루호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호랑이와 친구가 되기로 한 지아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 그러나 루호는 지아가 자신을 ‘사람을 해치는 호랑이’로 볼까 봐 두려워하고, 지아는 멀어지는 루호를 온전히 믿지 못한다. 『루호 2』의 중심에는 루호가 창귀가 된 아이 초고리를 만나 듣게 되는 과거 이야기가 있다. 루호와 지아처럼 변신 호랑이와 가족을 이루었던 초고리의 사연이 하나둘 펼쳐지며 “호랑이와 사람은 정말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루호의 의문은 더욱 깊어진다. 이는 인간에게 정을 품고 자신을 희생한 호랑이의 이야기를 담은 ‘김현감호’ 설화를 현대적으로 변용한 대목이다. 작품은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가 맺는 관계의 본질을 묻는다. 호랑이와 사람처럼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도 이해와 신뢰로 우정을 나눌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루호 2』는 친구 관계 속에서 오해와 갈등을 겪는 오늘의 어린이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옳은 선택을 하고, 그걸 지켜 나갈 수 있는 사람은 강하거든.”
타인의 시선을 넘어 ‘진짜 나’를 마주하는 용기
루호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 주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친구들의 의심을 사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인 산신 ‘금강’은 루호의 가장 약한 모습을 건드리며 루호를 고립시키려 한다. 하지만 루호는 친구들이 건네는 다정한 용기에 힘입어 지아의 눈에 비친 ‘나’를 두려워하던 모습을 극복한다. 사냥꾼에게 쫓기는 불쌍한 호랑이도, 다른 이들을 마구잡이로 해치는 무서운 호랑이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호랑이도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수많은 모습이 모여 ‘진짜 나’를 이룬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루호와 지아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흔들리기도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에 대한 확신에 이른다. 작가는 끝없는 질문과 답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있어야 자기 자신을 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루호 2』는 ‘나다움’을 고민하며 자기 정체성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일 용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목차
등장인물 소개
1. 루호의 고민
2. 어둠 속 울음소리
3. 두 개의 돌무덤
4. 이름 부르기 소동
5. 옛날에, 초고리 이야기
6. 새로운 산신과 오래된 산신
7. 옛날 옛적에, 어멍 이야기
8. 축구 시합에 호랑이가 나오면 반칙
9. 옛날에, 유자 이야기
10. 검은 이간질
11. 내가 겁쟁이라고?
12. 안개 속 수목원
13. 어멍의 소원
14. 후회를 넘어서면
15. 산신의 정체
16. 안녕, 초고리
뒷이야기
작가의 말
1. 루호의 고민
2. 어둠 속 울음소리
3. 두 개의 돌무덤
4. 이름 부르기 소동
5. 옛날에, 초고리 이야기
6. 새로운 산신과 오래된 산신
7. 옛날 옛적에, 어멍 이야기
8. 축구 시합에 호랑이가 나오면 반칙
9. 옛날에, 유자 이야기
10. 검은 이간질
11. 내가 겁쟁이라고?
12. 안개 속 수목원
13. 어멍의 소원
14. 후회를 넘어서면
15. 산신의 정체
16. 안녕, 초고리
뒷이야기
작가의 말
책속에서
“내가 한 일을 돌이켜 보고 있을 뿐이야. 어떤 선택은 수많은 질문을 남기거든.”
“내가 요새 재미있는 말을 배웠는데 말이야. 어떤 선택을 하고 난 다음에 자꾸 질문이 생겨나고 그 질문에 답하기가 힘이 들 때, 그걸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 그걸 후회라고 한단다. 넌 지금 후회하고 있는 거야.”
“한 가지만 기억해. 걔는 호랑이야. 넌 호랑이를 얼마나 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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