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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육아휴직을 결정했다

아빠가 육아휴직을 결정했다

(입사 동기 부부 기자의 평등육아 에세이)

임아영, 황경상 (지은이)
북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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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육아휴직을 결정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빠가 육아휴직을 결정했다 (입사 동기 부부 기자의 평등육아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64050789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0-10-26

책 소개

아빠가 육아휴직을 결정한 이후 달라진 좌충우돌 육아 현장을 젊은 부부가 실감나면서도 현실적으로 꾹꾹 눌러 쓴 육아 에세이다. 두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의 현실적 고충과 애환,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경험들, 그리고 부모로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아빠도 육아의 절반을
이제야 우리가 함께 육아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꼭 있어야 하는 자리
둘이라서 괜찮아
‘아빠’라는 작은 히어로
훌륭한 아빠, 당연한 엄마
대단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아이들에게 배우는 게 더 많은 아빠
요리하는 아빠, 설거지하는 엄마
좀비 같은 너, 가사노동!
그냥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
찬찬히, 너희들을 살펴보는 걸 잊지 않을게
엄마가 되지 않았다면 보이지 않았을 풍경들
육아휴직을 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일들

2장 우리는 육아 동지가 되었다
모든 관계가 다르듯이 부부 사이도 그렇다
삶이란 그 정도면 충분하다
남편이 육아휴직한 뒤 진짜 동지가 됐다
매일의 지난함을 함께 통과하는 ‘동지’
아들, 딸이 아니라 개별 존재다
남자답게 키우기, 과연 최선인 걸까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커
아이들을 돌보며 웃고 울었던 시간
너희들을 떠올리면서 잠시 시간여행을 하겠지
가족의 최하위 계층 ‘아동’
내게 하는 주문
남성이 여성의 영역에 들어오지 않으면 계속 ‘평행선’
끝없이 페달을 밟지 않아도 되는 삶
아이가 스스로의 삶을 사랑할 수 있도록
아이를 안고 보듬는 일은 결국 나를 안고 보듬는 일

3장 하루하루를 충만하고 평등하게
남편이 복직했다, 할아버지 육아가 시작됐다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복직의 순간도 닥쳤다
가족의 모양은 한 가지가 아니다
행운이 뒤따라야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라면
당신이 남편이라서 늘 다행이라고 생각해
반짝반짝한 보물들이 가득하길
하루하루 더 돌보는 존재가 된다는 것
아이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일

에필로그

저자소개

임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에 태어나 거의 서울에서만 살았다.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일한 지 10년, 결혼한 지 7년, 첫째를 낳은 지 5년 8개월이 됐다. 아들 둘의 엄마로 전일 임금노동을 하는 ‘워킹맘’이다. 좋아하는 일이 글쓰기라 기자가 됐고, 아이를 낳고서는 답답함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글쓰기뿐이라 일기를 썼다. 육아휴직 중에도 남편이 퇴근하면, 아이가 잠들면, 친정엄마가 와주시면 일기를 썼다. 그 일기를 ‘경향신문 부부기자가 사는 법’ 블로그에 ‘기특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썼다. 현재는 4주에 한 번씩 〈경향신문〉 토요판에 ‘임아영 기자의 폭풍육아’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다. 가사와 육아 같은 돌봄노동이 ‘여성의 역할’이라고 믿는 신화와 싸워야 진정 평등한 세상이 온다고 믿으며 여성들이 밖으로 나온 만큼 남성들이 집 안으로 들어와야 남성들도 더 행복해진다고 믿는다.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장시간 노동으로 지탱해온 한국식 자본주의와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가부장적 사회의 시선과 싸워야 하는 일이다. 그 이중 고통의 구조를 바꿔야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만큼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 육아는 고통스러웠지만 아이 눈짓 하나에 시름이 날아가기도 하는 일이었다. 남성들이 그런 기쁨을 누릴 수 있길, 여성들이 일과 육아 둘 다 하느라 가랑이가 찢어지지 않길, 딸이 안됐다는 마음에 무릎이 으스러지는 줄도 모르고 손주를 돌봐주는 할머니들이 자유를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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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향신문 기자. 두 아이의 아빠로, 육아휴직을 신청해 아이들과 6개월 동안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을 온전히 맡아 키우면서 스스로도 많이 자랐다. 육아휴직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좁은 시야로 세상을 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아빠들이 육아휴직을 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와 시스템이 하루 빨리 갖춰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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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성들이 육아휴직을 쓰는 게 보편화되고 아이들을 키우는 데 절반의 몫을 하는 게 당연한 사회 분위기가 된다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적어도 지금보다는 덜 두렵고 덜 힘든 일이 되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고맙다. 아이들은 나를 현재를 사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이제야 나는 이 세상에 발 딛게 된 기분이 든다.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주고 싶다. 가끔 예상하지 못하던 순간에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 연두색 새싹처럼 여리지만 그 어떤 색깔보다 예쁜 아이들의 유년, 그 유년을 바라보는 나와 남편의 젊음. 이런 장면들이 모여서 인생이 될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을 중요하다고 말하고 한편으로는 신성시하기도 한다. 저출생이 지속되면서 더욱 그렇다. 막상 전담해보니 육아가 사회적으로는 그다지 중요한 일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는다. 아이들은 사회적 약자이고,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하는 순간 아이를 돌보는 사람도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입장이 된다. 우리 사회가 다른 모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처럼 아이를 기르는 사람에게도 너그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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