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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찾는 명리 산책

지혜를 찾는 명리 산책

(인생에도 일기예보와 내비게이션이 있다)

김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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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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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찾는 명리 산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혜를 찾는 명리 산책 (인생에도 일기예보와 내비게이션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사주/궁합/예언
· ISBN : 9791164801893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22-04-05

책 소개

소우주라 할 수 있는 인간의 탄생과 죽음에 대한 폭넓은 사색에서 시작하였다. 하늘의 질서를 인간이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음양오행의 원리로 깨우치게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_ 일기예보와 내비게이션

프롤로그_ 운명을 이치로 연구하는 명리학

제1장
내 인생의 설계도, 사주 명리학 첫걸음

사주(四柱)란 무엇인가?
사주, 믿을 수 있을까?
사주에서 예측(豫測)이란?
사주에서 지명(知命)이란?
사주에서 운명(運命)이란?
사주에서의 음양오행과 소우주
천간(天干)은 이상(정신), 지지(地支)는 현실(물질)
사주와 질병 간명(看命)
의리 있고 용맹스러운 백호대살(白虎大殺)
하늘의 은덕을 받는 천을귀인(天乙貴人)
삼생(三生)과 사주
동일사주(同一四柱)

제2장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인연

인연법(因緣法)과 음양사상
첫사랑은 운명적으로 헤어져야 하는가?
궁합(宮合) 보는 것이 필요한가요?
궁합과 음양오행
궁합의 종류와 응용
사랑과 전쟁
사주에 여자가 많은 남자
사주에 남자가 많은 여자
성적(性的)으로 매력 있는 사주
과부와 홀아비 사주가 따로 있는가?
동심초(同心草)

제3장
우리 문화 속의 방위, 계절, 숫자

일주일의 유래와 음양오행
서울 4대문과 음양오행
항렬(行列)의 유래와 음양오행
칠월칠석(七月七夕)과 음양사상
탑(塔)과 음양오행
윷놀이와 음양오행
삼족오(三足烏)

제4장
명리학으로 풀어보는 색깔과 상징

한국의 전통 색상과 음양오행
만자(卍字)와 태극(太極)
단청(丹靑)과 음양오행
만다라(曼茶羅)
마이산(馬耳山) 돌탑과 음양오행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

제5장
운명(運命)과 숙명(宿命) 그리고 예언서

운명(運命)과 숙명(宿命)
운명(運命)과 자유의지
정감록(鄭鑑錄)
요범사훈(了凡四訓)
토정비결(土亭秘訣)
북창비결(北窓秘訣)
송하비결(松下秘訣)
격암유록(格菴遺錄)

제6장
명리학으로 풀어보는 직업과 예술

명리학으로 분석하는 적성과 직업
학문에 능하고 재능이 비범한 문창귀인(文昌貴人)
하늘의 의사를 만나는 천의성(天醫星)
예술가로서 성공하는 사주
사물놀이(국악)와 음양오행
처용무(處容舞)와 음양오행
전통춤과 음양오행

제7장
구원과 깨달음에 대하여

종교의 이해
불경(佛經)과 성경(聖經)
현대물리학과 종교
사이비와 이단이 주는 경고
무속신앙(巫俗信仰)
동학사상(東學思想)
생사(生死)와 기독교
생사(生死)와 불교

제8장
음양오행 사상의 이해

陰(서양)과 陽(동양)의 특징
명리학(命理學)과 성리학(性理學)
한글과 음양오행
풍수(風水)와 음양오행
한의학(韓醫學)과 음양오행
태극권(太極拳)과 음양오행
태극기(太極旗)와 음양오행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인상학(人相學)과 음양오행
사군자(四君子)와 음양오행
선악(善惡)과 음양사상
생사(生死)와 동양사상

제9장
생활 속에 숨겨진 명리학

생활 속 명리학의 발견
출산택일(出産擇日)이 필요한가요?
출산택일(出産擇日) 이야기
전염병(傳染病)이 주는 메시지
삼재(三災)란 무엇인가요?
작명(作名)이나 개명(改名)이 중요한가요?
음식(飮食)에 숨겨진 음양오행사상(陰陽五行思想)
바둑과 음양오행
무궁화(無窮花)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 이론과 명리학

마치는 글

저자소개

김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철학자 64년 경남 창녕 출생 동국대학교와 동 대학원 졸업 사학, 철학, 영문학 전공 대학, 백화점, 대형쇼핑몰, 문화원, 사찰 등에서 명리학, 불교사, 불교 철학, 불교 및 성경(nasb) 영어 등 강의 • (전) 대학강사 • (현) 김진명리학회 회장 • 울산대 외래교수 • 경상일보 생활 속의 전통사상, 오늘의 운세 연재 • 울산제일일보 김진의 사주 인생론, 김진칼럼, 오늘의 운세 연재 • 인터넷 역학교육원 "대통인" 전임강사. 저서 • 김 박사의 실전 십간론 (도서출판 명진) • 김 박사의 실전 100제 (도서출판 정인) • 김 박사의 운명과 민중사상 (도서출판 천문) • 김 박사의 실전사주통변 100제 1, 2권 (도서출판 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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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

운명을 이치로 연구하는 명리학

인간은 삶과 죽음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존재다. 필자 또한 개인적으로 지난날 오랜 시간 동안 삶과 죽음에 대해서 고민했던 적이 있다. 서양 철학과 불교 철학을 접하면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양하게 공부했다. 이러한 노력의 여정에서 발걸음을 멈출 수 있었던 것은 필연적으로 만난 명리학 덕분이었다.
명리학은 동양의 현인들이 수천 년에 걸쳐 완성한 최고의 학문이다. 하늘의 기운을 개인의 삶에 적용하여 인생 행로를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게 하는 천명(天命)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천명은 정해진 세상의 이치를 말한다. 그 이치를 알면 길흉화복을 미리 알 수 있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대비할 수 있다. 그렇기에 명리학은 인간의 운명을 이치로 연구하여 미리 알게 해주는 학문이라 말할 수 있다.
명리학을 접할수록 우리의 삶은 정해져 있는 경로를 따라가는 것이며, 주어진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다. 언뜻 듣기엔 숙명론에 매여 자신의 삶에 대한 자주적인 개척 의지가 필요 없는 것쯤으로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명리학에서는 인간의 운명(인생행로)을 이렇게 정의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 누구에게나 각자의 크기에 맞는 그릇을 가지게 되며, 그 그릇의 크기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세상에 순응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역행하는 것으로, 불의의 사고를 겪거나 여타 다른 이유로 삶이 중지될 수도 있다.”

종교나 동서양 철학 전반에 걸쳐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논의는 가장 중요한 화두이다. 특히 불교에서는 흔히 다루어 왔던 본질적인 문제로써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언제 이승을 떠나게 되는가?”

에 대한 답을 찾는다. 이 답은 명리학에서도 찾을 수 있다. 사주는 한 사람의 전생, 금생, 후생에 걸친 모든 인연이 연계되고 집약되어 있어, 그 사람을 보고 집안의 모든 족보를 파악할 수 있다. 즉, 나의 사주를 이해하면 내 삶의 근원인 뿌리, 줄기와 가지를 추정하고, 나아가 자기 탐구, 자기 발견을 거쳐 자신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길게는 적합한 인생 행로를 판단하고 때를 분석하여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하며, 짧게는 당장 일어날 일을 하나씩 추정하여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즉, 명리학을 활용한다는 의미는 避凶就吉(피흉취길: 흉한 일을 피하고 좋은 일에 나아감.)할 수 있게 하며,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범위가 무한대다. 물론 지나치게 맹신하여 노력하지 않고 요행만 바란다든지, 미리 자포자기하는 자세는 극도로 경계해야 한다.
명리학은 아직 도달하지 않은 시간을 예측하므로 마치 망망대해에서 항해하는 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나 등대와 같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 왕족을 비롯한 양반 계층은 얼굴도 보지 않고 혼인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사주단자이다. 사주풀이를 비단 주머니에 넣어 양가 부모끼리 교환했다. 그것은 명리학이 실생활에 깊이 뿌리내렸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주로 상류층에서만 활용되다가 일제강점기에는 미신으로 터부시되었고, 현대에 이르러 일반 대중에게 잘못 알려지면서 점쟁이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리고 가짜 도사와 사기꾼이 난무하면서 여러 폐단까지 생겨났다.
어느 분야든 어둡고 부패한 부분이 전혀 없을 수는 없다. 명리학도 마찬가지다. 미신이니, 비과학적 숙명론이니 하면서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마치 명리학이 종교적이거나 초인적인 신비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곡해하여 혹세무민하는 사람도 많다. 하루빨리 청산되어야 할 과제들이다.

그런데도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약 70% 정도가 직, 간접적으로 사주를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과거 주자학 이외의 것을 천시했던 조선 시대부터 오늘날 명리학에 대한 현대인의 인식까지 여전히 명리학은 음지에 있다. 하지만 명리학의 원래 목적인 ‘활인’을 지향하며 바르게 연구에 매진한다면 희망은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명리학은 개인의 타고난 생년월일시가 있듯이 명(命)의 이치를 다루는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의지는 전혀 쓸모가 없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명리학에서는 ‘적선’과 ‘기도’를 강조하며, 운명을 초월할 방법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결혼과 관련하여 궁합을 보거나, 하는 일이 풀리지 않거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등 다양한 이유로 철학원을 찾는다. 하지만 바람직한 행위로 보기 어렵다. 물론 그럴 경우도 필요하겠지만 평상시 적성을 분석한다거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타이밍을 안다거나 건강을 미리 챙기는 등 운명을 개척하려고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한 자세이다.

명리학은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지혜의 보고다.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회 전반에 걸친 명리학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인식 전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누구나 쉽게 명리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명리학을 잘 활용한다면 넓게는 인생 전반에, 좁게는 일상에서 선택이 필요한 순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명리학을 단순히 점을 치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한다면 윤택한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명리학이라고 하면 말 자체에서부터 어려움이 느껴질 수가 있다. ‘학’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무언가 새로운 전문영역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명리학에 대해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했다. 명리학을 알면 말 그대로 세상 이치를 보는 밝은 눈이 생기기에 일상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생활에 활용한다면, 더욱 밝은 세상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것이 이 책을 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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