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에디션 자영업 트렌드 2025

프롤로그
· 2024년 자영업 시장 리뷰
기획형 식당만 대박 ‘콘셉트 집약’ 시대
불황엔 브랜딩보다 ‘가성비’로 승부해야

PART 1 업종 트렌드
· 2025년에 뜰 만한 창업 아이템 TOP5
· 2025년 초보 자영업자에게 유·불리한 창업 아이템
· 고깃집이 무너졌다
[고수설문] 인건비 부담에 ‘그릴링’ 축소 불가피, 고깃집은 고비용…원가율 10% 낮춰야
· 샤브샤브 무한리필 창업 붐, 언제까지
· 양극화되는 카페 트렌드
- 불황에 잘나가는 저가 커피 “본사만 배불린다”…점주는 울상?
- 디저트는 ‘헬시 플레저’
[고수생각] ‘월세 48만원’ 소자본 창업해 확장 이전, 사업계획서 미리 쓰고 ‘단골 마케팅’ 필수
[Case Study] 가맹점 월평균 매출 4000만원 백억커피
· 2025 편의점 시장 5가지 이슈
[업계는 지금]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세븐·이마트24, ‘우량점 영입’ 못하고 현상 유지 급급
· 온라인 쇼핑 채널별 노출 전략 A to Z
· 무인 매장 창업의 허와 실
· 대세로 급부상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괜찮을까
[고수설문] 배민 수수료 인상에 어떻게 대응할까

PART 2 상권 트렌드
· 대한민국 상권 어떻게 바뀌어왔나
· 카드 데이터로 살펴본 2024년 뜨고 진 상권
· 외국인 카드 결제 빅데이터로 본 ‘K핫플’
· 지방 상권 분석은 이렇게
· 2025년 상가 권리금 시장 전망
· 임차인 못 구한 상가 공실 해소법
· MZ세대가 즐겨 찾을 2025년 유망 상권

PART 3 요즘 자영업 마케팅은
· 마케팅 인플레이션 시대
[고수생각] 나는 반대한다, ‘브랜딩’을
· 지금 당장 해야 할 가성비 마케팅 Best3
· 인스타그램 광고 잘하려면
· 마케팅 채널 다각화와 리타기팅
· 2025년 뜨는 新마케팅 채널 공략법
[Case Study] 판교 19평 공실 매장에서 시작된 월매출 1억 신화 옥된장

PART 4 운영 잘하려면 이렇게
· 불경기에 대응하는 가성비 인테리어 전략
· 투자금 한 달 만에 회수하는 ‘소자본 창업’
· 고정비보다 무서워진 변동비
· 인테리어만큼 중요해진 익스테리어
· 고기 납품 업체 잘 고르는 법 〈Check Point〉
· 폐업의 시대⋯폐업자 806명 만나보니
·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불러올 7대 외식업 뉴트렌드

PART 5 요즘 해외에서는 어떤 트렌드가
· 일본 최고 인기 메뉴 ‘카츠동’의 변천
[고수설문] ‘일식’ 지금 창업해도 될까 ‘오마카세’ 끝물이라는데…
· 한국이 주목해야 할 중국 유통 트렌드 Best3
· 요즘 베트남에서 창업하려면

에필로그
폐업→재창업→또 폐업…이제는 그만
수능보다 훨씬 어려운 장사 “공부해야 산다”

2025년에는 극심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극단적인 초저가 전략보다는, 슬슬 마진을 챙기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마진이 좋으려면 재료비와 인건비, 둘 중 하나의 비용은 줄여야 한다. 그러므로 2025년에는 재료비나 인건비 절감을 통해 마진을 챙길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본다. 2025년에 뜰 만한 창업 아이템 TOP5를 소개한다. TOP5는 창업을 권장하는 순위가 아니며, 트렌드를 파악하는 용도로 활용하자.
- ‘PART 1 업종 트렌드’ 중에서

지방의 몇 안 되는 특수 상권은 ‘관광지’다. 여수 ‘포차거리’, 경주 ‘황리단길’, 전주 ‘한옥마을’ 등 로드형 특수 상권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공짜는 없는 법. 특수 상권의 좋은 입지는 그만큼 임대료와 수수료율이 엄청나게 비싸다. 지방이어도 관광지는 전용 평당 25만~30만 원 정도 임대료 시세가 형성돼 있다. 30평 전용평수(실면적)를 사용한다면, 임대료가 약 900만 원에 달한다. 가히 서울이나 수도권 A급 상권과 비슷한 수준이다. 관광지 상권에서 신규 창업을 한다면, 관광객이 꼭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산품 메뉴가 유리하다. 이런 아이템이 아니라면 관광지 메인 상권보다는 조금 떨어진 제2상권에 들어가는 것이 안정적이다. 이렇게 임대료가 천문학적인 특수 상권을 제외하면, 지방에서 장사를 할 만한 핵심 상권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직장인 상권(오피스 상권, 공단 상권)과 근린 상권이다.
- ‘PART 2 상권 트렌드’ 중에

이제 숏폼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짧은 영상을 여러 개 보는 시간이 긴 영상을 하나 보는 시간보다 길어졌다. 광고주도 숏폼을 선호한다. 광고주를 유치하는 플랫폼 또한 숏폼 크리에이터들에게 영상 조회 수 등 반응도에 대한 보너스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상황이다. 틱톡에서 시작된 숏폼 열풍에 유튜브는 ‘쇼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릴스’, 네이버는 ‘클립’을 강력히 밀고 있다. 국내 F&B 업계는 인스타그램과 릴스 마케팅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릴스는 15초에서 60초 사이 짧은 동영상을 만들고, 음악, 필터, 특수 효과 등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통해 무작위로 노출되기 때문에 팔로어가 없는 신규 브랜드에 최적의 마케팅 도구가 된다.
- ‘PART 3 요즘 자영업 마케팅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