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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무명

(무명 시절, 우리가 신앙하는 것들)

김일환 (지은이)
규장(규장문화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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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명 (무명 시절, 우리가 신앙하는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6504122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1-07-19

책 소개

무명의 시간은 하나님 앞에서 멈춰버린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품기 위한 시간인 것이다. 만약 지금 무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좌절과 절망으로 그 시간을 보내기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를 바란다.

목차

추천사

열며

1 꿈

2 훈련

3 무명

4 사명

5 유명

닫으며

저자소개

김일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확고한 신앙과 믿음이 있으면 교만으로부터 벗어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니면 신앙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교만에 사로잡힌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이런 의문에서부터 시작하여 교만에 대해 새롭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교만이 일어나고 교만이 시작되어 교만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낯설고도 낯익은 교만의 모습을 세밀히 관찰하여 보여준다. 교만은 자신이 모든 관점의 ‘주어’가 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비교하고 판단하는 ‘낮은 교만’, ‘초심을 잃어버리고 변질됨’, ‘상황을 자기 주관적으로 왜곡함’, ‘언어적 물리적 폭력성’, ‘자기를 높이는 표정과 얼굴’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결국 ‘자기 확신’으로 하나님마저 대적하게 하는 죄로 드러난다. 참된 신앙은 교만의 얼굴을 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역설한다. 교만이라는 타락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교만에 대해 철저히 괴로워하며 하나님을 인정하고 섬길 때 불완전한 인간은 비로소 교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자신만의 사유의 언어를 통해 성경의 세계와 하나님을 깊이 이해하며 경험하고 있다. 세우고 쌓아 올리고 만들고 부수는 작업을 이어간다. 계속 움직인다. 하나님이 만들어가시는 그의 존재의 집은 여전히 건축 중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와 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를 졸업했으며, 조직신학 박사(Ph.D.)를 수료하였다. 낯선 이들, 지친 이들을 향한 환대가 가득한 공동체를 꿈꾸며, 우리가본교회(기성)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기독 작가로서 사려 깊은 걸음 또한 옮기고 있다. 저서로 《혼자》, 《무명》, 《관계》(이상 규장)가 있다. 페이스북 ilhwon.kim 인스타그램 meur_so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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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필로그 중에서

그래 사실,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외로웠으니 말이다.


무명無名. 신앙으로 검질기게 준비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시간이 주는 아득한 내력을 모른다. 하나님을 찾을 수 없고, 하나님을 잡을 수도 없는 시간들 말이다. 그러나 그대에게 있는 온 감각을 다 신경질로 세워서, 골똘하게 고민해보자.
그대의 입장에서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말이다. 왜 하나님은, 하나님을 잡을 수도, 볼 수도 없는, 이 시간을 우리에게 꼭 허락하시는가?

어쩌면, 무명의 시간 속에 주어진 예기치 않는 시간, 뜻밖의 장소야말로 새로운 삶의 문지방인지도 모른다. 그대가 새로워지길 원한다면, 지렁이같이 기어서라도 그 곳을 넘어야 한다. 무명의 과정에 있다면, 의도하지 않은 모든 시간을 ‘안녕’으로 받아들이자. 결코,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니 말이다.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변하지 않으면 변할 수 없습니다. 예수의 추구점을 향해 계속해서 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그대가 인생에서 추구하는 <꿈>을 말하기 전에, 그대가 가지고 있는 〈신앙을 이해하는 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세상의 메커니즘으로 ‘꿈’을 꾼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겪은 ‘훈련’, ‘무명’, ‘사명’, ‘유명’의 검질긴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도망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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