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전생, 마왕의 부관 6

새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이라는 것은 언제나 설레면서도 조마조마한 시간입니다. 태어난 후에도 설레면서도 조마조마하고요. 때로는 구급차에 실려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삶이란, 소설과 마찬가지로 설레면서도 조마조마한 것입니다.

노벨. 죄 많은 남자가 본의 아니게 ‘패배 히로인’과 ‘소꿉친구’라는 두 미소녀를 사랑의 수라장으로 밀어넣는 러브 코미디 소설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알리바바도, 아기 염소의 어머니도 상당히 잔인한 짓을 하잖아요. 알고 보면 악역보다 더 무섭다는 이야기도 있고……. 저는 연극에서 나무나 바위 역을 맡았던 것 같아요. 무아의 경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