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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508654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10-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밤하늘에 남은 흔적
1장. 피라미드와 하늘에서 온 신들
01 고대 이집트인들이 남긴 하늘의 기록
02 모래 위에 세워진 거대한 기념물
03 신들이 내려온 벤벤석 전설
04 고대 벽화 속 UFO 모양의 상징
05 스핑크스에 숨겨진 별자리 비밀
06 외계의 힘으로 지어진 흔적일까
07 파라오 무덤에 남은 기묘한 흔적
08 여전히 풀리지 않는 피라미드의 수수께끼
2장. 인도의 고대 비행선 비마나
01 고대 문헌에 기록된 하늘의 비행선
02 신들이 타고 다닌 불가사의한 수레
03 무기처럼 쓰였다는 하늘의 빛
04 신들의 전쟁 외계 무기의 흔적일까
05 우주선을 닮은 기묘한 묘사
06 신전 속에 새겨진 비밀의 상징
07 하늘을 나는 수레를 찾으려는 탐사
08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전설 속 비마나
3장. 나스카 지상화의 미스터리
01 끝없이 펼쳐진 사막 위 거대한 선
02 새, 원숭이 그리고 알 수 없는 형상
03 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한 그림
04 외계인을 불러들이는 활주로 가설
05 고대인의 별과 태양을 담은 그림일까
06 탐험가들이 남긴 놀라운 증언
07 해답보다 더 깊어진 수수께끼
08 지금도 풀리지 않는 나스카의 비밀
4장. 마야와 아즈텍의 하늘 신들
01 피라미드 꼭대기에 새겨진 신의 얼굴
02 하늘에서 내려온 깃털 달린 뱀 신
03 돌 벽화에 새겨진 우주복 같은 형상
04 별과 행성을 꿰뚫은 신비한 계산
05 외계에서 전해진 지식이라는 전설
06 신들이 남긴 흔적을 좇는 사람들
07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하늘 신의 이야기
08 끝내 풀리지 않는 고대 문명의 비밀
5장. 수메르인과 아눈나키 전설
01 인류 최초 문명에 남은 기록
02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들의 이야기
03 인류를 지배했다는 신들의 전설
04 점토판에 새겨진 기묘한 별자리
05 고대인이 남긴 하늘 전쟁의 흔적
06 신비로운 유물에 담긴 아눈나키의 그림자
07 외계인과 인간이 만난 순간이라는 주장
08 지금도 살아 있는 아눈나키의 전설
6장. 성서와 중세 기록 속 UFO
01 에제키엘이 본 불타는 수레
02 구약에 기록된 하늘에서 내려온 빛
03 중세 그림에 등장한 기묘한 원반
04 교회 문서 속 신비로운 하늘의 불빛
05 기사들이 목격한 하늘의 행렬
06 종교적 기적일까 외계인의 방문일까
07 믿음과 미스터리 사이에 남은 흔적
08 지금도 이어지는 성서 속 UFO의 수수께끼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집트의 전설 속에는 ‘벤벤석’이라 불리는 신비로운 돌이 등장한다. 태초의 혼돈 속에서 하늘의 신이 처음 내려온 지점을 상징하는 돌로, 태양의 빛과 우주의 질서를 연결하는 신성한 물건으로 여겨졌다. 고대의 기록에 따르면 신들은 벤벤석 위에 내려와 인간에게 지혜를 전해주었다고 한다. 벤벤석은 단순한 신화적 상징일 수도 있지만, 이집트인들은 실제로 피라미드 내부에 그 모양을 재현하려 했으며, 일부 사원에서는 뾰족한 돌을 금빛으로 덮어 태양빛을 반사시키기도 했다. 사막의 태양 아래에서 빛나던 그 돌은 사람들에게 신이 하늘에서 내려왔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졌다.
고대 기록을 연구하던 학자들은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벤벤석의 모양이 오늘날 우리가 떠올리는 ‘비행체’와 닮아 있다는 점이다. 날카롭게 뾰족한 위쪽과 넓은 받침대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우주선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 모양을 봐. 단순히 종교적 상징이라고 하기엔 너무 구체적이지 않아?”
--- 1장. 피라미드와 하늘에서 온 신들 <03 신들이 내려온 벤벤석 전설>
고대 인도의 전설 속에서 신들은 단순히 하늘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었다. 그들은 직접 땅에 내려와 인간과 교류하며 때로는 전쟁에도 개입했다. 그리고 그들이 타고 있던 것은 언제나 비마나라 불린 불가사의한 수레였다. 이 수레는 하늘을 나는 탈것으로 묘사되었으며, 빛을 발하며 번개처럼 빠르게 움직였다. 그 속에 탑승한 신들은 전장을 가르며 천둥 같은 소리를 내뿜었다. 고대 문헌 속 구절은 그 장면을 생생하게 전한다.
“그의 수레는 하늘을 갈랐고, 불꽃은 낮을 밝히는 태양처럼 퍼져 나갔다.”
발굴된 사원의 벽화에도 이 장면은 남아 있었다. 둥근 지붕을 가진 탈것 안에 신들이 있고, 그 아래에는 번개 모양의 선들이 쏟아져 내려왔다. 연구원들이 손전등을 비추며 벽화를 살펴보던 중 한 사람이 입을 열었다.
“봐, 이건 분명히 바퀴가 없는 수레야. 그런데도 공중에 떠 있잖아.”
--- 2장. 인도의 고대 비행선 비마나 <02 신들이 타고 다닌 불가사의한 수레>
수메르의 점토판을 연구하다 보면 유난히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 역사를 개척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들의 통치를 받았다는 기록이다. 왕명록에는 ‘하늘에서 왕권이 내려왔다’는 문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 표현은 단순한 비유라기엔 너무 일관되며, 실제로 인간이 아닌 존재가 지배자였다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왕명록에 기록된 초기 왕들의 수명은 수천 년에 달했고, 보통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긴 세월이었다.
발굴 현장에서 연구원 하나가 책자를 들여다보며 말했다.
“여기 나오는 수명 수치를 봐. 몇 천 년을 살았다는 왕이 여럿 있어.”
다른 동료가 미간을 찌푸리며 대꾸했다.
“그건 신화적 과장이겠지. 하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나열된 건 이상해. 마치 실제로 오래 산 존재들의 기록 같아.”
--- 5장. 수메르인과 아눈나키 전설 <03 인류를 지배했다는 신들의 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