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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65340728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0-04-0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다가올 기회는 대단히 좁고 빨리 닫힌다 _빌 게이츠 · 004
|프롤로그| 겟 빅 패스트Get Big Fast! · 013
샌프란시스코, 에어비앤비 본사┃중국 선전, 텐센트 본사┃단숨에 경쟁자를 앞지르는 비밀병기┃먼저 쳐서 앞서야 한다┃실리콘밸리의 비밀┃이제 당신 차례다┃퇴각로는 버리고 속도전으로
PART1 |전격전|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 045
혁신의 파고가 급진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효율’보다 ‘속도’다┃더 빠르게 움직이기 위한 3가지 방법┃딱 5단계만 기억할 것┃독점적 지위에 이르는 3가지 핵심
PART2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보다 선점이 먼저다 · 083
4개의 고지┃선점을 방해하는 2가지의 장애물┃검증된 비즈니스의 패턴┃새 패턴을 만드는 4가지 법칙┃인사이트 인 블리츠스케일링
PART3 |전략| 소란스러운 틈이 ‘그때’다 · 181
움직여야 할 때┃멈춰야 할 때┃뛰어들 만한 시장인가?┃절차를 무시하라┃단계적 전략┃창업자는 카멜레온이 되어야 한다┃전략에서 경영으로
PART4 |경영| 불길을 타오르게 두라 · 217
블리츠스케일링을 위한 8가지 전략┃9가지 반직관 전략┃그때그때 달라져야 한다
PART5 |대기업| ‘골리앗’은 더 큰 ‘골리앗’이 이긴다 · 357
전통적 산업의 약한 고리를 쳐라┃“대기업도 블리츠스케일링이다!”┃블리츠스케일링은 어디에서나 통한다┃지역적 우위는 명백한 강점이다┃스케일러가 공략하기 좋은 생태계┃광활한 기회의 땅, 중국┃‘방어전략’인 3가지 ‘공격전략’
PART6 |번성| 최초에서 최후의 스케일러로 · 413
영향력은 ‘덤’이다┃제거할 수 없는 ‘위험’은 상수다┃예측하지 못한 상황┃책임과 속도는 비례한다
|에필로그| 시장은 정체와 안주를 ‘응징’한다 · 435
|부록| 이 책에 나오는 블리츠스케일러들 · 445
리뷰
책속에서
전략을 세울 때 보통은 정보를 수집한 다음 예측한 결과에 대해 합리적인 확신이 들 때 결정을 내린다. 이게 전형적인 방식이다. 이러한 이론들은 위험을 감수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위험이란 측정하거나 감당할 수 있는 예측된 위험에 한정된다. 또한 이런 기법에는 속도보다 정확성과 효율성을 우선시하라는 함의가 담겨 있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접근하다가는 신기술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거나 기존의 시장을 혼란시킬 경우 힘을 잃게 된다.
“성장하고 있는 성공적인 회사를 날려버릴 수도 있는 위험을 왜 감당해야 하는가?” 블리츠스케일링 기업들은 주로 승자독식의 시장에서 활동한다. 성장하는 성공적인 기업에 더 큰 위험은 지나치게 천천히 움직여서 경쟁업체가 시장 주도권을 잡고 최초 스케일러 우위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회사를 시작할 때 제품과 시장 궁합에 대해 반드시 자문해보아야 할 것이 있다. 뻔하지 않은 시장의 기회를 발견했는가. 그 기회는 특유의 장점이나 접근법을 가지고 있는가. 그래서 한참 앞서 나갈 때까지 경쟁자들이 찾지 못하는 그런 기회인가. ‘치열한’ 시장에서 이런 기회를 발견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모두에게 뻔히 드러나는 기회라면 성공할 확률은 지극히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