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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회사의 마케터 매뉴얼

가난한 회사의 마케터 매뉴얼

민경주 (지은이)
  |  
쌤앤파커스
2020-03-18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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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회사의 마케터 매뉴얼

책 정보

· 제목 : 가난한 회사의 마케터 매뉴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65340780
· 쪽수 : 234쪽

책 소개

카피라이터부터 제약회사 홍보팀, 쇼핑몰 솔루션사 마케팅팀 팀장을 거치며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전투기술들을 연마한 저자가 직접 겪은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들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가난한 회사의 마케터들을 위하여

1장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을 때: 환경 분석


마케터는 무슨 일을 해요?
사람마다 다른 ‘마케팅’
사장님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자

일단 지형부터 확인해봅시다
풍수지리적 관점의 마케팅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옆 동네 아저씨가 위협적이다
열어줘, 너의 지갑
이제 당신도 3C 마스터

마케팅에도 ‘플레이 스타일’이 있다
그래서 뭐부터 시작할까요?
상품 잘 만드는 마케터
가격을 가격하라!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광고는 마케팅의 꽃
하나만 할 수는 없어요

2장 마케터는 창작하는 예술가다?: 콘텐츠 제작과 툴 사용

콘텐츠 쌓기의 미학
어디까지가 지식일까?
정리의 힘
두근두근 첫 만남

마케터가 쏘아올린 작은 콘텐츠
도대체 뭘 만들어야 하지?
이제 채널을 선택하세요
미디어의 성격

리액션을 기다리는 마케터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아, 님들 반응 좀
어떻게 해야 눌러주겠니?
꼬리표를 붙여 네 링크에
미묘한 움직임까지 체크합시다!

고객에게 쓰는 관심법
분석 툴을 써봅시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실은 그래요

창작하는 관종 마케터들을 위해
목표는 명확하게
정리계의 센세이션

3장 작은 회사는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 광고와 홍보

작은 회사에서 광고하기
광고하기 전에 상품부터 봅시다
그들이 사는 광고세상
까짓 것 해보죠!

우리 브랜드 여기 있어요!
홍보와 광고 간 선 긋기
그래서 무슨 일을 해요?
작고 귀여운 회사와 기자들 사이
예쁘게 포장하기

스팸은 의외로 맛있다
한 놈만 걸려라
추리고 또 추리기
중요한 건 ‘메시지’

4장 그들 사이에서 멘탈을 단련하는 법: 멘탈 관리

자신과의 대화보다 어려운 고객과의 대화
전화가 올 때, 갈 때
고객과의 만남 뒤에
전화를 줄이자!
고객을 가장 먼저 만나는 일

2인 3각 제휴 마케팅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현실은 언제나 냉혹한 법
작은 것들을 위한 크로스
정리하지 않으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최전선의 사람들
악몽의 대결, 영업 vs. 마케팅
‘내가 이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꿈을 실현시켜줄 파트너

일을 했으면 자랑도 하자
우리가 일하는 이유를 모두가 알도록
결국 사람이 하는 일

5장 마케터의 ‘일’: 방향 설정

마법의 깔때기는 존재하지 않지만
두근두근 고객과의 로드맵
깔때기의 발견
결국은 숫자놀음
퍼널 일지를 남기자!

방향을 정하셨나요?
설계와 실행

감사의 말: 길을 찾길 바라요

저자소개

민경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고대행사 카피라이터, 제약회사 홍보팀, 쇼핑몰 솔루션사 마케팅팀 팀장을 거쳐, 현재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 그간의 다양한 경험치로 마케팅에 필요한 전투기술을 갈고 닦았다. 유쾌한 글과 그림으로 브런치,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난한 회사의 마케터 매뉴얼’ 시리즈로 카카오 페이지 ‘L.I.F.E’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회사에서 짤리면 지구가 멸망할 줄 알았는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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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풍수지리는 산과 물, 동서남북의 방향을 고려해 ‘명당’을 찾는 학문입니다. 미신이죠. 과학적이지 않다는 주장에도 지금까지 풍수지리가 중요시되는 이유는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인데요, 그 논리가 제법 설득력 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북쪽에 산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겨울에 불어 닥치는 살인적인 북풍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고, 주변에 강이나 호수가 있는지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농경사회였기 때문이죠. 산과 물은 외세의 침략을 막아주는 역할까지 했습니다!
마케팅에도 이런 풍수지리스러운 환경 분석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어떤 산이 있고 우리가 물을 끌어오는 곳은 어디이며, 어디에 대고 장사를 하고 있는지 지도로 그릴 수 있다면 앞으로 어떻게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지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거든요.
_ 풍수지리적 관점의 마케팅


상품을 어디서 볼 수 있느냐는 굉장히 많은 것을 바꾸어놓습니다. 고객이 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서 만나게 되는 일은 우리에게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 브랜드는 스스로를 ‘작은 회사’라고 부르지 않겠죠. 뭔가 비슷한 것을 검색하다가 얻어걸리거나 돌아다니는 중에 갑자기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팔고 있는 물건이 고객의 손에 쥐어지는 상품이라면 쇼핑 채널의 판매 방식이나 그 채널을 찾는 고객 성향 등을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상품을 광고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상품 배치에 따라 판매량이 달라진다는 것은 이제 너무나도 보편적인 상식이죠.
무형의 물건 역시 비슷합니다. 저는 글을 써서 파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에 수필과 일기 사이 어딘가의 글을 작성해 올렸습니다. 하루 100명 정도가 방문하면 많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의 권유로 ‘브런치’에 작가 등록을 하고 똑같은 글을 조금 수정해 올렸는데 하루에만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제 글을 읽은 적이 있을 정도로, 전혀 다른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덕분에 글 쓰는 일에 조금 다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죠. 글을 판매하는 채널들 중 제 글은 브런치에 더 적합했던 것입니다. 반대로 맛집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브런치보다 블로그가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이름은 브런치에 더 어울리지만요).
_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플레이스


콘텐츠 마케팅에 있어 최악의 결과는 고객이 콘텐츠만 보고 ‘뒤로 가기’를 눌러 빠져나가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음식점을 운영할 때에도 가장 무서운 손님은 종업원에게 불만을 말하지 않고 나가서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내는 사람들이라고 하죠. 페이지에 들어온 고객이 뭔가 하나라도 눌렀다면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는가?’라는 귀중한 데이터가 됩니다. 명심하세요. 무플보단 악플입니다.
단순히 눌리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눌리는지, 그게 무슨 의미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고객이 상품에 관심이 있을 때 할 만한 행동을 대변하는 CTA가 제대로 있는지도 확인해봅시다. 다음 단계를 찾다가 그냥 나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각종 게시판이나 게시글을 보면서 이 글에서 내가 누를 수 있는 버튼이 무엇인지, 그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를 꼭 확인하세요. 버튼이 왜 그렇게 배치되어 있는지까지 예상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훌륭한 콘텐츠 마케터입니다.
_ 미묘한 움직임까지 체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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