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두 발로 쓴 9정맥 종주기 下

두 발로 쓴 9정맥 종주기 下

조지종 (지은이)
북랩
15,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220원 -10% 2,500원
790원
15,930원 >
14,22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422원
15,29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100원 -10% 550원 9,440원 >

책 이미지

두 발로 쓴 9정맥 종주기 下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 발로 쓴 9정맥 종주기 下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91165395650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1-01-08

책 소개

저자는 한반도 13정맥 중 대한민국에 있는 아홉 정맥 종주에 나선다. 이 책은 2006년 2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장장 10년에 걸쳐 9정맥을 완주한 장대한 기록 중 두 번째로, 진안 주화산 조약봉에서 출발한 호남정맥에 이어 금남호남, 낙동, 낙남정맥까지의 종주 일기를 담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이 글을 쓰는 이유 5

6. 호남정맥 11
첫째 구간 - 조약봉에서 슬치까지 14
둘째 구간 - 슬치(상월리 윗산)에서 쑥재까지 23
셋째 구간 - 쑥재에서 불재까지 30
넷째 구간 - 불재에서 운암삼거리까지 35
다섯째 구간 - 운암삼거리에서 구절재까지 40
여섯째 구간 - 구절재에서 개운치까지 47
일곱째 구간 - 개운치에서 추령까지 52
여덟째 구간 - 추령에서 감상굴재까지 58
아홉째 구간 - 감상굴재에서 밀재까지 66
열째 구간 - 밀재에서 천치재까지 73
열한째 구간 - 천치재에서 오정자재까지 79
열두째 구간 - 오정자재에서 방축재까지 85
열셋째 구간 - 방축재에서 과치재까지 92
열넷째 구간 - 과치재에서 노가리재까지 99
열다섯째 구간 - 노가리재에서 광일목장삼거리까지 107
열여섯째 구간 - 광일목장삼거리에서 어림고개까지 117
열일곱째 구간 - 어림고개에서 서밧재까지 125
열여덟째 구간 - 서밧재에서 말머리재까지 131
열아홉째 구간 - 말머리재에서 예재까지 137
스무째 구간 - 예재에서 곰치까지 143
스물한째 구간 - 곰치에서 피재까지 150
스물두째 구간 - 피재에서 곰재까지 156
스물셋째 구간 - 곰재에서 봇재까지 165
스물넷째 구간 - 봇재에서 오도재까지 173
스물다섯째 구간 - 오도재에서 주릿재까지 179
스물여섯째 구간 - 주릿재에서 고동치까지 186
스물일곱째 구간 - 고동치에서 노고치까지 192
스물여덟째 구간 - 노고치에서 죽정치까지 200
스물아홉째 구간 - 죽정치에서 깃대봉까지 208
서른째 구간 - 깃대봉에서 한재까지 214
서른한째 구간 - 한재에서 토끼재까지 220
마지막 구간 - 토끼재에서 외망포구까지 227
호남정맥 종주를 마치면서 - 2014. 3. 15. 236

7. 금남호남정맥 239
첫째 구간 - 영취산에서 수분재까지 242
둘째 구간 - 수분재에서 신광재까지 249
셋째 구간 - 신광재에서 강정골재까지 256
마지막 구간 - 강정골재에서 조약봉까지 263
금남호남정맥 종주를 마치면서 - 2014. 5. 24. 270

8. 낙동정맥 271
첫째 구간 - 피재에서 통리역까지 274
둘째 구간 - 통리역에서 석개재까지 280
셋째 구간 - 석개재에서 답운치까지 287
넷째 구간 - 답운치에서 애미랑재까지 293
다섯째 구간 - 애미랑재에서 한티재까지 298
여섯째 구간 - 한티재에서 검마산 자연휴양림갈림길까지 304
일곱째 구간 - 검마산 자연휴양림갈림길에서 아랫삼승령까지 310
여덟째 구간 - 아랫삼승령에서 창수령까지 317
아홉째 구간 - 창수령에서 맹동산 임도사거리까지 322
열째 구간 - 맹동산 임도사거리에서 황장재까지 328
열한째 구간 - 황장재에서 피나무재까지 334
열두째 구간 - 피나무재에서 가사령까지 340
열셋째 구간 - 가사령에서 한티터널재까지 346
열넷째 구간 - 한티터널재에서 시티재까지 352
열다섯째 구간 - 시티재에서 아화고개까지 359
열여섯째 구간 - 아화고개에서 당고개까지 367
열일곱째 구간 - 당고개에서 외항재까지 374
열여덟째 구간 - 외항재에서 배내고개까지 381
열아홉째 구간 - 배내고개에서 솥발산 공원묘지까지 387
스무째 구간 - 솥발산 공원묘지에서 군지고개까지 395
스물한째 구간 - 군지고개에서 개금고개까지 403
마지막 구간 - 개금고개에서 다대포 몰운대까지 413
낙동정맥 종주를 마치면서 - 2015. 1. 19. 421

9. 낙남정맥 423
첫째 구간 - 영신봉에서 고운동재까지 426
둘째 구간 - 고운동재에서 돌고지재까지 433
셋째 구간 - 돌고지재에서 원전고개까지 438
넷째 구간 - 원전고개에서 유수교까지 445
다섯째 구간 - 유수교에서 계리재까지 455
여섯째 구간 - 계리재에서 부련이재까지 464
일곱째 구간 - 부련이재에서 장전고개까지 473
여덟째 구간 - 장전고개에서 발산재까지 479
아홉째 구간 - 발산재에서 한치까지 486
열째 구간 - 한치에서 마재고개까지 494
열한째 구간 - 마재고개에서 용추고개까지 501
열두째 구간 - 용추고개에서 망천고개까지 509
마지막 구간 - 망천고개에서 매리마을까지 517
낙남정맥 종주를 마치면서 - 2015. 6. 13. 525

참고문헌 527

저자소개

조지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진도에서 출생. 국제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근무(1985~2015)하였다. 우리나라 산줄기에 큰 관심을 두고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2년에 걸쳐 우리나라 대표 산줄기인 백두대간과 한북정맥 등 아홉 개 정맥을 단독으로 종주하는 데 성공하였다. 2017년에는 홀로 19일간에 걸쳐 해남 땅끝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걷는 국토종단을 단행하여 성공하였다. 2016년과 2021년에는 진도 섬 전체를 외곽으로 잇는 해안도로를 따라 일주하였다. 현재 심석 출판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두 발로 쓴 진도 이야기』, 『두 발로 쓴 국토종단 이야기』,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 『두 발로 쓴 9정맥 종주기(상·하)』, 『진도에 가·보·느·자』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나라 중심 산줄기를 모두 걷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실행했다. 2006년 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장장 12년에 걸쳐 1대간 9정맥을 완주했다. 백두대간과 남한에 있는 아홉 정맥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걸었고, 걸으면서 마루금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기록했다. 이렇게 산길을 걸었던, 그리고 이 글을 써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다. 나처럼 우리나라 중심 산줄기를 걷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그들은 루트를 몰라서, 두려워서 종주에 나서기를 망설인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걸 내가 해결하고 싶었다. 그렇게 걸었고, 걸으면서 마루금의 모든 것을 기록했다. 들머리와 날머리의 주변 환경, 마루금의 오르막과 내리막, 안부와 갈림길, 암릉과 위험지대, 주변 수목들, 들머리와 날머리에 이르는 교통편과 당시의 날씨까지 최대한 자세히 기록했다. 이 기록만 보면 누구나 혼자서도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썼다. 특히 혼자서 정맥 종주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천금 같은 자료가 될 것이다.
_「작가의 말」


호남정맥 종주를 시작했다. 금남정맥을 마친 지 20일 만이다. 종주는 진안의 주화산에서 시작해서 광주, 화순, 순천 등 호남의 내륙을 거쳐 광양 백운산을 향해 내려갈 계획이다. 이제부터는 갈수록 구간 들머리가 집에서 멀어지기에 주말을 이용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에서 현지 들머리까지 오가는 교통편이 제일로 걱정이다. 당장 지난주에 시작한 첫째 구간부터 문제가 생겼다. 전주에서 잠을 자고 모래재행 첫차를 탔는데 시내버스가 파업 중이라 모래재까지는 가지 않는다고 했다. 앞으로도 이런 예기치 못한 상황은 수시로 발생할 것이다. 첫째 구간은 3정맥분기점인 조약봉에서 슬치까지다. 조약봉은 호남정맥, 금남정맥, 금남호남정맥이 갈라지는 분기점이고 슬치는 임실군관촌면과 완주군 상관면 사이에 있는 잿등이다. 이 구간에는 514.5봉, 571봉, 곰티재, 560봉, 오두재, 관음봉, 마치재 등이 있다. 남쪽지방은 무척 더웠다. 봄이 언제 왔는지도 모르는데 여름이 들썩거렸다. 세월 참 빠르다.


정맥 종주는 단순한 산길 걷기가 아니다. 나를 돌아보고, 사람과 자연을 통해 생을 터득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나를 채찍질하고 다독거릴 수 있는 트레이닝이다. 정맥 종주 초창기에 내내 떨칠 수 없었던 것은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던 의구심이었다. 그것은 기우였다. 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야 하는 것이었다. 중요한 생의 트레이닝이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5395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