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슬기로운 난임생활

슬기로운 난임생활

(난소 기능성 저하에서 쌍둥이 임신 자연분만 출산까지)

김여희 (지은이)
이담북스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슬기로운 난임생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슬기로운 난임생활 (난소 기능성 저하에서 쌍둥이 임신 자연분만 출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임신/출산
· ISBN : 979116603212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0-12-01

책 소개

난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 그리고 난임을 이겨내는 방법을 담았다. 오로지 저자만의 솔직한 생각과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기에 예비부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충분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내가 난임 판정을 받다니
01 다른 사람 이야기
02 뜬금포 난임 검사
03 나팔관 조영술
04 난임 너야 너, 제 난소 기능 수치 점수는요
05 현실 부정 속, 엉뚱한 시도
06 나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07 인도 친구 아나르의 조언
08 폴더 닫음 vs 현실 도피
09 쿨하게 인정하기로 했다

Chapter 2. 나는 난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01 난임, 뒤틀린 마음과 마음정리
02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0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04 난임 일상 속 빛바랜 우정
05 앵그리 난임러
06 난임 일상이어도 좋아!
07 아동일시보호소 자원봉사
08 갑상선 기능 저하
09 나를 설레게 하는 것
10 주지 스님과의 차담
11 임신 사실을 숨긴 동생
12 점집에 가서 길을 묻다
13 수정란 부자의 겨울
14 한 줄과 두 줄 사이
15 Life is like a puzzle
16 같은 길 다른 계절

Chapter 3. 슬기로운 난임생활
01 난임을 위한 스케줄 만들기
02 내 몸 바로 알기! 체질 개선의 시작
03 난임에 좋은 운동과 음식
04 요리는 나의 힘, 식생활 습관 바꾸기
05 제철 음식 요리로 몸보신 생활화하기
06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07 자기만의 대나무숲
08 적당한 음주는 난임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09 부부관계 딜레마
10 불교대학 들어보셨나요?

Chapter 4. 병원 투어에서 시술, 이식 성공까지
01 첫 시술은 소파수술
02 과배란 주사의 심리학
03 첫 난자 채취와 이식의 순간
04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다
05 병원을 쇼핑하다
06 두 번째 시술 결과, 난자 0
07 불면증 & 남 탓하기
08 과배란과 저자극 사이
09 한의원 투어
10 마이너스의 늪
11 난소에서 생긴 일(난소 낭종)
12 나는야 병원 유목민
13 또 그렇게 시간은 간다
14 정액 채취, 유쾌하지 않은 일
15 저자극과 설상가상 저반응군
16 세 번째 난자 채취와 실패
17 난자 공여라고요?
18 마인드컨트롤 하는 일상
19 난자 채취만 7번째
20 봄날의 이식과 위풍당당 부부싸움 그러나 B-HCG 236

Chapter 5. 출산 성공해야 비로소 난임 졸업!
01 임신 5주, 선홍빛 피비침
02 입덧, 먹덧, 토덧
03 임신 10주, 하혈
04 남매둥이 성별 확인
05 22주 정밀 초음파
06 자연분만을 도모하는 자
07 39주, 유도분만 중지
08 무통주사, 비록 천국은 없었지만

Chapter 6. 난임 극복 가이드 Q & A
01 난임검사 꼭 미리 받아야 할까?
02 인공수정 vs 체외수정, 어느 방법이 좋을까?
03 알아두면 유용한 정부 지원과 혜택은?
04 병원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05 일 병행 vs 시험관 시술 매진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여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랜덤 플레이에서 우연히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순간을, 꽃을 꽂는 시간을, 좋아하는 이들 앞에 따뜻한 요리를 내는 일을, 서로의 시간을 나누는 일을, 천천히 내리는 커피 한 잔을 좋아합니다. 곱씹을수록 향기가 나지만 담백한 글을 짓고 선물 같은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네이버블로그 blog.naver.com/yoloyoll 브런치 brunch.co.kr/@yoloyoll 인스타그램 @flo.writer
펼치기

책속에서

난데없이 너야 너. 인생이 나를 지목했다. 난소 기능 저하가 극심한 너의 수치는 0.87. 전국의 가임기 여성들 101명을 대상으로 줄을 세운다면 하위권에 속할 너는 “축하합니다. 난임 지원 대상입니다.” 20대 후반 정도는 됨직하다 느껴왔던 내 30대 초반 생물학적 나이는, 실은 40대 중반대의 생식능력을 말하고 있었다. 믿을 수 없는 검 사 결과에 주먹이 불끈 쥐어졌지만 0.87이라는 수치는 내게 속삭였다.
- <난임 너야 너, 제 난소 기능 수치 점수는요> 중


친구는 ‘뭐 하냐, 밥 먹었냐’ 물음 대신, ‘잘 지내지’라는 어색한 안부 인사로 포부를 열었다. 분명 평상시 분위기와는 달랐다. 오랜만에 먼저 연락을 준 친구가 반갑기도, 고맙기도 했었는데…. 결국 친구는 나에게 임신 소식을 물어봤다. 내 안부가 궁금했던 건지, 내 임신 소식이 궁금했던 건지. 친구의 안부마저도 가볍게 넘기지 못하는 내 가, 너무 예민한 건가 싶기도 했다. 잠깐 손끝만 닿아도 가시를 바짝 세우는 고슴도치처럼. 하지만, 친구는 질문 몇 개를 더 무심코 던져놓았고 나는 결국 분노했다. 친구는 그저 별생각이 없었고 나는 예민했다.
- <난임 일상 속 빛바랜 우정> 중


난임을 계기로 여러 병원과 한의원을 오가며, 처음 내 몸을 들여다봤다. 기초체온이 낮아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다. 수족냉증, 고질적으로 심한 생리통, 자궁 후굴, 골반 틀어짐 등 내 몸의 이상 증상을 알게 되었다. 삼십 년 평생 별 관심이 없던 몸에 이제야 관심을 두기 시작하다니. 어리석은 일이었다. 내게 찾아오지 않는 아이를 기다리다, 내 몸에 대해 처음 생각해봤던 것이다.
- <내 몸 바로 알기! 체질 개선의 시작>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603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