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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거시기한 변명

참 거시기한 변명

강상우 (지은이)
한국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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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거시기한 변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참 거시기한 변명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91166032356
· 쪽수 : 302쪽
· 출판일 : 2020-11-30

책 소개

마녀사냥과 노예제도, 홀로코스트까지. 지난 날 행해진 기독교 흑역사를 재고한다.

목차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제1장 마녀사냥에 대한 재고: 마녀사냥에 대한 반성과 올바른 평가를 위해
제2장 노예제도에 관한 재고: 노예제도의 발생과 유지 그리고 폐지의 원인을 중심으로
제3장 홀로코스트에 관한 재고: 홀로코스트의 발생 원인과 가해자들을 중심으로

부록 다양한 가룟 유다의 탄생: 타자화, 악마화 그리고탈역사화된 가룟 유다
내용을 마치면서
미주
참고자료

저자소개

강상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부에선 私法學을 대학원에서는 社會福祉學 석·박사 과정과 신학(M. Div. equiv.)을 공부했다. 지방에 있는 작은 대학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학업의 기회를 놓친 나이 든 학생을 만났으며, 사회복지 CoramDeo의 연구원이다. 『먹을거리와 기독교 I: 食卓 담화』, 『먹을거리와 기독교 Ⅱ: 食聖 분별』, 『참 거시기한 변명』(한국학술정보. 2020), 『이슬람 다시보기 I: 극단적 환원주의 도식 뛰어넘기』, 『이슬람 다시보기 Ⅱ: 종교 간의 평화적 공존을 기대하며』, 『여자와 남자, 하나님의 형상』(지식과 감성. 2023)을 출간했다. • “교회학교 위기의 원인과 대응”. 춘계학술대회. (2024.05.) • “예수 간음한 여인 그리고 사마리아인의 비유”. 기독교학문 학회. (2023.11.) • “기독교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관한 소고”. 『교회교육·복지실천연구』. 4(2). (2023). 22-48. • “경계짓기와 경계넘기”. 춘계학술대회. (2023.06.) • “빛과 색 그리고 성경”. 춘계학술대회. (2023.06.) • “클라이언트이면서(AND) 죄인, 기독교인 사회복지사가 동성애자 클라이언트를 만났을 때”. 기독교학문학회. (2022.10.) • “성에 관한 기독교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 이유: 동성애를 중심으로”. 기독교학문학회. (2022.10.) • “기독교와 인류세-基督敎世界觀의 觀點으로 人類世 問題의 基底 바라보기”. 기독교학문학회. (2021.10.) • “십자군 전쟁에 대한 재고-제1차 십자군전쟁의 원인 중심으로”. 춘계학술대회. (2021.05.) • “기독교, 동성애 그리고 선거”. 기독교학문학회. (2020.10.) 외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렇다면 기독교 흑역사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성경을 이즘화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최선의 예방법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즘화 할 수 없는 성경을 현실에서 특정인들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자꾸 특정한 것으로의 이즘화(Ismization) 함으로써 나타난 부작용이 바로 소위 기독교 흑역사라고 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적으로나 집단적인 이데올로기의 정당화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非이즘化], 성경을 삶의 영역에서 절대적인 ‘자’(尺, The Canon)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마녀사냥의 고발 대상이 고위직까지 번지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점이다. 이는 전형적인 마녀 상(魔女像)의 붕괴를 가져 왔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이는 신분의 고하에 상관없이 누구나 마녀사냥의 희생의 대상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메시지를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역사 속에서 희생양이 되었다.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아돌프 히틀러 집권기인 독일의 나치 치하에서 저질러진 그 악명 높은 홀로코스트인 것이다. “1933년 히틀러가 권력을 움켜쥐자, 독일 교실에서는 이런 구호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유대인 유다가 독일인 예수를 배신해서 유대인에게 팔아넘겼다’”(Mills, 2014.; Stanford, 2016: 322 재인용). 그 결과 많은 유대인들이 죄 없이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음의 수용소에서 한 줌의 재[灰, ash]로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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