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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 : 아시아 편

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 : 아시아 편

(빵이라면 죽고 못 사는 빵 자매의 아시아여행)

박미이, 복혜원 (지은이)
  |  
이담북스
2021-02-19
  |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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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 : 아시아 편

책 정보

· 제목 : 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 : 아시아 편 (빵이라면 죽고 못 사는 빵 자매의 아시아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에세이
· ISBN : 9791166033131
· 쪽수 : 352쪽

책 소개

빵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빵이라면 죽고 못 사는 일명 빵 덕후인 빵 자매의 오로지 맛있는 빵을 찾아 떠나는 해외 여행기를 소개한다. ≪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유럽 편≫의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빵 여행기를 담은 ≪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아시아 편≫이 나왔다.

목차

Prologue
#빵밍이: 다시 여행할 수 있기를
#빵순희: 여행을 떠나는 날

PART 1 빵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
#빵순희: 취향을 공유하는 여행
#빵밍이: 빵보다 달콤했던 휴가
*부록: 아시아여행 빵 지도

PART 2 빵 자매, 아시아 빵을 섭렵하다 in 동아시아
Chapter 1. 대만
#타이베이 번영을 의미하는 파인애플 디저트 ‘펑리수’
*부록: 대만 펑리수 가게 10선
스튜로 속을 채운 관 모양 토스트 ‘관차이반’
말할 수 없는 비밀, 단수이 ‘대만 카스텔라’
이연복 셰프가 극찬한 대만의 아침 식사 ‘푸항또우장’
사대 야시장의 대표 간식 ‘호호미 보로바오’
기름에 구운 대만식 파전 ‘총좌빙’
단수이에서 빠리가는 길의 행복한 쫀득함 ‘커피 누가크래커’
#가오슝 장미 빵 토막 살인사건 ‘우바오춘 베이커리’
보얼예술특구에서 만난 호두망고빵 ‘Pasadena Bakery’

Chapter 2. 홍콩/마카오
#홍콩 한번 열면 멈출 수 없어! 원조 마약 쿠키 ‘제니 쿠키’
주윤발도 반한 프렌치토스트와 밀크티 ‘란퐁유엔’
푸짐하게 즐기는 홍콩식 아침 식사 ‘상기콘지’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에그 와플 ‘마미팬케이크’
#마카오 오늘은 내가 금잔디! 육포 거리에서 맛보는 고소한 ‘아몬드 쿠키’
달콤한 ‘에그타르트’ 전쟁, 홍콩식 vs 마카오식

Chapter 3. 일본
삿포로의 하얀 여인 ‘시로이 코이비토’
경험을 파는 빵집 도쿄 ‘센트레 더 베이커리’
*부록: 일본 식빵 맛집
겹겹이 쌓아 올린 상큼함 나고야 ‘하브스 밀크 크레이프’
행복해지는 마법! 오사카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연유 빵엔 흰 우유지! 후쿠오카 ‘나카타팡’
400년의 전통 ‘나가사키 3대 카스텔라’
긴린코 호수의 구름을 닮은 롤 케이크, 유후인 ‘비스피크’
*부록: 맛있는 유후인 먹거리
나만 알고 싶은 빵집! 벳푸 ‘토모나가 팡야’

Chapter 4.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추위를 녹여주던 러시아 전통 수프 ‘보르쉬와 감자 빵’
둥근 태양을 닮은 러시아식 팬케이크 ‘우흐뜨블린’
조지아식 피자와 만두 ‘하차푸리’와 ‘힌칼리’
블라디보스토크의 국민 빵집 ‘라꼼까’
나의 마지막 잔돈 털이 에끌레어 ‘브스피시카’

PART 3 빵 자매, 아시아 빵을 섭렵하다 in 동남아시아
Chapter 1. 태국
#방콕 몽글몽글 옥수수 필링이 매력적인 맥도날드 ‘콘 파이’
그림 같은 라떼아트 ‘Sretsis Parlour’
마법의 토스트 가게 ‘몬놈솟’
향기로 가득한 카페 ‘파톰 오가닉 리빙’
#치앙마이 꽃시장의 보랏빛 향기! ‘코코넛 타르트’
취향껏 고르는 샌드위치로 맞이하는 아침 식사 ‘Baan Bakery’
치앙마이의 감성이 가득한 카페 ‘블랙구스베리’
반캉왓을 거닐다 만난 ‘타히티 케이크’
*부록: 반캉왓 카페 추천
여행자들의 무덤 빠이 ‘망고 패션프루트 파블로바’
*부록: 치앙마이 맛있는 커피 추천

Chapter 2. 싱가포르
머라이언도 좋아할 달콤함! 카야 잼 듬뿍 ‘카야 토스트’
따끈 바삭한 무슬림식 부침개 ‘무르타박’
단짠단짠의 매력 플로스 빵 ‘브레드 톡’
세계적인 차 브랜드 TWG의 ‘시그니처 블랙 티’와 ‘마카롱’
1달러의 행복 ‘아이스크림 빵’
환상의 짝꿍 ‘칠리크랩’과 ‘프라이드 번’

Chapter 3.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달콤해서 마냥 행복한 ‘판단케이크’
내 생애 첫 도전 ‘두리안 오믈렛’
선셋처럼 빛나는 디저트 ‘파인애플 타르트’ + ‘파인애플 번’
#쿠알라룸푸르 아침 식사용 밀크티 ‘테 타릭’과 촉촉한 페이스트리 ‘로티 차나이’
3대째 이어온 수제 카야 잼, 카야 롤과 카야 토스트 ‘Yut Kee’
*부록: 말레이시아 카야 토스트 맛집
고소한 번 향기의 추억 소환 ‘로티보이’
아주 특별한 버거 ‘소프트 쉘 크랩 버거’
계란 꼬까옷 입은 국민 샌드위치 ‘로티 존’

Chapter 4. 베트남
#다낭 옥수수 우유랑 찰떡! 바삭바삭 ‘반쎄오’
프랑스 식민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빵 ‘반미’
*부록: 다낭 3대 반미 추천
*부록: 다낭 카페 추천

Chapter 5. 미얀마
껄로 트레킹의 시작을 함께한 ‘타로 빵’
소녀의 미소를 닮은 미얀마식 팬케이크 ‘뱅목’
세모난 마음이 부끄러울 때, 밀크티와 함께한 ‘사모사’
오직 만달레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 디저트 ‘문케이크’와 ‘스노우마킨’

Chapter 6. 라오스
#방비엥 꽃보다 청춘! 한 끼 식사로 든든한 ‘이모 샌드위치’
만 낍의 행복, 칼로리 폭탄 ‘바나나 로띠’
물놀이 후 먹는 빵은 꿀맛! 매콤한 꼬치구이와 ‘쌀 바게트’
인생 화덕 피자를 만나다 ‘피자루카’
#루앙프라방 이틀만 영업하는 비밀스러운 가게 ‘시크릿 피자’
메콩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샤프란 커피’
#비엔티안 라오스의 스타벅스 ‘조마 베이커리’
여행 마지막 날을 추억하는 카페 ‘르바네통’

Epilogue 빵 자매의 빵빵한 하루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저자소개

박미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외 총 16개국 48개의 도시, 국내 총 26개의 도시를 빵과 함께한 여행자 우연한 기회로 ‘덕업일치’에 성공하여 현재는 베이커리 전문 마케터로 활동 중 前) CJ 푸드빌 뚜레쥬르 빵 마케터 現) L제과 비스킷 파이 마케터 네이버 파워블로거, 누적 방문자 수 600만 명 ‘빵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날’ 운영 저서로는 <멋진 어른 여자>(2018.4.)가 있다. 블로그 wowmiodio.blog.me 인스타그램 @breadis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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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외 총 28개국 78개의 도시, 국내 총 27개의 도시를 빵과 함께한 여행자 네이버 파워블로거, 누적 방문자 수 300만 명 ‘낭만빵순희의 지구별 여행’ 운영 블로그 minijunior.blog.me 인스타그램 @purebre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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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스러움이 묻어나던 교토를 떠나 오사카에 도착해서도 즐거운 추억만 가득했다. 글리코상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우리는 소녀처럼 깔깔댔다. 같은 취향을 나누니 즐거움이 배가 됐다. 유독 맛있었던 일본식 식빵을 맛보려 합류한 긴 줄에도 누구 하나 불평이 없었다. 그야말로 즐거운 ‘기다림’이었다. 비슷한 취향대로 맛난 커피와 빵을 함께 찾아다니니, 그저 행복했다.


그날은 우리가 포르투갈에서 마주친 이후 한국에서의 첫 만남이었다. 빵 자매가 처음 함께 나누어 먹은 빵이 펑리수였다. 그래서 펑리수는 내게 특별하다. 대만 친구와의 만남에도 언니와의 만남에도 펑리수가 떠오른다. 소중한 인연들이 마치 펑리수를 타고 이어진 것만 같다. 펑리수 선물을 받아서일까, 이후 우리는 특별한 우정을 넘어 서로에게 선물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있다. 오래 지속되는 관계도, 함께 책을 쓰는 것도 어쩌면 다 펑리수 덕분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콘지보다 내 눈길이 간 건 추로스와 비슷하게 생긴 길쭉한 모양의 튀긴 빵 ‘요우티아오’였다. 처음에 한 조각 먹었을 때는 짜고 눅눅하고 기름진 맛만 났다. 하지만 죽에 푹 담군 후 살짝 불려 먹으니 금세 쫄깃하고 촉촉해졌다. 짭조름한 요우티아오과 밍밍한 콘지 와의 궁합이 꽤 괜찮았다. 그냥 먹으면 정말 맛없는 빵이니 꼭 콘지와 함께 먹어야 한다. 저렴하고 푸짐한 홍콩 현지 음식을 맛보길 원한다면 하루쯤은 콘지로 아침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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