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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공감의 대화법을 찾아 나선 소심한 라디오PD의 여정)

이진희 (지은이)
마일스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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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공감의 대화법을 찾아 나선 소심한 라디오PD의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637834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06-24

책 소개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또 상처받기도 하면서 깨달은 경험들에 대한 기록이자 좀 더 괜찮은 대화법을 찾기 위해 여전히 고민 중인 한 직장인의 얘기다.

목차

추천사_대화라는 기쁨의 정원
프롤로그_이제 아픈 말은 담지 않는다

1장_내가 하고 싶은 말

1. 제가 말은 곧잘 하는데요?
2.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하다
3. ‘힘내’라는 말을 대신할 멘트는 없을까?
4. 그래서 당신의 대화는 바뀌었나요?

2장_공감으로 가는 길
1. 얼떨결에 한 첫 공감
2. 그저, 마음으로 들어주기
3. 이게 다 너 걱정해서 하는 말이야
4. 공감에 대한 오해를 풀다
5. 공감은 서핑처럼
6. 보고 느끼고 되묻고 침묵하다

3장_본격적으로, 비폭력대화
1. 지금 여기: 현존
2. 왜 날 보고 웃지?: 관찰
3. 대화의 두 번째 단추: 느낌
4. 팩트 핑퐁은 이제 그만: 느낌
5. 나쁜 느낌 달리 보기: 느낌
6. 같은 상황, 다른 느낌: 욕구
7. 말싸움의 즉효 약, 욕구 읽어주기: 욕구
8. 일상의 자기 돌봄: 욕구 명상
9. 대화를 변화로: 부탁
10. 이모님, 여기요〜: 부탁
*NVC를 소개합니다
*NVC 연습

4장_두려운 대화 상황
1. 자기와 연결하기: 언어폭력 앞에 꼼짝 못하는 나를 돌보다
2. 거절하기: ‘싫어요’ 이 한마디를 못해서 날린 47만 원
3. 거절 듣기: 당하지 말고 들어보세요.
4. 침묵과 경청: 언제 말하고, 언제 어떻게 들어야 할까
5. 반영과 연결 부탁: 진심을 담아
6. 하지만: ‘하지만’을 쓰지 않으면 대화가 힘들어
7. 칭찬: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인데
8 감사: 정말 고마운데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어
9. 단절: 싫은 사람은 보지 않고 살면 안 될까?
10. 화: 그 뒤의 진짜 감정을 묻다
11. 적 이미지 프로세스: 내가 나를 돌보는 가장 정확한 방법
12. 쓸모 있는 후회: 그날 나는 왜 그랬을까?
13. 의무와 강요: 나의 선택으로 바꾸다
14. 근데: 근데 씨, 이 녀석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5. 당연히: 꼰대로 가는 지름길
16. 단절: 비극적이고 힘 빠지는 그 표현
17. 연결: 기운 나고 마음 따뜻해지는 그 표현

5장_함께, 상처를 회복하다
1. 홀로 이길까, 같이 평화로울까?
2. 자극과 반응 사이에 거리를 두다
3. 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4. 그 말이 ‘부탁’이라고?
5. 자기 공감 프로세스
6. 비폭력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7. 비폭력대화가 유행(?)하면 벌어질 일

에필로그_부족 말고 충족
감사의 말
부록1. 연결되어 있으니까
부록2. 네 개의 귀, 솔직하게 말하고 공감하며 듣기
부록3. 비폭력대화를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

저자소개

이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올해로 이십 년 넘게 오디오 콘텐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청취자와 더욱 깊은 연결을 위해 2016년 팟 캐스트 〈대화만점〉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때 접한 비폭력대화는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배움과 성장의 여정을 2022년 《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라는 책으로 펴내면서 누구나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독자들과 나누었다. 육아에 전념하던 코로나 시기에 유튜브에서 루이스 에반스의 TED 영상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나머지 그의 책을 한국에 소개하기로 했다. 사람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귀 기울여 듣는 라디오 PD이자 한국NVC중재협회원,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양육자로서 오늘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화를 의식하자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눈 내 대화가 떠올랐다. 가족과의 대화는 빈곤했으며, 직장에서의 대화는 피곤했다. 묵묵히 들었더니 사람들은 나를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오해하고 자기 감정을 쏟아 부었다. 어지간해선 거절을 하지 않았더니 만만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남의 요구에 끌려다니느라 정작 내가 무얼 원하는지 몰랐다. 가장 큰 문제는 내 안에 쌓인 감정을 제대로 다루 지 못하고 부적절한 타이밍에 부적절한 대상에게 부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다. 소중한 사람에게 말로 상처를 주고, 나 자신에게도 솔직하지 못했다. 타인과의 관계도, 나 자신과의 관계도 엉망이었다. 거기서 오는 수많은 감정이 쌓이고 또 쌓였다가 불시에 눈물로 터졌다.
_‘프롤로그’ 중에서


대화법은 제대로 한 번 연습해두면 마치 근육처럼 내 안에 남아 두고두고 쓸 수 있다. 가령 나는 오해를 받으면 갑자기 울음이 차오르면서 목소리가 떨렸다. 개인적인 대화는 물론이고 회의를 하다가도 이러니 나는 당연하고 다른 사람들도 당황했다.
대화법을 공부하다 보니 문제는 ‘오해받는다’는 나의 판단, 벌어질 일에 대한 두려움과 억울함에 있었다. 상황을 살피고 내 느낌과 욕구를 찾았다. 이런 상황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과 상처들도 돌봤다. 그러자 내 염려를 표현하고 상대의 이야기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울먹이면서 아기 양 같은 목소리를 내지 않게 되었음은 물론이다. 대화법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찬찬히 정성을 들이고 꾸준히 애쓰면 매순간 유용하다. 노력의 크기만큼 감동도 크다. 꼭 한 번 해볼 만한 가성비 좋은 노력이다.
_1장 〈내가 하고 싶은 말〉 중 ‘제가 말은 곧잘 하는데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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