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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입김에도 색이 있다면, 아마 무지개색이겠지

우리의 입김에도 색이 있다면, 아마 무지개색이겠지

최윤제, 김모네, 박서우, 고은샘, 한정아, 최서은 (지은이)
글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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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입김에도 색이 있다면, 아마 무지개색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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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의 입김에도 색이 있다면, 아마 무지개색이겠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6661334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2-03-01

목차

들어가며 · 4

최윤제_여우가 시집가는 날 · 9

양수정_사랑받지 못했어도 괜찮아 · 45

김모네_삼십 대, 어학연수 · 73

박서우_16세, 발버둥 치다 · 95

고은샘_누군가의 한 페이지 · 119

한정아_달이 참 밝네요 · 141

최서은_때뭉치 · 167

저자소개

최윤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윤제 전민희의 [룬의 아이들], J k 롤링의 [해리포터], 오노 후유미의 [십이국기] 등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서 자랐다. 현실이 쓰면 환상은 달아야 한다. 누군가 겪었을지 모르는 현실적인 비극에 달달한 환상을 한 스푼 가득 퍼 담은 그런 소설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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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모네 혼자만의 충전 시간이 필요한 집순이기도 하면서, 밖에서 사람 만나고 새로운 것을 즐기기도 한다. 하고 싶은 것은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다. 가족, 친구들,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좋아하는 해외여행을 또 다른 직업으로 삼을 수는 없을까 항상 고민한다. 감정이 흔들리거나 생각이 많아지면 글을 쓰며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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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서우 학창 시절, 어른의 삶을 다루는 문학은 영 재미가 없었다. 청소년이 주인공인 책을 주로 읽었지만 늘 어딘가 어색하고 아쉽다고 느꼈다. 어른이 짐작하는 이야기가 아닌, 진짜 청소년의 이야기를 갈망했다. 언젠가 꼭 현실 청소년의 이야기를 쓰겠노라 다짐했건만, 어느새 ‘요즘 애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이 되고 말았다. 요즘 애들인 척 글을 쓰기엔 공감대가 부족해 본인의 10대 시절 기억을 조금 빌려왔다. 청소년 여러분을 이해하지 못해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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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은샘 과거엔 친구때문에 힘들었고, 현재는 친구들 때문에 살고있다. 소심한 왕따가 부반장과 과대표가 될 수 있게 기다려주었다. 어떤 길을 가도 응원해주었다. 11명의 친구, 201호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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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정아 이것저것 재밌고 새로운 것을 찾아서 해보는 것을 좋아한다. 즉흥적인 시작과는 다르게 끝까지 마무리 짓는걸 가장 어려워하지만 운 좋게 끝이라는 관문을 통과해 나가긴 한다. ‘뜻밖의 행운’을 믿는 덕분인지 그럭저럭 애쓰지 않고도 운이 좋게 살아왔던 것 같다.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남들이 보기엔 늘 여유있고 무던해 보이지만 사실 까다롭고 싫어하는게 더 많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재미말고 이제 정말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찾아보려고 무던히 애쓰는 중이지만, 아직은 찾지 못했다. 좋아하는게 있다면 노을이 지기 시작할때의 분홍빛 하늘과 그 때 떠 있는 초승달을 보는 것.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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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서은 학생 때부터 가방에 필통은 없어도 고양이 간식은 꼭 들고 다니며 온 동네 길고양이들을 꼬시고 다녔다. 세상에 없던 것을 생각해내기를 좋아하나 손이 안 따라줘서 조금 불만인 편이다. 주말이면 동네 목욕탕에 몸 지지러 가는 것을 좋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못 가 현재 상사병을 앓고 있다. 20대 중반이 되도록 아직도 아이들과 함께 방귀, 코딱지, 똥 이야기에 깔깔 거리고 좋아하는 편이며, 언젠가는 내가 출판한 동화책을 우리 반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것이 꿈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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